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은 하기가 싫은거에요.
그리고 원래 공부도 하기 싫은겁니다.
제가 재수때나 삼수때 공부 때려치고싶다라는 생각을 하루에 5번은 한 것 같아요.
지금도 하루에 2번정도 생각이 들어요. 몽땅 때려치고 싶긴합니다.
꿈이라는 것은 그걸 모두 극복하는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갈 위치에 가는것, 혹은 나로 인해서 사회가 변하는 것을 보는것입니다.
너무 하기 싫은거 압니다. 버티기 힘든 거 압니다.
그리고 저도 솔직히 버티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버텼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버티면 뭔가를 얻긴 하더라구요.
살면서 누구나 할 수 없는 경험들..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생각들.. 그리고 제 행동까지.
많은 것을 얻고 배우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버티고 있어요.
여러분도 끝까지 버티면 무언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버티시면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시게 될 겁니다.
저또한 노력해서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9모 미적 92 0
백분위 몇잉? 공통1틀 미적1틀로 92이요
-
수시도 아니고 24514로 정시 농어촌 이대는 진짜 감사해야지.. ㅈㄴ니가뭘아는데...
-
러닝타임 3시간 반^^(승리쌤제발…) 이라 12시에 끝날 것 같은데 걍 낼 듣는 게 낫겠져?
-
곧 500일인데 솔직히 3달전부터인가 내가 여친을 사랑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
식까지 다 구했는데 넓이 계산이 틀림.. 그냥 위 그래프랑 아래 그래프 빼서 넓이...
-
이거 없으면 공부를 못하는 지경이 됨
-
쉽지않네
-
6회 개썰리고 오는 중
-
24학년, 23학년 각각 2문제씩 틀렸네요. 독서실에서 긴장 안하고 푼 거라...
-
. 0
ㅡ
-
강k 47이면 0
1등급 뜨려나요? 물2기준..
-
만만하게 볼게 아니더라구요
-
포기!
-
이거지
-
"군인인 게 부끄럽다"…곰팡이 가득, 물 새는 관사 폭로 잇따라 1
1일 건군 제76주년을 맞은 가운데, 열악한 군 관사에 대한 간부들의 폭로가...
-
간쓸개 중고로 사려는데 권당7000원+택배비 2700원 으로 사면 손해죠? 택배비...
-
언매총론 2회독 했고 수능특강 언매 싹 돌림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이외에 푼 거...
-
오늘 공부 제대로 못함,,인강 메차쿠차 봤어야했는데 플래너대로,,,수1 기출로...
-
살게 있다니까요
-
사탐이야 그냥 다풀고 느긋하게 벅벅 쓰면 되고 과탐러들은 마킹에다 가채점까지 하면...
-
이번 9평 윤사 19번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있음? 2
ㄷ 선지가 강사들 해설을 들어도 하나같이 ‘이통하고 기국은 상관 없다!’는 식으로만...
-
밥 먹고 와서 지금 들어야하는데 지금 들으면 독서는 11시 30분에 끝나고 문학은...
-
조용히공부하러가겠슴다
-
나오면그때올란다.
-
아래쪽에 있는(B에 붙어 있는) 부정합이 경사부정합인가요 난정합인가요? 아니면 둘 다 해당인가요?
-
생1버리기 0
생1 스킬편 이제야 가계도까지 다 들었고 비분리는 1도 안 들었는데 비분리,...
-
레어 다 사려면 1
1억더코만 있으면 되는데 빌려주실분 구해요
-
가을이다. 2
익숙한향기다
-
옥텟법칙 질문 0
학교 선생님께서 확장 옥텟법칙을 프린트에 넣어 놓으셨는데 찾아도 잘 안 나와서......
-
혹시 예를들어 각 강사의 수학 n제가 매년 모든 문제가 다 바뀌는건가요? 아니면...
-
일단 나.. ㅎ
-
지금까지 했던 게 다 의미가 없어질까 봐
-
난 머지...
-
오늘 9더프 국어풀다 느낌 슬슬 기출 기억 안나기 시작하니 기출 샤워가 필요해!!
-
확실히춥군요 2
추워서 떠는거임
-
어제 과외 수업 바꼈다고 했는데 오늘 기다리고있었네
-
3일전부터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눈에 아무것도 안들어와요.. 독서실에서도...
-
위험하네요
-
기출 vs n제 13
이제 뉴런 다 들었는데 아직 기출이 0회독이라 기출을 해야할지, 아니면 뉴런이...
-
하아 다시 기출 할까요
-
술에 취한 수험생이 별안간 언성을 높입니다. 어, 어. 보고 가믄 돼. 다시!...
-
수능날 1 떠야되서 마음이 심란해짐.......
-
기적의 1빙고 ㅋㅋㅋ
-
님들도 실모ㅈㄴ푸셈
-
난 더이상 수능을 “대학” 입시로 보지 않기로 했디 2
수능은 전문직 시험 고학년때 다시 드간다.
-
여친구함 10
ㅈㄱㄴ
-
오르비하는 사람이 제 이상형임..
하기싫다고 안하면 망한다는게 진리.. .
오늘도 삼수생 깨닫고 갑니다
열심히하셔여
너무 하기싫어서 집중이 안되도 그냥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잠깐 쉬었다가 하는게 맞을까요??ㅠㅠㅠ 하루에 몇번씩 그런생각이 찾아와요
10분 쉬세요. 그리고 생각하세요. 왜 내가 이딴짓을 하고있는지
아마 꿈이 강하면, 반드시 공부할 힘이 나오실겁니다.
공부는 꿈의 힘일수도 있어요.
ㅇㅈㅇㅈ
ㅇㅈ ㅇㅇㅈ
세상엔 하기싫어도 참고 해야하는일이 대다수인거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매일 열심히살가야죠
잘 도착했나요. 멘토링 진행 잘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봐요!!ㅎㅎ
힘들긴한데 해놓으면. 뿌듯한맛에 오늘도 달리는거같아요.. 너무 긍정마인드인가 포기하고싶은생각 안드네요
그거 진짜 있어요. 해놓으면 뿌듯한거.
그 당시에는 힘든데 하루 끝내면 뭔가 좋은게 있어요.
한 예시로. 아랍어 시작할때. 이런 지렁이들 언제 해쳐먹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렵다 하기싫다 라는생각을 햇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닥치고 묵묵히 해나가더니 이제 좀 아랍어에,대해서 알게 되더군요
때로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할일 하는것도 수험생의 미덕이라고 봅니다. 작년에 제가 생각만 하다가 공부를안해서 재수를 하게 됏거든요.비록 현실이 이상과 괴리가 큰 저이지만 올해는 꼭 성공 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일단 하고 보는거죠. 그 태도는 좋습니다.
힘들때 이 글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삼수때 하기싫어서 자면 맘 편하니까 중간에 막 잤는데 버릇돼서 하.. 좀만 더 열심히 할걸..
후회로 끝이 아닌 반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또한 반성을 잘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매일을 살면 왜이리 아쉬운걸까요..
오늘도 그런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노력해서 아쉬움없게 해야겠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버티면 얻는게 있더라구요!
오 강사님이시군요! 전 아직 부족한 학생이라..
많이 글써주시고 가르침주시면 배우겠습니다!!
위로가 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힘을 내셔요!!
그러니 빨리 이 일도 해결되어야...
ㅠㅠ
공부보다 재밌는게 널렸으니 하기 싫은게 당연한듯
..근데 일 은근 재밌음..
취미로 일하는거랑은 달라서 문제지요
하기 싫은 일을 덜(안) 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 공부...
정말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이런건 있어요 마냥 버티는 건 미련한 짓이고 최대한 맑은 정신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매일매일 발전하는 기분이 들어야 합니다. 이거 하나믿고 계속 가는 거에요 비록 극적인 발전은 아닐지라도
맞습니다. 하루하루 나아지는 느낌이 들어야해요.
근데 그거 은근히 힘듬..
꿈으로 다른 것들을 덮어두고 가는거죠 버티는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꿈이없다면어쩌죠
많은 시도. 다양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