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접 [591036]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02 15:00:47
조회수 1,897

(실제) 박근혜의 유머 시리즈.txt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11068827


※ 주의 : 박근혜가 실제로 한 유머다.


(출처 : 2010년, 어느 한 친박성향인 사람의 블로그 / 팬질하는 사람이 작성한 거라면 부정적 날조는 없겠지...)


- 교훈 표시는 박근혜 본인이 말한 모양


=========================

 

충청도 사람들의 개고기 권유

충청도에서 '개고기 먹을 줄 아세요?'를 뭐라 하는 줄 아세요?

정답: "개 혀?"

충청도에서 '개고기를 조금 먹을 수 있다.'를 뭐라 하는 줄 아세요?

정답 : "좀 혀!"

-9월 27일 수도권 친이계 초선의원 5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공대 출신의 폭탄주 제조법

"제가 공대 출신인 거 아시죠? 이공계는 과학적으로 제조해요.

소맥 비율과 술 따르는 각도는 물론 잔을 잡아 건낼 때

손가락을 통해 전해지는 자외선까지 감안하죠.

그래서 다들 제가 만든 폭탄주가 맛있다고 해요. 호호~"

-9월 19일 중앙선데이

 '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얘만 없으면 되

장관은 국회의원만 없으면 살 것 같고

국회의원은 선거만 없으면 살 것 같다.

-9월 16일 부산지역 친이, 친박, 중립성향 의원 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3단계

1단계: 냉장고 문을 연다.

2단계: 코끼리를 넣는다.

3단계: 냉장고 문을 닫는다.

교훈: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데 말로만 하면 그럴듯한 것이 있다.

 

버스 개그

경상도 할머니가 외국인에게 버스를 보며

할머니: "왔데이(What day)"

외국인: "먼데이(Monday)"

할머니: "버스데이(birthday)"

외국인: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할머니: "시내버스데이"

  

충청도 사람들의 말줄임법

"충청도 사람들이 말이 느리다고 하는데 춤을 추자고 할 때

짧게 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세요?"

정답: "출 껴?"

-9월 14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여성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기울어진 지구본에 대한 관련자 입장

한 장학관이 어느 학교를 방문해 "지구본이 왜 기울어졌느냐?"고 물었다.

학생: "제가 안 그랬어요!"

선생님: "살 때부터 그랬어요!"

교장 선생님: "국산이 원래 그렇잖아요?"

-7월 23일자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MB와 박근혜의 소통'

 

화성인들이 인간을 본다면?

"화성인들이 인간을 보고 뭐라고 할까요?"

정답: 물(화성인은 인간의 몸을 투시해 보는데 인체의 70%가 물이므로)

  

대구 사람들의 말줄임법

"할머니, 비켜주세요"를 세 글자 대구말로 하면?

정답: "할매 쫌"

"할머니, 비켜주세요"를 한 글자 대구말로 하면?

정답: "쫌"

-2009년 12월 '선진사회포럼' 송년 모임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불이 나면

루브르 박물관에 불이 나면 어떤 작품을 들고 나와야 할까요?

정답: 가장 가까이 있는 작품

-2007년 6월 4일 서강대 오피니언리더스프로그램 특강에서

 

약사들에게 박수 받은 유머

직장을 잃어 좌절에 빠진 사람에게 친구가

'세월이 약'이라며 위로하자 실직자 친구 曰

"세월이 약이면 음력은 한약이고 양력은 양약이냐?"

-2007년 4월 8일 대구약사회 연설에서

  

바보가 먹고 사는 법

어느 마을에 1,000원짜리 지폐와 1만원짜리 지폐를 내놓으면

꼭 1,000원짜리를 갖는 바보가 살았다.

마을의 한 사람이 바보에게 화를 내며 "1만원짜리를 받아"라고

충고했더니 바보가 그 사람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1만원을 가지면 사람들이 또 돈을 주겠어요?"

-2007년 한선교 의원이 소개한 박근혜의 유머

 

공부 편식 금지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왔다.

전과목이 '가'인데 딱 한 과목만 '양'이었다.

아버지가 아이의 성적표를 보고 한 한마디...

"골고루 공부해야지, 너무 한 과목에만 치중하면 안된다!"

-2007년 3월 26일 서강정치학회 특강에서

   

점심엔 못 먹는 두 가지

아침 식사(breakfast)와 저녁 식사(dinner).

교훈: 이처럼 북한이 가져선 안되는 두 가지가 있다.

        핵무기와 인권 유린이 그것.

-2007년 2월 미국 방문 중 해리티지 재단 주최 오찬에서

 

지구를 드는 방법

물구나무를 서면 된다.

 

돼지 통구이를 만드는 방법

돼지 코에 플러그를 꽂으면 된다.

-2006년 4박 5일간 중국 방문 때

 

대학 때 공대 얼짱 박근혜

"여학생이 둘뿐인데 한 명이 유학가서 혼자가 돼 공대 얼짱이 됐다!"

-2006년 12월 전국 강연에서



========================


이래서 엠비가 ㄹ혜 유머감각으로 패드립친거구나...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