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생일 선물 챙겨야겠지...?
이번주말에 서울 올라온대서 둘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난주에 여행 갔다 돌아왔겠다 그래서 밥 사주기로 했다.
그렇게 약속 잡다가 그 만나는 날이 자기 생일이라고 은근슬쩍 흘리던데...
(사실 알고 지낸지는 얼마 안 돼서 몰랐음)
뭔가 바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니면 본인이 오버하나?
만약 선물 준비한다면 뭘로 하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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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수업 복테 시작할 때 칠판 앞에서 안내해주신 흰셔츠에 검정 조끼 입으셨던...
음? 아이민이...!
생일날 약속잡은거보면 어느정도 마음 있는것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