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7-23 08:36:38
조회수 14,526

[일반청의미]교과서의 개념이 중요하다해서 교과서 하나만 공부하면 안돼요..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12657053

이거 어떤 경우가 있어서 쓰냐면.. 교과서가 좋다고 교과서만 파시는 경우있어서


그거 아닙니다. 


문제를 정말 많이 푸셔야합니다. 어려운 문제던 쉬운문제던 푸셔야합니다.



근데 정말 중요한건 


[그 문제를 풀고 제발 교과서로 돌아가라는것]


교과서 개념보고 복습하고 목차보고복습하고 예제유제문제 다보고 복습하고


약한 부분이 있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기본적인 생각열기부터 보시고


다시보시고 그렇게하는겁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어떤 개념을 배우고 실제로 써먹어야 전문가가 됩니다.


실제로 써먹을때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기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기본으로 돌아갈때 막혔던 원인과 의문을 해결하시라구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본이 중요합니다여러분


사실 교과서 기본만 풀고 문제에 적용하지 않는거나 문제만 풀고 여러분의 약점을 고민하지 않는거나 같아요..


더 고민하고 생각해야지.



교과서만을 공부하는건 미친짓인데 교과서 없이 공부하는것도 저는 같다고봐요.



(사실 교과서는 수능 7일전까지 계속 되씹어봤던것 같아요.. 교과서만 공부하진 않지만, 교과서는 언제나 옆에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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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utal dictator · 744677 · 17/07/23 08:39 · MS 2017

    그럼 교과서후 바로 기출을 하는것도 괜찮은건가요?
    교과서 -쎈-기출 이런것보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08:41 · MS 2013

    저는 교과서후 기출했어요
    그리고 부족한건 EBS로 채우는식으로..

    이런식으로 했었네요

  • Brutal dictator · 744677 · 17/07/23 08:43 · MS 2017

    월요일에 칼럼 올리시나요 잘보고있지만서도 교과서 가 중요하다지만 아직도 얻는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ㅜㅜ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08:50 · MS 2013

    제 칼럼 많이 보시고 있나요..
    그래서 책과 강의를 런칭했습니다.
    조금이나마 교과서 개념을 더 잘 전달하게하기위해
    그렇게 런칭을 했어요.

    칼럼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조금더 고민하고 다음칼럼봐주셔요

    고민없는 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정말 절대아닙니다.

    그럼에도 얻는것이 없으시다면 제 잘못입니다.
    제가 좀더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 Reference-N · 676526 · 17/07/23 08:53 · MS 2016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 어제 팔로우 장난 죄송해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08:54 · MS 2013

    니니 ㄱㅊㄱㅊ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08:58 · MS 2013

    오늘 교과서 대란 일으켜볼까 ㅎㅅㅎ

  • 아이린누나반년만기다려줘요 · 750491 · 17/07/23 09:00 · MS 2017

    굳이 교과서 강조안해도 문제 풀고 막히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도모르게 교과서를 보고 있죠..
    정의나 개념의 이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원.. 미분계수나 역함수의 미분법 등의 파트에선 교과서 해당 단원만 다시 다 풀어보는게 핵좋았어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09:02 · MS 2013

    ㄹㅇ....
    기하와벡터도 개념 중요하고
    특히 합의법칙과 곱의법칙 되게중요한데
    의외로 교과서 안보시더라구..

    생각과 고민이 공부의 기본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짜레알임

  • 정약용 · 567298 · 17/07/23 10:04 · MS 2015

    혼자공부할때 특히 확통이 교과서가 대단하던데요..
    정석이나 문제를 많이풀면서도 항상 아리까리하던게 유제 문제 몇번 풀면서 무릎을 탁 치고..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10:13 · MS 2013

    저도 노력해서 교과서 개념 전달하도록 할게요

  • 이철요뾰 · 696327 · 17/07/23 10:18 · MS 2016

    세상에서 가장쉬운 수학 확통 언제쯤 출시 되나요 ??? . 빨ㄹ리보고싶은데 8월안에는 나오나요 ???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10:19 · MS 2013

    네 반드시 나옵니다. 저 오늘 검토결과 수합해서 마지막 작업들어갑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10:20 · MS 2013

    감사요..ㅠㅠ 이렇게 관심가져주시다니
    제가 개념에 올인한만큼 개념은 누구보다 좋은컨텐츠로 전달하겠습니다.

  • · 612914 · 17/07/23 10:43

    수능수학 100 ㅆㄱㄴ?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10:53 · MS 2013

    ㅇㅅㅇ

  • · 612914 · 17/07/23 13:20

    ㅎㅇㅌ

  • viva · 596543 · 17/07/23 21:38 · MS 2015

    기본의 중요성ㅇㅇ!

  • viva · 596543 · 17/07/23 21:38 · MS 2015

    원인과 의문의 해결

  • viva · 596543 · 17/07/23 21:39 · MS 2015

    그리고 습득과 체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3 21:40 · MS 2013

    ㅇㅅㅇ

  • 밍구T · 714193 · 17/07/23 22:29 · MS 2016

    좋은 글 인정!!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01:07 · MS 2013

    감사요 ㅎㅎ

  • cr0nus1 · 704416 · 17/07/24 00:56 · MS 2016

    쌤 선생임 인강 세상에서가장쉬운 개념 기백은 어느정도 수준에서 듣는데 맞나요? 지금은 과외쌤이랑 알텍 공부하고 그거 복습하고 그라고 있는뎅. 기백거의 처음이고 고2에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01:00 · MS 2013

    교과서에서 중요한 부분 강조한 강의입니다.
    처음이어도 괜찮아요.

    이걸 보고 교과서 학습하시면 꽤 괜찮을것입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01:12 · MS 2013

    그니까, 왠만한 강의는 문풀에 무거움을 두고있다면
    제 컨텐츠는 개념과 개념과 개념에 무거움을 두려고 노력해요.
    최대한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을 담고있다는걸 칼럼이나 뭔가에서 계속봤을거에요.

  • Skyblue · 734425 · 17/07/24 06:43 · MS 2017

    ㄹㅇ 통계는 교과서가..

  • 우왕잠시만 · 736130 · 17/07/24 19:06 · MS 2017

    잘모르겠어요 교과서가 학교 교과서 말씀하시는거면 너무 성의가없던데.. 차라리 정석이나 교과서 개념을 풀어놓은책이 더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의요지는 개념을 '주'로 하라는 거겠죠?

  • 우왕잠시만 · 736130 · 17/07/24 19:06 · MS 2017

    성의라기보단 너무부실해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19:10 · MS 2013

    어떤점이 부실한가요?

  • 우왕잠시만 · 736130 · 17/07/24 19:30 · MS 2017

    확통을 예로들어서 곱의법칙은 동시에 이러난 사건에 대해서 곱한다라고만 돼있는데 전 한완수로 고정시킨다는 의미(한경우를 정해서 뒤가같으면 곱한다)를 알았거든요 교과서 의 진술만으로 저 개념까지 혼자 독파하는건 힘들다고 봐서 글남겼어요.. 동생(고1)보고 교과서보라고했다가 너무 힘들어하길래 그냥 개념원리 소개시켜줬어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19:47 · MS 2013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 뒤의 가짓수가 같을때
    4+4나 4×2가 같은것은 모두 교과서를 보면서 조금 생각을 다하면 알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생각열기에 있거든요 그내용이..

    그래서 문제 풀고 교과서로 돌아가라는 말이 그만큼 기본개념의 의미를 더 생각해보라는 뜻이였습니다.

    개념은 모두 똑같이 공부해요. 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더 생각했느냐는 다릅니다. 생각의 양을 기준으로 한다면, 교과서는 포기할수없는 도구입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20:01 · MS 2013

    만약 교과서로 개념을 습득하기 힘들다해도 교과서를 보셔야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교과서 개념을 몰라서 문제를 틀리지는 않기때문입니다.
    수능 7일전 수능개념 요약 팜플렛 다 외운다고 수능 고득점받지 않잖아요

    교과서 개념이 어떻게 이끌어져나왔는지를 생각한 후에야
    어떻게 문제에 교과서개념을 이용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 내용을 기본적인 유도과정부터 파고들어야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공부했고, 그런 관점의 책과 강의를 런칭했습니다. 이게 인기가 없어도 저는 옳다고 주장할것입니다.

  • 우왕잠시만 · 736130 · 17/07/24 20:06 · MS 2017

    그걸풀어준 책이 있다면 수험생입장에서 편하지 않아요? 인강찍으시는 이유도 그런책의도와 같은거같은데.. 책으로 결과를 먼자알고 거기까지 스스로 개념을 끌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안잖아요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20:05 · MS 2013

    만약, 혹시라도 학생 본인께서 분명히 개념을 알고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아도 막히는 문제가 생긴다면 왜 그런지를 충분히 고민하세요.

    어디부터 문제풀이를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아이디어를 낼지도 개념에서 이끌어져나옵니다.

    그래서 생각과 고민이 중요한데, 이때문에 저는 힘들어도 교과서를 봐야한다고 봅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20:10 · MS 2013

    제 책 구성에는 질문과 답변을 넣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학생 스스로의 생각과 고민이 제일 좋은 방식이란건 저는 지금도 생각이 같습니다.

    그래서 제 책이나 인강에서는 개념만 전달하는것이 아닌 생각을 유도하는 도구를 꽤 많이 넣어놓았습니다.

    사실 개념 친절하게 설명하긴 했습니다만, 이게 어떻게 도움이될지 난감합니다. 이걸 보셔도 교과서를 놓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는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생각과 고민을 바탕으로 공부하셔야합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20:12 · MS 2013

    이건 특히 제 고집일 수 있는데

    편한것과 많이 얻어가는 것은 다릅니다.
    저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오를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분명 개념공부하고 문제풀고했는데 안올랐지요.

    그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봅니다.
    생각과 고민을 바탕으로 하나라도 생각하고 얻어가는공부를 하는게 저는 맞다고봅니다.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4 19:10 · MS 2013

    아뇨. 그 개념이 나오게 된 원리는 교과서에 있습니다.
    학교 교과서가 맞아요. 저는 부실하다고 보지않습니다.
    다만 그 논리가 전개되는 방식이 모두에게 쉽진않다고 봅니다.

  • 흰색과백색 · 667379 · 17/07/25 00:19 · MS 2016

    8월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 일반청의미 · 447559 · 17/07/25 00:33 · MS 2013

    오늘 겨우 넘겼습니다...ㅎㅎㅎㅎ

  • 하이타 · 724108 · 17/07/30 13:2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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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육군 · 443014 · 20/05/14 14:56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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