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기억력의 비밀+메타인지 학습법

안녕하세요 Art149입니다

이번엔 기억력과 메타인지 그리고 그 둘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영어단어를 어떻게 외울 것인지에 대하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기 전 주의사항

1.

이것도 이때까지의 칼럼과 마찬가지로 16년 12월에 쓰여진 글입니다

겨울에 쓰인 칼럼임을 감안하여,

현재 본인에게 도움될 만한 내용만 캐치하시면 됩니다

몇개의 칼럼만 더 올리면 

겨울에 쓴 칼럼은 다 올리고  따끈따끈한 칼럼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2.

기억력이나 메타인지 등 이런부분들은 완벽히 메커니즘이 밝혀진게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학설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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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능공부할때 기억력이 필요한 부분은

(여기에서의 암기=뇌에서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함)

1.국어-문법지식 암기

2.국어-문학개념어 암기

3.수학-공식 암기 및 개념 암기(여기서 암기는 단순암기ㄴㄴ)

4.영어-단어 외우기

5.탐구-지엽적인 부분 암기

6.한국사-물론 스토리를 이해해야 하겠지만

             그 스토리도 머릿속에 집어넣어야죠 -  암기

등등

즉,모든 영역에서 어느정도의 기억은 필수적입니다 

(뭐 가장 여러분들이 알고싶은건 영어단어를 

잘 외우는 방법이겠지만요..)

자 그럼 기억력이 수능에 필요하다는걸 알았으니

기억력을 키우는법+잘 외우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그 전에 제가 썼던 칼럼 읽고와주세요

특히 2,3번째 칼럼은 꼭 읽고 본 글을 읽어주세요

첫번째 칼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

http://orbi.kr/00011817172

두번째 칼럼 - 수능과 수면과 운동에 대한 고찰

http://orbi.kr/00011817231

세번째 칼럼 - 구체적인 국영수 학습법

http://orbi.kr/00011831620

네번째 칼럼 -  수능과 독서에 관한 고찰

http://orbi.kr/00011856364

다섯번째 칼럼 - 인강,과외 고르는 법

http://orbi.kr/0001185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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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판단하는 중요한 정보

뇌가 새로운 정보에 노출됐을 때,

어떤 정보도 한번에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지 못합니다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려면

뇌가 음..이정보는 중요하구먼 이렇게 판단해야합니다

그럼 이제 뇌가 어떤 정보를 중요하게 판단하는지

알아볼게요

-뇌는 반복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뇌는 반복되는 정보를 중요한 정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반복하세요!!반복!!반복!!

ex)구구단

-뇌는 소리를 좋아한다

인간의 뇌는 말하는 기능에 맞춰 진화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귀로 들리는 언어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예시로는 여러 소리 중 사람의 목소리가 섞여 있으면

그 소리만 골라내 주의를 집중하게 되죠

그래서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고 싶은 단기기억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귀에 들리도록 되뇌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시연(rehearsal)이라고 부릅니다

ex)그래서 보통 단어를 외울 때 듣기파일을 이용한다거나

따라말하면서 외우면 잘 외워지죠

-뇌는 최대한 다양한 감각이 동원되는 것을 좋아한다

뇌로 입력되는 정보가 동시에 시각으로,촉각으로,

청각으로 들어온다면 뇌는 이것을 일종의 강조라고

생각합니다.여러 감각으로 들어오는 정보는

대뇌의 여러 부위를 활성화하는데,

그렇게 되면 전두엽은 여러 부위에서 보고를 받는?

입장이 됩니다. 전두엽은 당연히 한 가지 감각이

보고한 정보보다 여러 감각이 동시에 보고한 정보에

우선순위를 두게 됩니다

ex)비오는 날 비가 툭툭 떨어지는걸 보며,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빗소리는 들려오고,비오는 날의 특유의 냄새가 날 자극하면서

비오는 날 헤어졌던 기억이 떠오른다..라거나ㅎㅎ

-뇌는 감정이 담긴 것을 좋아한다

두번째 수면과 운동에 관한 칼럼에서 말했듯이

해마는 기억의 저장소입니다

해마 바로 옆에는 기쁨,슬픔,두려움등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있는데, 해마로 들어오는 정보의 대부분이

편도체를 거쳐 들어오므로 기억이 감정과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ex)아침에 잠깐 본  한복입은 잘생긴 남자는

 기억하는데,5분전 지하철에서 봤던

평범한 사람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런거라고 할까요ㅎㅎ

-뇌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연결되는 것을 좋아한다

+뇌는 나와 관련된 정보를 선호한다

따라서 장기기억으로 빨리 남기고 싶다면

그 정보를 나와 관련 있는 어떤 것과 연관시키든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무언가와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ex)방금 위에서 얘기했던 한복입은 잘생긴 남자 예시를

읽으면서 맞아맞아 나도 이런경험이 있었는데

잘 기억났지 이렇게 정보를 연결시키죠

-뇌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여기서 스토리는 하나의 짧은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인상깊은 이미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한국사 공부를 할 때, 역사의 스토리를 떠올리면서 

막 상상하면서 공부를 하면 더 기억이 잘 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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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시키는 방법들 

기억은 뇌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뇌의 능력향상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를 자극시키는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뇌를 자극시키는건 기억력 향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운동과 공부가 뇌에 자극을 얼마나 주는지를 알기위해

매일 운동을 하는 그룹

매일 공부를 하는 그룹

아무것도 안 하는 그룹

이렇게 3그룹으로 나눈 후 몇달 후 뇌 구조를 검사한 결과 

공부,운동을 하면 뇌 구조가 변화하는걸 발견하였습니다

뇌의 각 부분을 연결하는 곳이 활성화됐고,

신경세포와 세포 간의 연결이 활발해졌습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안 하는 그룹은 반대로 뇌 구조가 안 좋게 변했죠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의 나덕렬 교수님은

실험 결과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 전체를 따듯하게 만들면

추운 방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운동을 하게 되면 뇌 전체의 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또 뇌의 여러 부위가 서로 많이 

연결되면서 뇌의 활동이 활발해지게 된다

만약 이때 공부를 하게 되면 뇌에 더 많은 변화가 올 것이다"

운동으로 뇌 전체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은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몸속 혈액량이 풍부해지는데,

이때 뇌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혈액이 공급됩니다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뇌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양이 많아질수록 뉴런이 활성화되어 어떤

활동을 하든 두뇌 회전이 빨라지게 됩니다

즉 뇌 전체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이에 비해 학습은 뇌의 어느 한 부위를 활성화시켜

다른 부위의 기능에도 영향을 주는 정도이죠

따라서 굳이 둘 중 더 높은 효과를 내는 것을 고르라면

운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효과적인 방법은

운동과 학습의 효과를 모두 활용하는 것이죠

운동과 공부 외에 두뇌를 좋아지게 하는 자극은 뭔가요??

첫번째는 독서입니다

운동이나 공부를 하듯 독서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면

뇌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너무 쉬워서 글자만 쓰윽 넘기는 책보다는

곱씹어 생각하여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뇌를 활성화 하는 데 좋습니다

세계적인 기억고수들은 

1.자신만의 기억법을 찾는다

2.감정과 행동을 자극해 뇌를 깨운다

3.시간차를 두고 반복해야 한다

이 세가지 룰+독서를 추천합니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의 김영보 박사님도 

기억력을 높이려면 우선 책을 많이 읽으라고 조언하십니다

(지식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인데,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이 쌓이면 그것이 새로 들어오는

기억을 사라지지 않게 붙잡아주는 갈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

두번째는 일기쓰기 입니다

일기를 쓰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일 정보를

분류해 기억창고에 집어넣는 기억력 강화 훈련을

하게 됩니다.일기 쓰기는 생각하고,떠올리고,기억을

더듬고 적절한 단어를 찾으며 뇌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정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연습을 통해

글을 읽을 때 정보의 우선순위를 나누는,

즉 글의 흐름을 읽는 연습이기도합니다

핀란드의 한 연구진은 수년간의 임상 실험을 통해

가장 좋은 기억력 증강법으로 일기 쓰기를 선정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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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해치는 것들

1.음주

2.흡연

3.부족한 수면

4.스트레스

당연한 요소들이라 딱히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공부의 효율뿐아니라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위의 4개는 최대한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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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학습법 

여러분 메타인지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메타인지라고 하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 입니다

아니 뭔 개똥같은 소리야..아는건 아는거고 모르는건 모르는거지

라고 하실테니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께 대한민국의 수도를 아냐고 물어보면 매우 빠른 속도로 네!!라고 답하겠죠

그후에 체코에서 3번째로 큰 도시를 아냐고 물어보면 위의 질문의 대답과 

거의 같은속도로 아니오!!라고 답할거에요

이게 쉬워 보이지만 쉬운게 아니에요

최소한 현재의 컴퓨터는

이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컴퓨터는 A라는 파일이 있는지 없다는걸 알기 위해서는 

컴퓨터 전체를 검색한 후에야 A가 없다는걸 알려줍니다

따라서 컴퓨터는 아니오 모릅니다 라는 대답보다

예 알고 있습니다 라는 대답이 항상 빨리 나옵니다

그런데 왜 인간이 이 두 종류의 대답을 동시에 빨리 할 수 있느냐

그건 인간의 뇌가 컴퓨터보다 빠른속도로 뇌의 전부를 검색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우리는 모른다는 대답을 할 때 뇌 전체를 '스캔'하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무엇이 이걸 가능하게 하느냐?

바로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합니다

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사고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수행하거나 배우는 과정에서 어떠한 구체적 활동과

능력이 필요한지를 알고, 이에 기초해서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하여 적절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일수록 메타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모르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성적이 안올라요ㅜㅜ

같은 얘기를 하게되죠 

메타인지능력이 높은 학생들은 공부를 같은 시간해도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더 잘하게되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비효율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공부를 훨씬 많이 해도 성적향상이 미미합니다

그렇다면 메타인지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어찌해야하나요?ㅜㅜ

일단 메타인지능력은 노력으로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설명을 하면 됩니다

그럼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완벽하게 알 수 있게 되죠

수학문제를 풀 때 그냥 알고있다고 생각을 해도

남에게 설명을 해주려면 왜 이렇게 풀어야하고 왜 이 개념을 써야하고

이렇게 설명해주려 하다보면 어라?왜 이렇게 풀어야하지??

이런것들을 점검하면서 내가 뭘 알고있는지 뭘 모르는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수학개념,탐구 등등의 복습으로 백지복습이 유명하잖아요?

백지복습이라는 방법을 알고 있어도 백지복습이 귀찮다고 안하거나

백지복습이 왜 좋은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백지복습은 백지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써내려가면서

'실제로 내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인지하게 해주는 복습법'

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아 내가 요부분은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백지복습을 해보니

어렴풋이 알 거 같은 느낌만 나고 쓰질 못했구나..

이렇게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모른다고 인지함으로써

모르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됩니다

음 또 메타인지 학습의 예를 들자면

영어 지문을 읽을 때 스으으으윽 읽어요 

근데 뭔가 아는 것 같은데 모르는 것같은

그런 해석이 될랑말랑 아슬아슬 이런건

모르는 건데 그 모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쓱 넘어가죠

그래서 영어 지문을 공부한다면

문장하나하나 정확하게 모든 단어를 해석하고 남에게

설명해준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하면

이 부분이 부족했구나..하고 알게 됩니다

국어도 마찬가지로

답도 맞았고 이미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설명 못하는 학생들이 많죠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어요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입니다

이때 두번째 지식만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입니다

여러분도 공부할 때 내가 알고있는게 진짜 알고있는건지 모르는건 모른다고 

인지하고 있는지 계속 생각해보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메타인지 학습법을 쓴 이유는 이 글 도입부에 얘기 했었던

-뇌는 반복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에서 단순히 반복하지 말고 

제대로 반복하라는 의미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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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영어단어 학습법

이젠 위에 써진 방법들로 제대로 영어단어를 기억해봐요

-뇌는 반복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단어를 반복해야 잘 외워진다는 건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알고 계실거에요

많이 반복해야 외워지는게 당연하므로 일단 처음부터 완벽하게 

외우려하지 마세요

빠르게 쓰으으으윽 봐주고 다음에 또 봐주고 또 봐주고 하는게 훨씬 좋아요

+

단어를 모른다 하면 바로 뜻을 보실텐데 그러지 마시고

단어를 외우면서 같이 봤던 문장의 첫단어만 슬쩍본다던가

이런식으로 최대한 단어를 머릿속에서 인출하려는 노력을 하세요

-뇌는 소리를 좋아한다

아까 말했듯이 듣기파일이나 말하면서 외우시면 좋아요

-뇌는 최대한 다양한 감각이 동원되는 것을 좋아한다

apple이라는 단어를 외운다면 단순히 apple 사과 사과 사과

이런식으로 외우지 마시고 사과의 그 이미지를 연상하시면서

시각적 느낌을 생각하시면서 외우시면 좋습니다

-뇌는 감정이 담긴 것을 좋아한다

-뇌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연결되는 것을 좋아한다

+뇌는 나와 관련된 정보를 선호한다

apple이라는 단어를 외운다면 그 사과를 여자친구와

먹었던 아름다운 추억(없으시다면 죄송합니다...)을 떠올리며 외운다

-뇌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문장을 통해 단어를 외우면 더 잘 외워진다는게 이런 이유입니다

문장은 스토리가 있거든요

+추가

연상기억 단어장인 A단어장은 

apple-B라는 새로운 스토리-사과 이런식의 비효율적인 연상이기 때문에

기억에는 잘 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전반적인 단어 학습이 이런식이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정 안 외워진다 하시는 단어만 A단어장으로 외워주세요

apple-사과(한글) 이것도 아니고

apple-사과(이미지) 이런식으로 기억해 두세요

그리고 단어는 특히 메타인지 학습법을 떠올리시면서 외우시는게 좋아요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단어가 실제로 문장속에서는 다른 단어로 사용된다던가

어렴풋이만 알고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단어를 복습할때는 그 단어가 쓰인 지문들 혹은 

단어장에 없었던 문장들을 통해서 복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긴 한데 그런 지문,문장 찾는것도 시간이 많이 들잖아요?

(물론 한두개라면 네이버 어학사전에 쳐보면 문장이 나오니까 그걸로 연습할 수 있죠)

그러니까 모든단어가 쓰인 문장,지문을 따로 찾으려 하지말고

일단 단어장을 쓱쓱쓱 시간차를 두시면서 몇번 반복해서 보시고

(1일,2일,7일,2주,한달-이런식으로 시간차를 두세요-이건 예시일뿐 

본인에게 맞는 복습 시간차를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4~5회독부터는 이제 밑으로 넘어가면서 

기출,ebs를 통해 단어학습하는 것과 병행하세요)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맞는 시간차가 다르고 

적합한 반복회수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음 난 대충 알고 있는거고 완벽히 알고있는건 아님을 인지하시고

기출n회독,ebs n회독을 하시면서 지문,문장속에서 이렇게 쓰이는구나

하시면서 단어장과 병행하며 복습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그 후 다시 돌아와서 단어장으로 복습을 또 하고 이런식으로

알고있는것과 모르는것을 확실히 인지해나가면서 공부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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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영단어 학습법 같은경우는 다음 칼럼에서 조금 더 보충하여 설명하겠습니다

2.좋아요 5개 이상이면 다음 칼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저의 최소한의 자존심ㅎㅎ)

다음칼럼 - 영단어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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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