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에서 반수해서 한의대
원래 한의대를 목표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수시때 원래는 한의대6개를 모두 지원하려 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수의대 하나를 지원했습니다.
내신성적이 낮아 작년(수시) 지방한 추합 컷트권이였는데 올해는 다 광탈해버렸습니다. ㅠㅠ
결국 수의대 하나 붙어버렸는데 아버지께서는 수의대도 전망이 좋아서 나쁘지 않다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께서는 계속 재수하라고 하시며 잔소리하십니다ㅠㅠ
수의대도 괜찮은 선택이다만은 저희 아버지께서 한의원을 운영중이십니다. 자꾸 이게 걸려서.....
수의대에 있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반수나 재수해서 한의대를 노려볼까요??
저는 수의대에서 제 길을 열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뒤로 사람이 차면서 예상 등수는 내려가는데 왜이럼?
-
더 문제라고 생각 보통 고려대 교과우수는 정량평가라 사람들이 딱히 뭐라하는 눈치는...
-
안녕하세요 1
안녕하세요
-
의미가 없는건가요? 점공률 약 25퍼인데 다 달라서 뭘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
98 91 85 98 95 90 96 93 88 94 난 항상 정법 만표를 바라보고...
-
도파민 폭발
-
예비고3인 현역 수험생 입니다 ! 수1 수2 미적 시발점 + 쎈으로 부족한 개념...
-
외쳐 성하예프 (이 글은 삼성생명재단에서 소정의 월급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국어 88 수학 88 물리 88 생명 88
-
그래야 전체적인 시험운용 연습이됨 대충 자기 듣기할때 걸리는시간 빼서 계산해가지고...
-
흠....앉마만 있는데도 그럼
-
미적에 자신 없으니깐 할려고 하는거 아님…? 기하런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
이 분 언제 탈릅하심? 10
감자뇨끼
-
사실 아니었으면 함 안믿고싶긴 함
-
생2 별론가요 8
생2 재밌어보여서 사문+생2 하고픈데 작수 탐구 4,5 허수면 걍 사탐이 맞나여;;...
-
집 근처에 새로운 지점 생겼고(목동,강남권x) 꽤나 지점 많은 관리형...
-
정외과 한정이긴한데요… 2023년엔 77퍼 점공 참여에 최초합격권(아마 서울대도...
-
코노가고싶다.. 1
친구가없어서못가겠어
-
저녁 맛있는거먹기 뭐고름
-
[Smako] 독서 자작 모의고사 1회 5set 15문항 0
시간제한: 없음
-
그냥 잊고 살다가 발표일에 바로 확인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점공 한다고 내 순위가...
-
26수능때 공통만 풀어줘야 하나
-
또 한문제야 1
또 한문제차이로 리트서바10%컷 못들었어 크악
-
기본 공부량이 매우 많음 근데 시험장에서도 시간이 부족함 확통마냥 검토할 시간은 보통 없습니다
-
누가 이김?
-
21년 9월 고1 교육청이었던가 아무튼 05들 고1때 9월이었는데 진짜개처어려웠음...
-
애니프사로 바꿨습니다 10
팔취하지 말아주세요
-
ㅈㄱㄴ
-
고대 신소재 0
고대식으로 몇 점 정도면 최초합될까요? 점공율이 낮아 가늠이 안되네요~ 경쟁률은...
-
크아아악
-
무물보 18
씻고잘거임
-
고3 5등급 국어 과외 해야하는데 교재 추천좀
-
이제 고3인데 완전 노베에요.. 근데 좀 기본적인 지식을 몰라요ㅠㅠ 위도...
-
요즘 애들은 3
에잉 쯧
-
이정환T 인스타 8
릴스 댓글 대범준ㅋㅋㅋ
-
이유가 뭘까요 이원준+마닳로 공부하는 중
-
그냥 교수님들이 단기알바 하러 가서 변별 포인트 이걸로 내고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
미적은 올수 비슷하게내고 확통을 23리턴하는건데 이럼 어느정도 차이날까요,
-
누가 이김?
-
수1, 수2 아예 배워본 적 없는데 인강 듣고 나서 스텝업은 안 풀고 예제는 풀어야...
-
진짜 탈주박고싶다 재수 왜이렇게 힘든거냐
-
출처 : 2017 샤인미 0회 가 30번 (무료배포)
-
ㅈㄱㄴ
-
어그로 ㅈㅅ합니다. 아주, 인하, 가천 간호학과 정시로 어느정도 떠야되나요?
-
뭐 한 5수생이라 치고 내신은 무난하게bb받는 성적이라치면요
-
전남약 0
지역인재 제발 붙게해주세요 엉엉 점공 큰일났는데 어떡해 ㅠㅠ
-
수능문학.. 도 포함되지만 그냥 문학 넓게봤을때도 영화 게임 애니 등등 포함해서...
-
이름을 유미로 지어주고 싶네요 페이즈 선수 고양이 이름도 유미던데..
-
모델 차은우 써서 그런가 하 ㅅㅂ
-
옥스포드 화이트 셔츠에 숏 블레이저 자켓 슬렉스 바지 검정 더비슈즈 이렇게 착장하면...
아버지가 이미 개원해서 자리잡은 한의사면 그냥 무조건 한의대 가라고 하고 싶네요
저 같으면 한 번 더
아버지가 한의사면
몇수든 하나도 안중요
물려받기만 하면 그만인데
제가 님상황이면 될때까지함
근데 아버지께서 반수는 하지 말라고 하셔서..... 수의대도 나쁘지 않다고 미래에는 수의사가 더 많이 벌수 있다고 현재만 보지말고 미래를 보시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단순 돈벌이만 생각하지 말고 말 못하는 동물들 치료해주는 능력 키우고 동물 치료하는 길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정말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데요...
뭐 한의사인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반박도 못하겠고....
결국 수의사도 님뜻보단 아버님의 권유인거면
저는 원래 목표를 이룰래요
한의대도 수의대도 모두 아버지의 권유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꿈은 조종사였지만 시력이 크게 나빠져서... 그래서 고민이 좀 많죠.ㅠㅠ
하긴 이런 상황일지라도 1년 더 하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죠.
다만 수의대쪽으로 간다면 나중에 한의원 물려받을걸이라는 후회를 할 수 있겠고(잘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재수를 선택하신다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힘드실 수 있겠네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심장이 시키는대로
이건 솔직히 한의대각인데...수의대에 대해서는...서울대 물리학 교실에 있을때 본 수의사형님이랑 및 몇몇 단체 활동에서 본 수의사 출신 한의대 재학생 형님 등등에게 들은 말이있지만...사이트 특성상 함구하겠음...
말은 끝까지 해주셔야죠!
쪽지로 가능한가요??
죄송한데 쪽지가 너무 많이 밀려있는 관계로 16년 10월 이후 쪽지에는 대답안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좀 더 심도 있는 상의를 하신 후 진로를 결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개인 생각으로는 아버지가 이미 한의사로서 의원or병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가업을 잇는 방향으로 전공을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지만...선택은 언제나 본인의 몫
아 네 감사합니다. 제가 수의사분들의 말씀은 아직 들어보질 못해서...
일일이 댓글은 하루종일 다시는거같던데 쪽지가 얼마나 밀려있으면;; 연예인 놀이하시나ㅋㅋ
궁금해요ㅠㅠ
수의대에 대해서 무슨 말씀하고싶으신데요..? 쪽지는 밀려서 못보낸다고하고 부정적인듯한 뉘앙스만 비추고 떠나셨는데 수의대 재학생인데 댓글보고 이건뭐지 싶네요..물론 글쓴이분 아버지가 한의사시고 한의원 물려받으면 확실히 좋지만 거기에 이런식의 댓글은 왜남기시는건지;; 한의대생분들은 한의대 욕하면 득달같이 달려드시면서 남의 학교는 참 편하게 얘기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저 수의대 진학을 앞두고 몇가지 쪽지로 물어봐도 될까요??
네네 쪽지주세요
뭔가 본 댓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사과 및 해명글 링크 - http://i.orbi.kr/00011375742/%5B%EC%82%AC%EA%B3%BC%EB%AC%B8%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