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 짝궁이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1049778
나보다 수리 외국어 탐구 다 못하는데, 언어 하나 잘한다고 절 깔보네여;;
아 언어 구제좀;;;;
막 지는 공부 안해도 언어 2등급 나온다고 되게 자랑하네 --
이번에 안그래도 언어 70점대로 대폭락해서 기분 속상한데여;;;
여기 분들은 언어 100에 수렴하시는 분들이라 제 마음을 모르시겠지만, 진짜 언어를 구제해야되여
그래서 이번에 EBS 인터넷수능 + EBS 수능특강 + 미래로 기출 + 이근갑 강의 까지 해서 하면 좀 오르겟져;; 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할복을 하자 2
-
경북대 인하대 1
인하대 화학과 일학년으로 재학중인데 이번에 경북대 화공 붙음 집이 경북이고 과...
-
평가원에선 국수 둘다 잘만 맞아봤었는데 진짜 압도적인 실력차가 존재하는 건가
-
다른 사람 대학 합격 후기 보니까 막 21322? 이정도가 내가 지금 텔그랑...
-
근데 좀 더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실수가 더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은 맞는데 0
흠 이걸 어찌할꼬 아니면 내가 나이탓이라고 오해하는 건가 진짜로
-
경북대 논술 과탐 2개 응시 필수인가요?? 지인 중에 사탐런했는데 공대 수리논술...
-
오르비 떡밥이없네요 다들안녕~
-
자다 깨버렸다 2
6시간 뒤에 약속있는데... 미치겠네
-
졸리다 0
자고싶다
-
ㅇㅈ 3
자라
-
영단어 0
영단어 수능2000까지만 외우고 나머지는 문플하면서 모르는 간어 와우는 거로 충분한가요??
-
반갑습니다. 9
-
내년에는 2
쌩재수를 하든 반수를 하든 군수를 하든 좀 열심히 살아보고싶네요 정말 노력해서...
-
중딩 고딩때 친구들 만나서 술먹다보면 소소한 갈등이 생기는데 가장 어이...
-
잔잔히 글 리젠되다가 가끔씩 나오는 도파민 터지는 글때문에 잠을 못 밤
-
안자는사람? 13
-
..저는 버러지입니다
-
올해가 지나기전에 23
옯탈안하면 죽어야지
-
마음이 차분해지는 정도는 비례관계에 있다 간만의 평화다
-
안자 눈사람 6
맞팔좀합시다
-
ㅈ댄거냐..?아..
-
궁금한 사람 2명이나 있었는데...
-
조금씩 줄여야할 듯 여기말고 다른 곳에다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
얼버기 6
오르비 좀만하다 공부해야겠음뇨
-
이사람을 접해보지 않앗다면 난 노력해볼생각자체를 안했을 거임... 지금도 윤구쌤이...
-
사람들한테 다 윙크하면서 다닐 수 잇어 아 근데 그사람들기분도 생각해야하나 ㅋㅋ
-
애니 추천 좀 0
넷플릭스에 있는걸로
-
더 성실한 사람들이 많아 경외감도 들고 후회도 약간 생기고
-
모두 굿밤 2
저는인방좀보다잘꺼같아요 오늘의오르비는여기까지 모두잘자요
-
갓생 ㅇㅈ? 2
수능 끝나고 바로 주6일 알바
-
모두 잘자요 4
바이바이
-
자중해야겠어
-
국어 교과서 2
문학하고 독서 교과서 한 번정도 읽어보고 싶은데 출판사별로 차이는 많이 없나요?
-
ㄹㅇ임 믿어봐
-
죽고싶다가 잘살고싶다가 그래... 그냥 나는 애기들을 귀여워하고 아이들이...
-
슬 자야지 0
내일부턴 갓생산다
-
정신이 좀 차분해졌다 10
내일 아침되면 또 이상한 글이나 쓰고 있을텐데 걍 1년 내내 이상태로 살면 좋겠다
-
만백 98임
-
3수한 여친임. 근데 본인보다 대학라인이 2.5라인 정도 낮음. 순수 IQ는 135...
-
재밌는건 새벽형 인간이야
-
왜 조용해짐? 3
글.
-
으악
-
ㅜㅡㅜ
-
전 체스두는중
-
위클선생님도 되고싶네
-
새벽이 좋음 7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꼬라지 보면 안믿기겠지만 약간 진솔하게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요
이근갑은 좀 아니지않나요....
저도 님 짝꿍 같은 스타일이라.. 딱히 도움드릴방법은 없는것 같은데...
언어 못하다가 갑자기 급 오른 사람들 도움 받아보세요
언기한 사람들이 그런사람들 꽤 있던데 저는 별로였지만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엔 판타지 책만 읽는 애가 있는데 공부를 별로 안 하는 것 같아도 언어는 90점대를 항상 유지하더라고요.
언어는 실력이 쌓여있지 않는 한 특별한 방법으로 구제하기 힘든 영역인 것 같아요.
솔까말 언어는 1,2등급에서 불안불안하게 왔다갔다하는 사람한테는 독학해서 자기 문제점 정교하게 스스로 고쳐나가는게 짱이고,
4등급대 이하부터는 언기나 인강으로 개념 확실하게 잡고 문제풀이해나가는게 좋은듯. 언어도 결국 공부니까 열심히 하면 오를꺼에요.
언어는 점수 제일 안오른다고 하는건 편견임.
근데 언어가 가장 올리기 힘든 건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2학년 말까지만 해도 언어 계속 33333 찍었는데 방학때 마더텅으로 기출 2번 풀고 비문학쫑내기란 책보고 연습하니까 등급 오르던데요 3월 1등급 4월 1등급 예상입니다
저도 1학년때 1~2만 찍다가 2학년 올라와서 3월 3받고 완전 충격먹었었죠..
그때 전 언기 진짜 열심히하고 기출만 계속 돌렸습니다
언기가 저한테는 잘맞는 책이었는지 작년 6월부터 11211 입니다
님한테도 잘맞는 책인지는 모르겟지만 언기한번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언어는 기출이 진리라고 생각해요
기출분석도 철저히 하시길..
2학년 때까지 만년 2등급이었는데, 3, 4월 때 11 찍었어요..
개인적으로 기출문제 분석이 좋은것 같아요..
하루에 30분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