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접는게 승리자 인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중에 분명 존재합니다.
본인이 잘 알겁니다. 공부해도 공부한 느낌이 안들고
실력이 오르지 않고 뭘 공부해서 얼만큼 점수가 올라갈지 막막한 사람이 수두룩할꺼라는걸요
그냥 남들처럼 인강듣고 남들이 이렇게해서 성적이 올랐다니까 나도 오르겠지 라는 심보로 공부하는놈들이 많을겁니다.
근데요 진짜 점수 오르는놈은 스스로 느낍니다.
공부하면서 어? 이거 좀만 하면 늘겠는데?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요
본인이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 과거를 돌이켜봤을때 난 늘것인지 늘지않을것인지
과거를 바탕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절대 난 의지로 미래에 이럴꺼라는 상상을 하지마시고
그냥 과거를 돌이켜봤을때 될것인지를 생각해보세요
만약 과거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접으세요 점수 어차피 안 오릅니다.
그 근거를 찾자면
애초에 수능은 학습하는 속도와 정확성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근데 일반적인 공부라는건
그냥 익숙하게 만들고 지식을 축적하는 행위죠
수능시험과는 방향자체가 틀립니다.
저런사람은 시간낭비 그만하시고 접으세요
접는게 패배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저러면서 끝까지 고집하고 공부하는게 패배자입니다.
지금 선택으로 1년의 아까운 세월을 다른곳에 투자하실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1년을 수능에 허무하게 버리지 마세요.
그냥 현재 점수로 대학 맞춰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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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능 안맞는 사람 한명 추가요
꿈이 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사람도 많죠
원래 비관론자의 말이 더 신뢰가 가는법이죠.
인생 원하는대로 사세요 남한테 휘둘리지들 마시고
이 분말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Wow...
수능 안맞는 사람은 내신 잘 따서 수시로 가는게 답
와 저격당했다
그래도 지금은 만족못하겠네요..
팩-트
저상태로 몇개월가다가 수능며칠날부터 빡 깨치는경우도 많아요 특히 국어같은거는
재수삼수했는데도 안되면 모르겠지만 며칠 몇달 끄적대다 '난 안되나봐..'하고 포기하는 태도도 그리 맞는건 아닌듯
그 틀린 방향으로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스스로 깨닫고 학습의 태도를 바꾸는 사람도 꽤나 있기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네요. 물론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다는 건 사실이죠.
극극극소수의 될 사람들은 무시하시면 될 듯
맞는 말입니다. 물론 그 전에 '정말로 열심히 오랫동안' 해보셔야 해요. 그러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바보짓입니다. 애초에 열심히 오랫동안 할 자신이 없으면 그 사람 또한 접는 게 더 이득이고요.
수능 자체가 머리가 나쁘면 봐도 소용없는 그런 종류의 시험인가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수능정도의 범위는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들보다 더딜 수 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하고 주저앉을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 간절하다면요. 글쓴이분이 이 글을 쓰신 이유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글쓴이분이 열심히 노력하셨는데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하셨을 수도 있고, 주변에 많은 그런 케이스들을 봐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을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실패를 정당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런식의 "어차피 안되니까 포기해라"라는 글을 쓰셨다면... 푸념글과 이러한 종류의 글이 다르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를 떠나서 노력안해서 그렇죠 뭐
진짜 한심하고 보는 내내 기운만 쭉쭉 빠지는 글 본인 경험이라면 노력안한 본인잘못입니다 수능은 재능이 아니라 노력입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그것보다 수능의 핵심은 사고력임 진짜 성공하려면 자신의 사고체계를 180도 바꿔야함 이전까지의 사고가 수능에 안통했다는것임 근데 성적안오르는 학생들보면 십중팔구 사고체계를 바꿀생각은 커녕 그냥 문제나 드립다 풀거나 이전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공부를함 그러니 공부해도 안오른다는 말이 나오는것
이거 맞아요 공부하면서 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야함 백날 풀어도 똑같으면 공부방향을 바꾸어야해요
성적이 오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지 않는사람은 유전적인 선천적으로 나의문제가아닌 노력의 부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떤 빡대가리라도 진정성을담아서 머리에 무엇인가 넣겠다는 자세로 공부를하면 실력이 오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안들수가 없고 만약 강하게 들지 않는다면 나의 진정성이 부족한걸 탓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유전적인 문제라고 핑계대고 포기하기 보다는 아 내가 진정성이 부족했구나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하던가 아니면 나의 진정성 한계를 인정하고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무조건 안돼 이런 사람은 없습니다. 진정성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본인 의견 만 피력하신 듯.
제 생각에는, 시간당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은 공부에 적합하지 않은게 아니라,
그냥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깨닫지 못했고 대개 그 방법을 물색하려는
노력을 안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선천적으로 공부를 못한다? 전 안믿습니다. 단지 개개인에게 맏는 방법이 무엇인지 잘 모를뿐. 물론 이건 희망고문이지요. 근데 이 방법이라는게 어느순간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그 도박성을 띈 기간과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가 중요한 겁니다. 지능이 아니라. 물론 실패하면 말짱꽝이죠.
수능 수준의 시험은 수능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우리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선배들 말 들어보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것들 많은데 수능정도야 양반이죠
수능시험과는 방향자체가 틀립니다.
☞수능 시럼과는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킹갓 오르비언들
물론 저는 오르비언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요 ㅜㅜ
과외하면서 내가 느낀건
안되는 사람은 계속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학생이 실패해서 다시하는 사람이라면, 왜 실패하는지 찾을자신있긴한데, 문제는 그 학생 옆에 하루죙일 붙어있어야만 가능할듯요. 내가 아니라 스타강사가 와도 마찬가지. 근데 누가 그렇게 해주나요ㅋㅋ
본인이 공부하면서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데, 혼자서는 힘들겠다~싶은사람 정말 많아요.
잘모르겠으면 나중에 중위권이하(평균3이하)에 열정많은 애들 3명정도만 과외해보셔도 압니당..수능 성적 안나오는 원인 정말정말 다양해서 그리 쉽게 안찾아져요.
이런맥락에서, 본인이 도저히 자신없으면 글쓴이말대로 안하는게 답. 확실한건 실력오를땐 오른다는 느낌듭니다. 물론 점수로는 늦게 나타나지만
격공합니다. 수능은 닥암기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노력으로 한계가 있는듯… 고등학교 나온 분들 머리 좋은데 공부 설렁설렁 한놈들이 머리 나쁘고 공부 열심히 한사람보다 대학 잘가는거 보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죠
국어에한정해서 공감함 수영탐은 노오력으로 극복가능
훔...정말 딜레마에 빠지게 될듯해요 ㅠ
수능의 포인트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과 방향인것 같아요
이런거에 흔들려서 고민할시간에 마인드 다잡는게 훨씬 이득이예요...저는 고1,2때 공부대충하고 내신은 전날에 벼락치기했다가 수학 내신8등급 찍고 자신있는 영어마저 3등급찍고도 아몰랑ㅇㅇ인생 이러면서 살던 사람이예요. 꿈은 더럽게 높으면서 노력도 안하며 살다가 고3때 남들 다 공부하고, 수능날이 너무 무서운속도로 다가오길래 저도모르게 떠밀려서 야자심자하고 난생처음 플래너써보고 독서실에서 살다시피 한사람이예요. 근데 진심 공부량은 배신하지않음. 그 수많은 시간을 마닳에 쏟아붇고 영어수능특강에 쏟아부은 결과 수능때 영어1등급받고 만년 국어 3,4등급이던제가 2등급찍었습니다. 공부는 정직해요. 재능도 도움되긴하지만 노력을 이기는 공부는 없습니다.
확실한건 이런 글 보고 그래 나도 접어야할지도 몰라하고 접어버릴거면 그냥 수능보지 마시길 애초에 그렇게 쉽게 접을꺼면 수능 말고도 다른 길이 있는거임. 굳이 수능 말고 다른 길이 있는데 수능을 봐야할 이유는 없겠지.
내가 재수를 하는 이유는 해야할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나라도 이런 이유가 없고 성적도 안 오르면 바로 접고 일 배우러 갈 듯.
개인적으로 이 글쓴이 욕하는거 이해불가 이런 글 보고 수능 접는 사람 생기면 그 사람에겐 애초에 수능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였음.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죠.. 오늘도 공부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