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번써봣는데 평가점..
안개
안개가 싫었다
내 시야를 가리곤
저 먼곳을 보지 못하게 하는
그런 네가 싫었다
한발짝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
그마저도 힘들게 하는
그런 네가 싫었다
그 짙은 안개벽 앞에 서 있던 어느날
처음으로 내 뒤를 돌아보았다
앞만 보려고 했던 내가
뒤를 바라보았다
오분만에 쓴거라별로겟지만.. 걍 읽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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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살아서 두곳중하나 다니려고하는데 둘중에 어디가 더 나은가요? 서울까지는...
시각적 심상이 사용되었군용
그렇군용
희뿌연 미래 속 살아온 과거의 추억이 주는 위안
우왕 멋지다 ㅋㅋ
뭐 힘든일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우울한감정 몇개씩은가지고잇죠! 우울한감정을 나타내려는시는아니구요 ㅎㅎ
특징: 의인법, 시구반복 / 1,2에서 3연으로 시상이 전환됨
주제: 부정적이었던 대상(안개)에 대한 역설적 인식
해설: 화자의 걸음을 방해하고 시야를 막는 안개는 화자에게 마냥 부정적인듯 표현되지만 (1,2연)
그로인해 앞이 아닌 뒤를 돌아볼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다는 역설적 인식 (3연)
이 돋보이는 시군요
ㅋㅋㅋㅋㅋ사실이런걸원햇어욬ㅋㅋ감사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