남친한테 상대적 박탈감 어쩌죠...?ㅠㅠ
현역 23313에서 12111이 된 문송 재수생임다 ㅠㅠ
정시박치기로 숙명여대에서 서성한,혹은 연고 하위학과까지 많이도 올라왔습니다.
재수할 동안 만난 남자친구는 흔히 말하는 굇수? 설대씹가능? 이런애엿는데여
수능망해서(그아이 기준;) 성대 다니다가 반수해서 이번에 설대 정시로 들어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는데요
분명 저도 잘했고 많이도 노력했다는걸 알지만 내가 남친에 비해 너무 못한거 같고 클라스 차이가 너무 나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쪽팔리다는 생각도 들고..
서울대 정시로 넣을 수 있는 남친에 비해 고대 가정교육과만 정시로 붙게 해달라고 전전긍긍하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네요... 좋지 않은 태도인 걸 알면서도ㅠㅠㅠ
이걸 어떻게 극복하죠? 제가 너무 나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암걸리네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니 혹시 남친분 글경다니셨나요
?놉놉
죄송합니다친구랑 사정이비슷해서 ㅜ
ㅠㅠㅠㅠㅠ헐
별로 차이 안나는뎅
클라스 차이 별로 나지도 않고 남자들 그런거에 연연안해요
남녀가 사귀는데 클라스차이라니ㅜ슬퍼요 그런생각 하지말아요..
존심이 넘쎄서 그런듯 ㅠㅠㅠㅠㅠ
남친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성적을 그렇게 끌어올렸다는 것에 대해서 더 매력을 느낄수 있을것같지않나요??
자존심이 세면 당당해지실 차례예요.
서울대나 고대나 ㅎ 학벌로기죽지마세여 ㅋ
남친여친 있는 것부터 이미 기만....
전 여친이 설의 였으면 좋겟다는 ㅋㅋㅋㅋㅋ 뿌듯하다고 여기면 뿌듯해져요 !! 가장 가까운 사이가 잘되었으니 !!
다른쪽에서 스펙을기르세요.
어짜피 여기서 님이 학벌에서 그렇게 안꿀리는거같다해도 님 스스로 게속 답정너식으로 상대적박탈감을 느끼실거같은데
운덩을 하셔서 몸매를기르시던가 외모나 스타일업을하시던가 하는게좋을듯하네요
헐......................무슨 연애하는데 클라스차이를;;좀 생각이 잘못되신거같아요 클라스차이날것도 없구요 난다고해도 연애하는데 그런거 따지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런거 열등감일뿐이에요 ㅠ
별로
ㅋㅋ가정교육과 검색해서 나온 글이 이거라니 가교 학생으로서 좀 묘하네요?
연애에 관해서만이 아니라 사람이 대학으로 급이 나뉘는것도 아니고 대학이 전부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대학가지고 사람 클라스 나눠 보시면 끝이 없을 것 같네요ㅠㅠ 그 정도 올리신거면 진짜 잘하신건데 자부심을 좀 가지세여
개인사정이지만 이런글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