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평가가 도입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다.
절대평가가 빨리 도입해야할때가 아닌가싶다.
영어는 변별을 위해 기형적인 문항으로 변별을 해왔었고 올해 처음으로 절대평가를 시행했다.
국어 수학 난이도는 미치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모의평가에서 충분히 보여줘왔었다.
몇 년 전까지는 킬러문항의 난이도가 이렇게 까지 높지않았다.
정답률만 보아도 그렇다. 예전 1등급컷이 92라하면 지금은 그보다 훨씬 어려워야 1컷이 92가된다.
그리고 앞으로 시행될 1컷 의 난이도가 상당히 무섭게 느껴진다.
정말 정말 무서운건 누군가는 맞춘다는것이다. (올 수능 만점자 많이나왔다)
불수능이건 물수능이건 누군가는 맞춰버린다는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난이도가 엄청 높은문제를 똑똑한 학생은 (자기 머리+노력)을 이용해서라도 잘 맞춰버리겠지만,
노력형학생이 이런 극악의 난이도문제를 푸는데에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싶다.
이건 형평성에 어긋나는게 아니가싶다.
절대평가가 시급한 가장 문제있는 과목은 탐구영역이 아닌가싶다.
나는 생명과학1을 선택했었는데, 생명1 단원에 나오는 유전문제를 풀때마다 드는생각이
과연 이렇게까지 꼬아낸 유전문제를 빠른시간내에 풀어야 이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건지가 회의감이든다.
미친듯한 타임어택으로인해 내가 뭘 풀어냈는지도 기억이안날정도다.
내가 들었던 생명과학 인강을 십 몇년간 가르친 그 강사분은 '내가 과연 시험을 봤을때 나 또한 이걸 시험내에 다 풀지 모르겠다' 라고 했다.
아마 사탐이든 과탐이든 타임어택 엄청나게 심한과목 많은거로안다. 똑같을거같다. 탐구 두 과목응시는 너무 잔인한
체제라 생각든다.
2021수능까지는 상대평가라 현 수능이 그대로 이어질텐데 2018 수능으로부터 3년남았다.
그 3년간 6,9평 수능을 합쳐 얼마나 괴랄한 문제가 나올지 참...
아마 2021수능때는 오르비러 학생들이 2018 수능 난이도는 평이했지 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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