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그릇이 작으면
사람은 타고난 그릇이 있어요
사실이잖아요
근데 자기그릇작다고
왜 푸념하시면서 그대로 살려고하십니까
다시 깨서 빚으면 되죠
저도 깨서 새롭게 크고 멋있게 만들려고하는데...
정말 너무 어렵네요 죽을것같아요
몇년이 걸릴지도...아니 수십년이 걸릴지도...
하지만 백세인생인데
이 작은 그릇으로 남은 평생을 살긴 싫어요
다시 빚어야죠
그릇을보고 작다하며 푸념하지말고
크게 빚어요 제발
지금 정말 다들 힘든거 알아요...
수험생활...
자신의그릇 크게 빚을려는 것 중 하나잖아요...
다들 빚는다고 힘든데...
힘든말 하지맙시다
그릇을 잘못되게 빚고있다면
옳바른 길로 인도해주자구요.
거기에 대고 너의 한계라 단정짓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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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화이팅
나으 한계다
응원합니다 ^^
그릇이 작다 하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네요.
조선시대 정승 한분이 심각한 애주가였어요. 너무 심각할 정도가 되니, 신하를 아끼는 왕이 아주 작은 쇠로 된 잔을 하사하며, 오늘부터 이 잔으로 하루에 한 잔씩만 술을 마시라 했죠.
그 정승은 고민에 빠졌죠. 자기는 너무 술이 많이 먹고 싶은데, 이 잔 가지고는 절대 안될 것 같았던 거죠.
그래서 꾀를 내요. 장인을 한명 불러 그 잔의 두께를 얇게 해서 아주 크게 만들어버리라고 시켜요. 그리고 그 잔으로 하루에 한 잔씩 먹었대요.
굳이 깨트릴 필요 없을거에요. 늘려가면 되요. 그릇이든 님의 마음의 여유든, 늘리는 것에 대한 방법은 많을거에요. 힘내세요!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읽어야해ㅋㅋㅋㅋ 나쁜말 하지 맙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