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념 인서울 의대생 질문 받아봅니다.
정시로 독학재수해서 왔고요 메이저 의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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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전국 26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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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진짜 너무 많아졌네... 쓰던 캐릭터들도 퇴물된거 같고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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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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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모의고사 배틀을 하고 싶다. 오래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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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1컷100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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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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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 인증 11
더 돌리기 싫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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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에서 고대의로 옮긴대...그래서 나도 3수하고싶어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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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 귀엽네 9
사람 자체가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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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연애들은 그저 좋아하는 감정에 불과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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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거의 심장 멈출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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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패 좆됐다 1
1교시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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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타고나지 못했으면 운동을 해서 몸이라도 만들어야겠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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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1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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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릇은 너무 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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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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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일어나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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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나 어ㅏ쿠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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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다.. 고대식 681/679/676인데 스모빌 될까요 ㅎ.. 연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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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들어오신 분들 많으시죠? 물리학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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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ㅜㅜ 안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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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성공할 때 6
그 때 인증하고 탈오르비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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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인데 어떰뇨 12
젤 잘나온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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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
넷플 재밌는 거 없나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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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메타인가 6
오르비나가잇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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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7
자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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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자꾸 주변에서 훔쳐가서 장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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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후회 집착물 가능성 높아짐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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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점자 많다던데…하찮은 점수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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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도 아버지와 기나긴 이야기를 하고 여기서 남은 고민을 이야기해봅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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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9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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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갈게요 6
오릅ㄱ언들 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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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ㄱㅊ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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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랑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포기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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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4로 갈만한 학교 있음? 언매 미적 세지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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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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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때부터 4
12시반에.자고 7시에.일어나서 다크서클이 ㅈㄴ 진함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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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꿀잼까지 보장함 도파민이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 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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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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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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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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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48 75B 26 85 이정도면 딱 현실적으로 찾을수있을듯 /// 일단 나는 내 인생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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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귀엽다고 댓글에 도배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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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5
얼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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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토스하며 놀았었지.. 여자애들은 기겁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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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털묻은 막대기 넣었다 뺏다 해서 하얀물 나올때까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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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2ㅂ 개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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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쓴글개수 5
3885개 이거까지하면3886개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독학재수 하실때 요맘때 뭐하셨어요? 수학, 탐구요
탐구는 계속 기출만 풀었고 수학은 삽자루선생님 2130강의듣고, 한석원 선생님 크리티컬포인트 교재만 풀었습니다.
국어 1등급의 비결은???
국어는 어릴때 책 많이 사주신 부모님께 감사... only기출
노인증은 뭐다?
인증한거아님?
여기가 생각보다 좁은 사회라 학생증같은건 힘들 것 같습니다. 님은 믿지 마세요.
그냥 님이 무시하세요
물1 이맘때 뭐하셨나요?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네요 배기범 일당백도 끝내고
물1인지 물2인지 가렸는데...ㅎ 현역 재수때 물1물2 다해봤으니 답변 드립니다. 이맘때 물1 기출 돌렸고요 파이널때 실모 살살 풀면서 시간관리했습니다.
수학과 영어 비결!!
수학은 현역때 영어 탐구를 희생하면서 하루에 5시간씩 매일 기출+실모 풀면서 논리적인 흐름 구성하면서 늘었던 것 같고요
영어는 띵아일체했습니다!(대성알바 아님. 조은정 심우철 이충권쌤 사랑합니다..ㅎ)
저도 명학쌤듣는데 알고리즘 들어보셨나요? 들어보셨다면 어떤점이 좋았는지 궁금해요
작년에 알고리즘이라는 강의는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신택스가 인생강의여서 해석으로 웬만한건(빈칸 포함) 다 풀었습니다. 리로직에서 간접쓰기 도움 많이 받았고요
아 없었구나 감사합니다~~
공부하면서 머리빨이 성적에 얼마나 차지한다고 느끼셧어요
솔직히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외우는건 걱정 안하고 탐구 선택할 수 있을 정도?
6평 9평에 비해 떨어진 편이세요 아니면 상승한 편이세요?
다른건 비슷한데 영어는 16수능때부터 꾸준히 올랐어요. 다 포기하고 나는 영알못이다..생각하고 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시험보기전에 '난 정말 죽기살기로 준비했고 모의고사집도 엄청 많이 풀고 피드백했으니 최소 1등급에서 만점 받을 자신이 있다' 식의 자신감이 있었나요?
아니면 속된말로 자신없었는 데 점수가 좀 뽀록나온 과목도 있었나요
부끄럽지만 만점 인터뷰 고민했었습니다
그럼 그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고 그로 인한 자연스러운 자신감이 생기신거네요? 허세 말고?
공부하다 보니 모의고사 볼때나 혼자 실모 풀면서 점점 안정되는게 느껴지니까 수능때 많이 긴장하지만 않으면 잘 나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퍄
퍄퍄
수학문제 푸실 때 어떻게 푸시나요?? 그냥 끄적이는 식으로 푸시는지 아니면 읽고 풀이방향 어느정도 정해놓고 하신다든지 아니면 풀기 전부터 이렇게 푸는 게 무조건 맞다는 확실한 풀이과정 정해두고 푸시는지??
212930이랑 나머지중에서 두세문제 정도 빼고는 보자마자 풀이 떠올라서 풀었고
그렇지 않은 문제는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방향을 찾아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당ㅎㅎ
근데 올1등급인데 메이저의대가 안된다는 것도 놀랍네요ㄷㄷ
메이저의대는 원래 안되는경우가더많음 올1이어도
생각보다 훨씬높아요 ㅋㅋ 의대는 지방 서울 다 차이없다하는데 맨아래의대랑 메이저의는 점수도 엄청차이남
진짜 스카이 위에 의대네요
서울대의대는 신급이네
ㅜㅜ적절한 팩트는 많이 아픕니다.
메이저(설의빼곤 전부 나군) 도전하려면 안정적으로 고려,한양을 쓰지 못하니까 확실하지 않으면 원서 쓰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ㅇㅈ 확실하지 않는데 쓰다가 망한사람 여기...
나군 진짜 답없...ㅋㅋㅋ
후배가 되고싶습니당
환영합니다!!
평균 현역때,재수때 공부시간은 얼마나 했나요??
현역때는 학기중에 4,5시간 방학때 10시간
재수때는 매일 8시간정도 했습니다.
빡집중해서 짧게 끝내는 스타일이라 학원도 잠깐 다니다 나왔고요
파렉안하셨나요??
네. 와모는 파이널때 풀었습니다.
독재학원 다니셨나요? 저는 독서실 독재하는데 정신이 좀 풀릴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전 도서관에서 했는데 현역 수능 망치고 나왔을 때 그 감정 그대로 기억하면서 1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 듣기 만점 비결점여
듣기는 영어 못할때도 잘 안틀려봐서..죄송합니다ㅠㅜ
국어 문학 비결..!
'어느 정도까지를 서술자의 개입으로 봐야 하는지' 같은 경계가 애매한 선지를 다룰 때
기출에서 어디까지 서술자의 개입으로 봤는가를 확인해보면서 경계를 뚜렷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어요
물리풀커리좀 여쭤봐도 되나요??ㅜ
물리1 개념은 강화연쌤 컴팩트해서 좋았어요 2주만에 몰아듣고 기출 계속 풀면서 사고과정 정리하고 교과서 n회독 마무리는 실모로 시간관리!
물리2는 뭘 하고싶어도 ebs랑 기출밖에..
독재하시면서 집중안되는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해여
안되는 날일수록 스스로 더 쪼았어요
또 후회하고 싶냐고
인서울 의대는 예과 때 분위기 어떤가요? 시험 일주일 전부터 고3모드로 빡공하는 동기들 많나요?
하루 전에만 빡세게 해도 B 이상은 나오고요 몇몇(10프로정도) 옵세 동기님들 빼면 그렇게 빡빡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혹시 쪽찌로ㅠ정확한 성적 가능하실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