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인문 독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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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1,2학년 때 아예 놔서 6,7등급에다가
모의는 5,6등급 정도였습니다
고2때부터 나름 공부를 한다고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시간에 비해 공부량이 많이 후달렸던것 같구요..
공부방법도 몰랐던터라 기초도 없는 상태에서 수능기출 덤벼들고ㅋㅌ
지금은 3,4등급대로 올려놓긴 했는데 1,2등급 받고싶습니다
언수외 다 부족한데 그 중 가장 부족한게 외국어..
외국어는 해석은 되긴되는데 남들 걸리는 시간에 두배는 걸리구요
어휘력도 딸려서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단어책을 따로사서 공부하기보다는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단어 위주로 공부하고있고
외국어 갖고 있는 교재는 천일문(기본), 자이스토리 외국어독해, 수능특강 외국어 영역인데
천일문이랑 자이스토리는 방학 때 잠깐 했다가 지금은 외국어 영역에
올인하고있던 찰나 수특은 지금 하는게 아니라 수능 얼마 안남았을 때 하는거란 말을 듣고 ㄱ-
다시 천일문/자이스토리 모드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천일문 한 4번 돌리면 되겠죠??
아 그리고 공부시간 안배에 대해서도 여쭙고싶은데요
학교 끝나고 5시~11시까지 매일 공부하는데
언수외를 매일 하는게 좋은가요? 아님 부족한과목 몰아치기 식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전 매일 언수외 2시간, 2시간반, 1시간반? 정도 하는것 같아요
야자시간은 약 6시간 (실질적으론 5시간 30분?) 정도 밖에 여유가 없어서
아침 30분 쉬는시간 5분정도와 점심시간 30분 이렇게 짬짬이 하고있긴한데
하루에 매일 언수외를 하면 먼가 성취감은 있는데 찔끔찔끔 올리는 느낌이 들어서
어느세월에 올릴까ㅋ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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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보곤 있는데 원래 과탐에 stay 할 것 같네요,,, 십헬과목
아주 열심히 하시네요 보기좋습니다 ㅎㅎ . 꼭 매일할필요없습니다. 저같은경우 언수외2시간씩하면 뭔가... 언어시작-> 1시간후->언어공부에 맛들리기 시작 -> 1시간후 -> 끝 -> 다른공부 ㄱㄱ
이게 싫었습니다. 언어공부에 맛들리기 시작한 1시간후부터 그냥 쭉하고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냥 어느날은 언어의날 로 정해서 언어만 6시간씩 하고 그랫습니다.
3일마다 번갈아가면서 언어의날,수리의날,외국어의날 이렇게요... 이렇게 하면 6시간이고 집중력끌어올리기 좋더라구요. 그런데 어떤친구는 나처럼은 못하겟다고 그런애도 있엇어요..
사람마다 다를겁니다. 님도 님스스로 파악해보세요
근데 몰아치는 공부 방법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씩 하더라도 언수외는 매일매일 일정량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