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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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인가 6월쯤에 수기가 삭제되어서
다시 올렸는데 다시 올린 것도 삭제 당했었습니다. ㅠㅠ
삭제 당한 이유를 운영자님께 물어보아도 삭제한 적이 없다하셔서,
다신 안 올려야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고등학교 때 이런 수기를 읽으면서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게다가 대학생이 된 지금은, 제 수기를 읽거나 제 조언을 받고 성적이 오르는 후배들을 바라보는것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3번째로 수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저번 수기와 많이 달라진 점은 없지만, 그래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질문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쪽지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삭제 이유가 제가 쓴 댓글 중 뭔가 홍보성 글이 있었나 봅니다. ㅎㅎ
아 그리고 역시 질문을 할 때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써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봄
고등학교에 들어왔다. 중학교 때 과학고등학교 입시에 떨어진 씁쓸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곳인 고등학교는 만만히 볼 장소가 아니었다. 지금의 입시는 중학교 때와 같이 하명 평생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에 입학전부터 바짝 긴장하였다. 중학교 때 미친듯이 하던 게임을 겨울방학 때 질리도록 하다가 입학식날 전날 컴퓨터에서 삭제를 하고 바로 끊었다. 고1입학때부터 목표를 서울대학교 공대로 딱 잡아놓고 3년간의 장기레이스를 시작할 준비를 하였다.
3월 한달 동안에 영어단어 책 한권을 아침 자습시간+자투리시간을 통해 독파했다. 3천 단어쯤 되는 것 같았는데 단어 책하나를 독파하고 나니 영어독해가 눈에 띄게 쉬워졌다. 고1 3월은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한 시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의지가 강한 시기에 영어단어 공부를 해둔 것이 후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첫 모의고사 성적은 전교 30등 내외였다. 중학교 때보다 약간 잘 친 정도여서.. 고등학교 때도 나는 변함없이 이정도 성적을 가지며 살겠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싫었다. 싫은 이유는 단 한가지
서울대를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고, 미래가 암울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수기집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시중에 나온 책들은 거의 다 읽은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에 책 제목을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은 비공개로 하겠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마구 생겼다. 나보다 앞선 분들의 미칠듯한 노력을 보면서 나 또한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아니 이것은 오기라고 봐야 할 것이다. 남에게 지기 싫은 승부욕도 약간 발동한 것 같다. 수기집을 읽으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도 감이 잡혔다.
먼저 다가올 중간고사 공부를 시작하였다. 특별한 방법없이 정독실 친구와 함께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닥치는대로 열심히 암기하고 늦게까지 잠 안자고 공부하였다.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4등이 나왔다. 등급도 훌륭하게 나왔다. 신났다. 공부하는 맛이 생겼다. 이 기세를 몰아 기말고사 역시 똑같이 공부하였다. 하지만 막판 뒷심이 부족해서 7등으로 떨어졌었다. 등급은 국사와 도덕이 한 2등급이 나왔다. 특히 국사는 1명 차이로 2등급이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또한 이때부터 지역균형 선발전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목표를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정했다.
2007년 여름
보충수업이 끝나면 1학년은 보통 오후에 귀가한다. 하지만 집에서는 공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정독실에 남아서 쭉 자습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1학년 때 공부를 해서 미리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를 벌려 놓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다. 1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이런 시기에 공부를 해놓으면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3학년 때 많은 학생들이 왜 1학년 때부터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한다. 그만큼 1학년 때의 공부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 때 수1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수1의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했다. 친구와 같이 학원을 다녔는데 친구랑 너무 격차가 심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였다. 내 머리가 부족한가하면서 자책도 하였다. 그러나 꾸준히 참고 미친 듯이 수학을 공부했더니 2학년이 될 즈음에는 그 친구와 비슷해져 있었고 그 뒤에는 그 친구를 뛰어넘게 되었다.
2007년 가을
역시 내신공부를 착실히 하였다. 드디어 중간고사에서 처음으로 전교 1등을 하게 되었다. 내신 공부가 모의고사 공부가 된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기초가 전혀 없었던 언어영역과 과탐영역도 내신공부를 하면서 차근차근 공부해나가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나의 모의고사 성적도 차차 올라가서 전교 5등 내에 들게 되었다. 기말고사도 열심히 했던만큼 성적이 나오고 전교 1등을 찍게 되었다. 하지만 시험 난이도 조정에 실패한 과학이 2등급이 나왔다.
2007년 겨울
왠지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하지만…) 수능 대비를 신나게 했다. 하루 스케줄을 살펴보면, 6시 30분기상 7시 50분까지 학교도착(봉고로 통학하였다) 학교에서 밤11시까지 무한공부(수업시간을 선별해서 듣던가 자습하던가 하고 쉬는시간에는 쪽잠을 자거나 수학문제를 풀었다. 점심시간에는 계속 수학문제를 풀다가 제일 마지막에 급식을 먹고, 남는 시간에 축구를 하거나 자습을 했다. 그리고 6시까지 계속 수업이 진행되고 또 저녁시간도 점심시간과 마찬가지로 공부하다가 밥을 제일 늦게 먹고 7시부터 11시까지 야자를 했다.) 집에서 새벽2시 또는 넘겨서 공부. 이렇게 지루한 인생의 반복이었다. 그래도 답답한 암기식의 내신공부 대신 참신(?)한 수능공부를 한다는 생각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 아 또한 이 때 TEPS를 한 달 동안 공부했는데 철저하게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니 성적이 처음에 비해 200점이 올랐다. 성적 올리는 재미가 매우 쏠쏠했다.
2008년 봄
새로운 학년이 되었다. 공부는 똑같았다. 단지 조금 달라진 점은 1등이라는 부담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내내 1등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공부를 하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내신에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하였고 수능공부는 내신기간이 아닐 때만 공부하였다. 그래도 내신과 수능은 항상 성적이 잘 나왔다. 이 때 아쉬웟던 점은 물리에서 한 문제를 실수해서 틀렸는데 7등이었다 그런데 6등까지가 1등급이었다. 너무 아쉬워서 혼자 속을 많이 썩였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2008년 여름
정말 기억이 안 나는 여름이다. 그냥 공부만 죽자살자 했었던 여름이었다. 매주 일요일 새벽에 그 다음주에 공부할 양을 정해서 요일별로 나눈 뒤 계획대로 실행했다. 공부해야할 것이 있다는 사실이 좋았고 열심히 공부하였다. 특별한 에피소드도 없다.
2008년 가을
2학기 처음 중간고사에서 내신을 크게 못 쳐서 한과목이 5등급이 나왔다 너무 슬프고 화나서 방황을 많이 했다. 어느 날 야자를 무단으로 째고 집으로 오는 길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자책한다고 점수가 바뀌는 건 아니라고….. 현명한 사람은 지나간 일에 마음두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현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 날 이런 생각을 했다. 모든 걸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이미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자하면서 마음을 다지고 더 이상의 시간낭비를 없애기로 하였다. 이렇게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고 수시가 안된다면 정시로 가야지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했다. .. 정말 이 때 놀라움을 느꼈다. 기말고사에서 그 과목을 홀로 1등을 하였고, 중간고사와 합산해서 1등급이 나왔다. 놀랍고 또 놀라웠다. 성적표를 받던 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펑펑 울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또한 운이 좋았는지 조선일보의 맛있는 공부 코너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았고 생애 처음으로 나에 대한 기사가 신문에 났다. 우리집은 아직도 그 기사를 잘 보관해두고 있다.
2008년 겨울
크리스마스 때 서울대 탐방을 다녀왔다. 그리고… 이제 진짜 고3이다. 나는 다시 한 번 1년의 장기 레이스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11웝부터 거꾸로 무엇을 해야할 지를 생각하고 커다란 표를 그려 해야 할 공부를 체크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들다는 고3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9년 봄
지균을 위한 내신은 이번 학기면 끝이 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4주전부터 준비했다. 매일 새벽 2시까지 버텼고 마지막 1주일은 박카스와 레츠비와 온갖 야식과 라디오와 함께 밤을 새면서 버텼다. 미친듯이 공부하고 암기하고 문제를 풀었다. 눈물이 난 적도 많았다. 결국 지난 4학기동안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했던 올 1등급을 받았다. 선생님으로부터 그 성적표를 받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모의고사 성적도 항상 백분위 0.1%전후를 유지하고 있었고 6월 모의평가는 전국 15등(오르비 추정)의 성적을 받기도 하였다. 무언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2009년 여름
고교시절 마지막 방학이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EBS를 전부 다 풀고 온갖 어려운 수학문제집을 골라풀고 어려운 영어를 공부하고 과탐문제집중 어렵다는 문제집을 다 풀고… 교실 내 정독실 책상 옆에는 온갖 문제집이 쌓여져있었다. 나는 정말 폐인같이 마지막 방학을 보냈었다.
2009년 가을
9월 모의 평가를 쳤다. 언어가.. 82점이 나왔다. 충격이었다. 방학 때 인터넷수능 전부에 매일 모의고사를 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언어영역이 아니었던가….. 너무 큰 폭락에 충격을 먹었다. 이러다가 수능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였다. 하지만 낙담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시험친 그 날만 조금 슬퍼한 뒤 다음 날부터 차분히 나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답은 명쾌했다. 나는 문제를 풀 때 맞으면 앗싸였고 틀리면 앗ㅅㅂ였다. 왜 맞았는지 왜 틀렸는지 이유는 정확히 보지 않았던 것이다. 해결책이 나왔다. 문제풀이에 집착하지 않고 답인 이유를 찾는 데 중점을 두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차분하게 모의고사 분석과 함께 언어의 기술을 보면서 언어를 준비해나갔다. 10월이 되면서는 철저한 문제분석과 함께 양치기를 병행했다. 아침 7시 학교에 도착해서 수업 전까지 1회 언어 모의고사를 풀고 2시간 동안 해설을 한다. 그 후 부족한 파트를 문제집으로 보충하면서 언어를 보냈다. 나머지 과목은 그냥 매일 모의고사 1회 어려운 것을 풀어주면서 오답을 철저히 분석했다. 수학은 공부하면서 체득한 비법 같은 걸 적어놓은 노트를 보면서 오답을 정리했고 외국어는 매일 어휘어법모의고사를 보고, 지금까지 만들어온 단어장을 통해 단어를 외웠다. 또한 PMP에 듣기파일을 넣어 듣기공부도 점심시간에 했다. 과탐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단권화과정을 거친 하이탑 책과 함께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면서 공부하였다.
또한 수능 한달 전부터는 생체 리듬을 새벽형 인간에서부터 아침형 인간으로 돌렸다. 2시를 항상 넘기던 내 취침시간을 12시에서 1시사이로 줄이고 매일 아침 6시에 정확히 일어났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절대 졸지 않았다. 학교에서 졸면 수능 때도 졸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었다.
매일매일 공부를 하고 모의고사를 치고 성적이 잘 나온다 하더라도 나의 마음 속에서는 항상 불안이 가득했다. 이렇게 잘 쳐도 수능 한방에 모든 것이 걸린다 이 생각을 하니 마음은 점점 불안해지고 나는 초조해졌다. 친구들은 니성적을 보라면서 어떻게 못 치겠느냐고 하지만 나는 점점 불안해져갔다. 마인드 컨트롤을 열심히 했다. 항상 수능시험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문제를 대했다. 물론 공부를 안 해서 시험을 못 쳤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 방대한 양의 문제를 풀면서 오답을 정리했다.
참고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에 지역균형으로 수시를 넣었다. 내가 필사적으로 매달렸던 내신이지만 나보다 내신 뛰어난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한 등수차이로 2등급을 받았던 과목들이 너무나도 후회되었다.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집에서 공부를 하였다. 풀었던 문제집만 엄청났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푸는 것을 조금 줄이고 틀렸던 것만 다시 보기로 했다. 일주일동안 나의 방은 완전 개집이였다. 방바닥에는 8절 모의고사 수십권이 내던져있었고 책상에는 오려놓은 문제집들, 물통, 자습서, 여러 문제집..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그 일주일은 혼돈의 시간이였다.
수능 전날.. 수험표를 받고 고사장에 들르고 집으로 왔다. 전날 공부가 잘 되지 않을거라는 것은 이미 수기집을 읽어서 알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것만 봤다. 그러나 왠지 보지 않았던 것에서 시험이 나오면 어떡할까는 생각이 들어 땅바닥에 있는 8절 문제집을 막 뒤적거리기도 했다. 너무 마음이 흥분해져 있다고 생각한 나는 티비를 잠시 보다가 욕조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정말 떨렸다. 내일의 시험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나는 11시에 잠이 들었다. 물론 바로 잠이 든 건 아니지만 30분쯤 뒤척이다가 금방 잠이 들었다. 다행이었다.
드디어 수능 날..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들어가니 후배들과 그 동안 보살펴주셨던 선생님들이 계셨다. 눈물이 울컥했다. 학교입구에서 고사장까지 가려면 운동장을 거쳐야 한다
운동장을 걷는 순간 후배가 준 커피잔이 흔들렸다. 휴대용손난로를 들고 있던 다른 손도 떨렸다. 나는 떨고 있었다. 그것도 미친듯이 떨고 있었다…. 휴….. 진정하고 하늘을 봤다. 새벽 하늘이 아름다웠다. 나는 심호흡을 하고 고사장으로 들어갔다.
1교시 언어 영역. 9월 이후 미친놈처럼 공부했던 과목이다. 그런데 풀면서 너무 쉽다고 느꼈다. 답이 정말 말그대로 눈에 보였다. 다른 선지들은 아예 말도 안되는 것이 많았다. 단 하나의 문제가 헷갈렸는데 그것만 틀렸다. 98점
2교시 수리 영역. 나는 수리 영역에 도가 텄다고 자부했다. 가장 뛰어난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던 3년을 생각하며 문제를 풀어 나갔다. 정말 어렵게 공부하였고, 또 정말 많이 풀었던 영역이었다. 6,9월에 비해 너무 쉬워서 정말정말 허무했다. 시험 도중에 실수 하나를 고쳤다. 지금 생각하면 그 문제 하나가 나의 대학을 바꿨을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하다. 100점
3교시 외국어 영역
나는 원래 점심 밥을 안 먹거나 한두숟가락을 먹고 점심 시간에 잠을 잔다. 모의고사 때도 항상 그래왔다. 그러나 수능 때는 실패했다. 너무 긴장해서 밥도 생각보다 많이 먹었고 책상에 엎드려있어도 잠이 안왔다. 그게 정말 큰 실수였다. 독해 푸는데 졸리기 시작했다. 고3 3월달에 담임선생님이 ‘지금 자는 습관 들이면 수능 때도 잔다 느그들 수능칠 때 잔다고 생각하면 웃기제 진짜로 자는 사람 있다’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난다. 창피했다. 결국 3점짜리 하나를 틀렸다 .97점
4교시 과탐 영역
후다닥 달려온 수능시험이었다. 이제 고비인 2시간만 버티면 된다. 첫 시험인 물리 시험을 눈팅으로 앞 장 4개를 다 풀었다. 그게 실수였다. 물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해서 앞의 4개는 다 맞다고 확신했지만 2번을 문제를 잘 못 읽어서 틀린 것이었다. 후에 매길 때 너무나도 황당했다. 뒤의 물리문제는 장난아니게 어려웠다. 나는 한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화학으로 넘어갔지만 문제와 선지가 기억나서 화학시험지에 다시 문제를 그려서 풀고 결국 맞췄다. 화학 생물 화학2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너무나도 신유형이 많았지만 나는 당황할 겨를도 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었다. 화학2 20번 문제의 OMR마킹을 끝낸 뒤의 그 느낌은…… 오묘했다. 그 때의 기분은 지금도 묘사를 하기가 참 어렵다. 물 화 생 화2 46 47 47 47
이렇게 수능이 끝났다. 수능이 끝나고 집에 들르지 않고 바로 휴대폰을 사러갔다. 3년 만에 다시 휴대폰을 받게 되고 이제 해방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부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집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점수를 매겼다. 한 과목 한 과목 매길때마다 어머니와 포옹을 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오르비에 올라온 표본들을 비교해보니 그럭저럭 친 것 같았다. 내가 이겼다고 생각하니까… 지난 3년의 고통들이 한순간에 씻겨내려가는것 같다. 단 하루의 시험으로 나의 3년 공부가 평가받았다는 것이 허무한 점도 있었지만.. 하지만..하지만.. 성취감도 매우 컸었다..
나는 수시에서 떨어졌으며 정시에 성균관대 의대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인제데 의대를 붙었다. 논술공부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수능점수가 너무 남아돌아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논술공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고 들어가게 되어서 더욱 신기하였다. 아마도 논술도 꽤나 쳤나보다 ㅎㅎ . 그러나 깊은 고뇌 끝에 성의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수능은 정말 큰 관문입니다. 모든걸 내던지고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미친듯이 죽자살자 공부만 하십시오. 쏟아부을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만이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보실 여러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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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 정말 엄청난 양으로 공부하셨네요 ... 그 정신력과 의지에 소름이 다돋네요 ㅎ .. 경상도사시나봐요 ㅋ 저도 경상도 사는디 . ㅎ 아 , 본론으로 들어가서 ㅋ
진짜 궁금한게있는데요 ㅠㅠ 언어영역 기출말고 다른문제집도 푸셨나요 ? 기출풀고나서 다른문제집 손댈까 말까 고민중인데 ㅠㅠ 이미 4번풀어서 답이다기억나네요 ..
쪽지 드렸습니다^^
ㅎㅎ닉넴이 어디서 눈에 익은거 같아서 보니깐
의포에 종종 계셨던 분이었네요~
흠 근데 저 점수로 연대의대 우선선발권 아니었나요?
대충 연대식으로 348점대 같은데?
의포...합격했다고 한 번 글 올린 것 같네요 ㅎㅎ
음 연대의대를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사실 연대의대랑 성대의대와의 별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니 차이점을 몰랐다고 말하는 게 옳겠군요
연대의대가 성대의대보다 높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다른 여러 점을 고려한 뒤 성대의대를 썼었어요 ㅎㅎ
님 수기는 예전 계시판인 2010수기<< 에가면 아직 있어요(근데 2010수기에 들어갈 수는 없더라구요;)
응슷응; 확실히 운영자분께서 지우시진 않았는데 오르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수기를 다 옮겨오지
않았더군요;
음....... 확실히 동기부여 많이 받고갑니다!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음 ...
1. 내신공부는 보통 몇주정도 잡아서 어떻게 하셨는지?
2. 내신대비 수학(1~2학년때)공부는 어떤문제집들을 푸셨나요? 저번 댓글에 보면
일등급수학, 호크마, 쎈 , 일품 등등 엄청 많이 푸셨던것 같은데, 수능대비용 3학년때 푸신건가요?
아니면 호크마나 일등급수학같은것들도 내신대비로 푸신건가요?
3. 혹시 수학 기본개념정립용(선행학습) 인터넷강의를 좀 아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
그리고 논술이라 하심 수리논술을 말하는건가요? 수리논술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고3 남학생인데요
제가 언수외생1화1생2 가 111133 뭐 이렇게 나오는데요
치대에 가고 싶은데 과탐이 잘 안올라서 걱정이거든요,, 생1은 괜찮구요,
화1을 치신 것 같은데, 제가 시험 칠떄 시간이 항상 좀 모자라요,,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과탐을 확 올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수리는 지금 계속 모의고사 형태로 된 걸 풀고 있긴한데, 모의고사 풀면 한 5개 정도 문제를 제외하면 쉽게 풀리잖아요
시간 조절에는 모의고사 푸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건질문제가 5개 라고 생각하니, 차라리 어려운 문제집을 쭉 푸는 게 나은가 이런생각도 드는데요
남은 시간에 수리랑 과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수기 잘 읽었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수리문제집은 뭐뭐 푸셨나여? 글고 풀때 어떤식으로 푸셨어요?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수기잘읽었습니다~완전 감동받았어요 궁금한게 잇는데 제가 인제대의대 목표로 공부하고있는데요.. 성적은 9월모평은 백분위 언어 90 수리99 외국어 95 물리 99 화학99 생물 94 화투 100인데요
지금이시점에서 볼만한 수리,외국어,과탐 파이널 문제집으로 뭐가 좋을까요??(좀 어려운 문제집으로..) 이시점에서 푸신문제집중 좋은거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저는 대성 파이널테스트 수리 화1 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특히 외국어,과탐은 시중에 문제집이 별로 없어서 어려운 문제 위주로 하고싶은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저도 선배님이 그랬던것처럼 불안하거든요.. 수능이란게 3년 노력이 하루만에 결정되잖아요..그래서 그날 실수할까봐 불안하기도 하구요..수능날 너무 긴장되서 글이 눈에 안들어올것 같아요 ㅠㅠ 실제로 시험치면 거의다 평소 모의고사 수준으로 나오나요
아니면 평소 모의고사보다 변동이 심한가요?? 그리고 제가 계산실수나 문제잘못 읽는경우가 잦은데 생각보다 잘안고쳐 지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많네요 ㅠㅠ 답변 부탁드릴께요
답변 보내드렸어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의지력도 대단하시네요 ㅠ
어쩐지 몇달 전에 이 수기보고 자극받아서 매일 읽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구요~ㅎ
근데 에레린 님처럼 스스로 수학에 도가 텄다고 할 수 있을만큼 되려면 어떤식으로 얼마나 공부해야하나요?
간략하게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6월은 0.6퍼 9월은 0.4퍼(익클기준)정도되는 현역문과생인데요...
근데 요즘 막 두렵고 준비된것도 없는데 수능닥쳐온것같아서 너무 두렵고그래서 공부도 안되고 그런네요..
지금 이맘때 뭐하셨어요?? ㅜㅜ 아 진짜 인강도 너무 많이 남았고 파이널문제집도 거의 안풀었는데...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도움좀주세요~
답변드렸어요~
지방 외고 2학년생입니다. 의대 '지망'생이구요 ㅠ
지금 시점에 담임선생님께서 자연계논술을 준비하라고 성화이시네요 ㅜ
외고내신은 발내신이라고 한귀로 흘렷는데 저 빼고 모두 논술을 듣는다네요
정말 닥치고 수능준비가 좋을까요 아니면 한번 들어나볼까요 ㅜ
이게 12월까지 한주에 네시간이라 안그래도 적은 자습시간 뺏길까봐서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려요 ㅜ
답변 드렸습니다
쪽지보냈으니 확인해주세요^^
수리 3년동안 좋은선생님밑에서 배우셨다고 했는데..^^ 인강선생님인가요?ㅠ_ㅠ..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음 예전에도 읽었는데 또 읽게 되네요. 학기말이 되니 새롭습니다.
다시 이 글을 보니, 제가 님보다는 훨씬 공부를 안 한거 같네요... ㅠ
자습시간에도 멍 때리고, 쉬는시간에는 놀고 ㄷㄷㄷ
그래도 얼마 안 남은 시간에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여쭤보고 싶은건. 수리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던
답변 드렸어요^^
저 저번 후기에서 수리는 양치기가 진리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ㅠ
모의고사 1회 푼후에 틀린거 어떤식으로 리뷰하면 좋을가요?? ㅠ
글쓴이님은 틀린거 어떻게 리뷰 하셧나요 ?ㅠ 그리고 맞은건 그냥 넘어가셧나요 ??ㅠ
아슬아슬하게 95~96 인데;; 불안하네요 ㅠㅠ
보내드렸어요 ㅎㅎ
4교시 과탐보실때 안힘드셧나요? 전 과탐볼때만되면 체력이 고갈되서 머리가 안돌아가요 ㅠㅠ
그래서 아는문제도 틀릴때가 많은데 어떻게하셧나요?
답변 드렸습니다
저두 답변좀 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같은증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성의가 목표인데, 남은 30일동안 더 열심히 해서 붙을 각오로 공부해야겠습니다.
수리를 되게 잘하시는거 같은데, 모의고사나 수능때 갑자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10년 수능에서 8번 극한 3점짜리가 갑자기 안풀려서 당황해서 페이스를 잃어서 망했었는
데, 이번 수능도 자칫 그럴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깐 걱정됩니다.
좋은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드렸습니다~
수시로는 어디대학을 쓰셨나요? 논술 준비한것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지금 30일 남은 시점에서는 기출을 반복해주는게 좋은것인가요?
시간재면서 넘기는 사설문제 푸는것보다요
그리고 컨디션 조절이라고 하는것은 수능 2주전부터 해도 충분한가요? 다 알려주세요!!ㅠㅠ
답변보내드렸어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두가지 질문할건데요 받아주실거죠?
첫번째는요.. 지금 30여일 남은 시점으로서 외국어 2등급 정도 받는데요
선배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선배님이 지금 이 시기에 2등급을 받는다고 생각했을 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기위해 하실 것을 이야기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는요.. 과탐 어려운 문제집에 대해 말인데요
수기를 읽어보니 과탐 어려운 문제지를 푸셨다고 했는데 무슨 문제지를 푸셨는지 궁금하며
과탐도 전 2등급 정도 받습니다...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기출위주의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려운 문제를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개념은 2번 정도 끝냈구요..
감사합니다
보내드렸습니다
내년 수능을 염두에 두고 의대를 지망하는 재수생입니다.
현역때 이과였다가 올해 재수할때 수리때문에 문과로 전과했다가..결국 의대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는데요..(물론 수능은 문과로칩니다..접수완료한상태라)
수리 공부하신 방법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특히 궁금한건 공간도형벡터쪽이지만 전반적으로 수리공부 방향좀 지극히 자세히 가르쳐주시면 감사해요..도와주세요
답변드렸습니다
아 정말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서울의 한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 학생인데요...
제가 의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학교 내신은 이과 3등정도 하고요 모의는 수 외 1등급 정도입니다... (잘하진 않아요)
근데 제가 요즘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있어요
강북에 있는 학교라 수업분위기가 별로 안좋거든요.. 공부 하는 애들은 열심히 하지만 대부분 수업시간에 자고, 떠들고, 노는것만 얘기하고..
제가 교우관계도 좋고 학교에서도 인지도가 좋은 편이라 남들은 잘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저는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제 스스로' 무언갈 하는걸 좋아하거든요?
이끌려가는거 싫어하고 그런스타일 말이에요..
근데 학교에서 딱히 배우는것도 없고 괜히 분위기때문에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마음이 흔들려서 짜증나고.. (놀고 싶어서가 아니라 방해를 받는 기분이라)
정말 학교 자퇴해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예전에도 이런 일 때문에 마음 못잡고 방황하고 자살하고싶다는 말 입에 달고살고
집에와서도 매일 엄마랑 싸우고 그랬는데..
그래서 다시 어떻게 마음 잡았었는데 요즘 또 다시 이러는것 같아요
뭐든 마음먹기 나름이라지만 무언가 크건 작건 변화가 필요한 상황인것 같아요...
님 께서는 학교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학교에서의 시간이 무의미하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없으신가요..?
왠지 공부좀 하는 학교였을것 같아 제 심정을 이해 못하실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스스로 하는 공부를 좋아하고 스스로 계획세워서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
조금씩 조금씩 틀어져버리니까 정말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괜히 딴애들 의식하고 싶지도 않고 의식 받고 싶지도 않아서 자퇴를 하고싶은 마음뿐이구요..
괜한 객기를 부리는건 정말로 아니에요..
질문의 요지도 딱히 없는것같고 넋두리 같지만.. 그래도 제 마음을 깊이 공감해주실것 같아서
절박한 마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
힘을주세요..
보내드렸습니다
저 수리 모의고사 풀고 어떻게 리뷰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계산실수 때문에 매일 틀리는데 이것도 실력이라는건 아는데요,
어떻게할지 몰라서 답답해요 ㅜㅜ
답장 드려썽요~!
언수외 파이널 뭐 푸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기출로 하셨는지 혹시? 일단 듄파는 다해갑니다... 학교에서
답변드렸습니다
음.. 수리영역... 가장 뛰어난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학원 선생님이셨죠?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수리영역이라서;;
전반적으로 수리 영역을 어떤 식으로 공부하셨는지
얘기해 주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수능이 다가올 때 즈음에는 어떻게 하셨는지도요 ㅎㅎ
답변 보내드렸어요
안녕하세요?
언어때문에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여태 한번도 언어 1등급 찍어본적이 없고
항상 2등급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9평 언어는 백분위 95% 였습니다.
시간은 듣기제외하고 60분기준으로 풀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능때까지 기출만 계속 시간재고 풀고 분석하는것만으로는 100점 경지에 도달하기 힘들까요?
사설모의도 병행해줘야 하는걸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말씀해주신대로 해보니깐 제 공부의 문제점을 알겠어요 ㅋㅋ
근데 외국어요 ㅜㅜ 10수능 어려웠었는데
빈칸추론같은문제는 맞는다는 확신이 서서 넘어가도 틀리는게 다반수더라고요
그냥 많이 풀어보면 될까요?
쪽지보냈습니다.
우선 부럽습니다. 님의 부모님이 대단하실거라 봅니다. 자식의 미래를 위해 희생정신을 알고있으니까요. 수기엔 없지만 전 압니다.
평소, 수학 과탐은 오답노트 이해 되는데요
1. 언어랑 외국어는 오답노트 만드셨는지요? 궁금합니다. 특히 언어 만드셨는지!
2, 수리 8절모의고사, 듄파 말고 추천할만한거 1개만 꼽아주세요
3. (내년 新교육과정인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ebs교재 위주로하면서, 6,9모평 나오는거 봐서,, 일까요?
4. 11월18일 수능끝나고 2개월간 토플학원다닐건데, (처음하는거지만 스터디까지 해서 바로 80점 정도 만들 생각) 괜찮은 생각인지 여부좀
(근데 어차피 제가 서울대 합격요건에 불충족되는게 있어서 어학 따야한다는... )
5. 수능날 점심식사는 뭘하셨으며, 과탐 직전 '사탕' 뭐 이런거드셨는지
6. 평소 샤워 매일 하셨나요, 그리고, 수능전날 온수목욕 하신건가요? // 또 시험직전 하는 '집중력 키우는 행동' 비급 있으시다면 한가지 만 알려주세요
7. 제가 지금 수면 7시간 정도 자고 낮잠 15~20분 자는데, 너무 많나요? 괜찮은지. (6시간 자면, 몸은 깨어있는데, 정신은 좀 멍~하다고 느끼거든요)
내년 다시 할 생각인데, (올해 솔직히 힘듭니다),
수탐을 1월22일~ 4월내로 잡고 시작할 생각이구요, 수학은 전년도 꺼라도 좀 보면서 개념다시 정리할 예정
언어랑 외국어는 매일 일정량을 정해 풀면서 3회독 (ebs교재) 할 예정. (1~4월, 4~7월, 7~10월) 로 쪼개서 전교재(ebs)를 3번씩 볼 생각입니다.
교재는 ebs만 볼거구요. 연계율도 있고, 강의도 좋고, 물론 오르비분들중 ebs만 듣는다는사람 저밖에 없겠지만, 근데 내년부턴 늘어날겁니다.
전 내년 수능만점 목표이며 서울 공대 갈겁니다. 큰 뜻이 있어서
미분적분학이 너무 어려워요 ㅠㅠ 이거 어떻게해야할까요 포기하면 편할까요
ㅋㅋㅋ
맘대로하세요
1. 지금 이 시점에서 양치기
작년 이맘때쯤에도 꾸준히 양치기 하셨었나요?
현재 갈등 중입니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리뷰할것이냐 아니면 가혹한 양치기를 더할것이냐
제가 갈등하는 이유가
양치기 후 오답분석 한다음에 복습하는 노하우가 너무 없는데요
복습주기를 어떤식으로 둬야 할지 모르겠네요
양치기하면 공부한게 점점 쌓여가잖아요
그런데 그 와중에 까먹어가는것도 있기 마련인데 그 부분을 어떻게 현명하게 피드백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님께서는 매일 매일 전과목을 다 공부하셨기 때문에 따로 피드백 같은거 안하셔도
저절로 피드백이 되신건가요?(??말이좀이상하긴 한데;;)
저도 전과목을 매일 두루 보고싶은데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수리 1회분 매일 풀고 언어 외국어 격주로 푸는게 전부인데
하루 전체 일과 활용을 어떻게 하셨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또 지금 시점에서 과연 양치기가 현명한 것일까 하는것두요(왠지 하라고 하실것 같은...
저는 왠만하면 두마리 토끼 다 잡고싶습니다(양치기+복습하기)
제욕심일까요?
2. 수리
아 그리고 윗분께서 수리 모의고사 치고 리뷰 어떤식으로 하셨냐고 여쭸는데
ㅠㅠ답변은 제가 볼 수 없네요
저는 틀린 부분 개념서 다시 보거나 특이하다 싶은 건 아이디어공책??같은거에다 적어서 막 외우는데
고수님의 의견도 듣고 싶어요
아 그리고 수리 시험 보셨을때 보통 몇 분정도 남으셨나요?
건너 뛴 문제 포함해서 그냥 시험지 한바퀴 다 돌렸을 때 몇분정도 남으셨는지?
또 몇분 남겨놓고 다 완료하셨는지 꼭 알려주세요
물론 좀 어렵다 싶었던 시험 기준으로요(ㅠㅠ그러신적이 없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질문이 너무 길었죠
답변해주시면 완전 감사하겠습니다
잠시만요
4교시 과탐보실때 안힘드셧나요? 전 과탐볼때만되면 체력이 고갈되서 머리가 안돌아가요 ㅠㅠ
그래서 아는문제도 틀릴때가 많은데 어떻게하셧나요?
(사실 위에있는질문이예요 .. 저도 공감되는부분이라서 다시여쭤볼게요 ! )
안녕하세요.. 삼수생입니다
언어와 수리.. 질문좀드릴게요..
언어 수리 푸시고나서 오답의 근거를 찾고 리뷰를 하고...
저는 언어를 풀고나서 그 문제에 주어진 보기에 답의 근거가되는 문장(?)을 지문에서 찾아보고는 끝내는데요..
여기에 보완할점이 있을까요..
.. 수리도 마찬가지로.. 문제를 한번푼다음에 틀린것들... 다시한번 풀어보고하는데..
문제를 푼다음에 뭐.. 어떤개념이 필요하고 또 어떻게 적용된다 이렇게 하셨나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잠시만요.
지균 떨어져서 다행이네요 ㅋㅋ 납치당할뻔
11수능 성대의예 목표로 공부하는 재수생입니다~
내년에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입시치른지 오래되서 그런데
정시에서 수능말고 논술도 봐야하나요?
다보는건지 아니면 특정과만 보는건지요?
본다면 과탐을 보는건가요? 수리논술인가요?
다시시작하는데 갈길이 머네요
헉... 질문이 폭주하네요 ㅜㅜ 지금 시험기간이라 답변이 좀 늦어질 것같아요 ㅜㅜ 죄송합니다~
넵! 기다릴게요 >< 시험잘보세요~
좋은 수기감사합니다~ 논술공부에 대해 여쭈어보고싶은데 공부법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ㅠ
논술독학과 온라인 첨삭을 이용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감명깊게 읽으신 수기 하나만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쪽지꼭부탁드려욤
저도 이과생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각 과목별로 어떤 인강이나 선생님한테 들으셨는지 궁금해요 ㅠ
특히 수리의 최고의 선생님이 궁금하네요 ㅎㅎ
여기까지 윗분들 다 답변드렸습니다.. ㅜㅜ 바쁘네요 ㅜㅜ 대기중이신 분들 금방 보내드릴께요... 요즘 과외가 생겨서 바쁘네요.. ㅜ
모의고사 푸시고 수리 리뷰 어떻게 하셨는지요;; 알려주세요~ㅠ_ㅠ
수기정말 잘읽었습니다 이 수기를 제가 1학년때 읽었으면 얼마나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내내 들더라구요ㅠㅜ
현재 고3이구요 수리영역이 의대를 가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2~3등급을 왔다갔다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의 수기중 수학공부하면서 체득한걸 적어놓은 노트를 보며 공부하셨다고 하셨는데
그의미가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나만의 새로운 개념노트같은걸 다시 만들며 공부하셨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팁정도를 적어놓은걸 말씀하시는건지...
정말 수학만 생각하면 눈물이 먼저 나오는 처지라 이렇게 조언구합니다ㅠㅜ
사례나 다른 방법이있으셔서 귀띔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ㅜㅠㅜㅠㅠ
궁금한게 있는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버리고 성균관대 의대를 선택하신것이 잘하셨다고 생각하시나요 > 궁금해서요 ㅋ
과탐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반수생인데요. 화1 화2를 이제서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개념은 정확히 못볼것같고
파이널 인강 + 기출만 보려고하는데...
작년에 화1 화2를 44/44 맞았고, 님처럼 시간이남아 물리를 풀 정도는 아니였구요 ...
지금이라도 문제 열심히풀면 화1 화2 가능할까요?? ㅠㅠ....
답변주시면고맙겠습니다.
인문계 고2 학생인데요.. 이번 겨울 방학때 선생님들은 논술을 잡아야한다! 중위권들은 논술학원을 다녀라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모의고사는 평균 3~4등급 정도 뜨고요 내신은 3.xx 정도 떠요..ㅜㅜ(1,2학년꺼 합해서)
수리 모의고사 문제집 추천 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셀파, 백인대장, EBS파이널) 이외에 좋은것 2~3개 더 추천해 주세요ㅠㅠ 그리고 수리는 모의고사 양치기로 많이 풀면 실력이 느는것 맞죠??
저도 과탐때 머리가 안돌아가는데
오오 어쩐지 이글이 없더라니..;.;다시 오셧군요!!져도 질문좀 하나 하겠습니다..;;수리공부는 대체로 어떻게하셧나요?인강은 무엇을 들으셧죠???그리고 추가로 외국어 공부랑 과탐 공부는 어떻게하셧나요?
아 그리고 과탐같은경우 인강과+기출 반복,단권화과정 이면 충분할까요?ebs는 무시해도 될까요?
고2 이과생인데요 .. 수리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저 수리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ㅠㅠ 이과생인데 수학 컨디션 좋으면 1등급 최상위찍고 좀만 나쁘면 3등급 찍고
아주 난리가 아니에요 ㅠㅠ 한석원 선생님 인강 들으면서 꾸준히 복습하고 하는데 수학이 너무 안올라서 걱정되요 ㅠㅠ 이번 해 6월 모의평가
집에서 혼자 풀어 봤는데 97점 나왔거든요? 근데 9월 '고2' 전국연합 모의고사에서 73점 받고 3등급 나왔어요ㅠㅠ 너무너무 충격이 크고 제 자신이 너무 밉기도
한데요ㅠㅠ 수학 공부 되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계산도 너무 느린것 같고 어려운 문항보면 어떻게 대처할 지 감이 안잡혀요 ㅠㅠ
제가 수리영역에서 문제풀때 풀이과정은 맞는데 어떻게든 실수해서; 2-3문제씩 나가더라고요
학교선생님은 수능때는 진짜 집중해서 실수 안할거라 하는데 실수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한마디 부탁드려요
쪽지로 궁금한거 질문드렸어요... 기말고사신거 같은데 시험잘보세요!
서울대 논술공부는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자신과의 타협에서 어떻해 이겨내셧죠..
인터넷에서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와닿는 수기를 읽은 거 같아요ㅠ멋지십니다 ..! 훌륭하신 선생님께 3년 동안 수리를 배웠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누구신지 알 수 있을까요? (전 문과생입니다만 수리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서요 정말 급합니다 ㅠㅠ현재 고2고요 ! )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시험잘보세요ㅎㅎ
성의들어갈 떄 내신은 얼마나 중요한 작용했나요?? 궁금합니다 ㅎㅎ
그리고 혹시 대연고 신가요??
저도 대연고라 ㅎ
논술(수학,과학)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ㅜㅜ 언제쯤 시작하는 게 적당한가요 ?
그리고 중간에 슬럼프는 없으셨나요 ?
마지막 체력 급 저하되는 과탐 때 시간 배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 전 항상 시간이 모자라서 몇 문제 못 풀어요 ㅠㅠ
저 고2인데요
수학 범위는 한번다돌려서 개념을 알고있는데
이제 어떤문제집으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되요?
일단 기출은 한번 다풀었고요
ebs파이널 한번 풀어보고 부족한부분 찾아서 쫌 더 할려고하는데요
문제집이나 공부했던 방식알려주세요~
언어영역 질문드립니다. 하루에 모의고사1회분씩 푸셨다고하는데 어떤모의고사인지요. 이상하게 오답률이 적은게 저는 틀립니다. 괜찮았던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언어영역 기출이랑 시중문제집의 차이를 알면 시중문제집 풀어도 된다고 그러셨는데 어떤 차이를 말하시는건지 ..
ㅎㅎ 그리고 수능얼마안남은시점에 님은 시중문제집 푸셨는지..
지금 솔직히 기출풀려고해도 다 아는지문이고 답도 다기억나서 푸는의미가없는거같은데
님은 언어영역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ㅎ 가르쳐주시길. .
휴.. 전부 다 답변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입니다.
마음이 심란해서 수기글을 읽다가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써요~..
언어 영역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위의 글이 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은데요, 수리와 탐구 공부방법에 관해서는 조금더 조언 해주실수 있을까요?
(*)수리,,
제가 수리영역을 풀다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문제를 푸는 방식은 1번부터 쭉 풀어 가고요,
좀 어려운 문제들은 풀이 방법이 떠올라도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꽤 많이 쓰게 됩니다. 물론 금방 푸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요,
그런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중에 시간을 보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되고 ,, 항상 그런식의 수리 시험이 반복되고 있어요.
6,9,수능 기출모의고사를 풀면 시간조절을 잘 하게되면 점수대가 85~95점 정도를 맞는데요
시간조절에 실패한 모의고사들에서는 70점대... 어떤식으로 수리공부를 하면 시간관리를 중점으로 해서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또, 수리영역 시험시간에 님만의 특별한 노하우 같은 게 있으신가요? 구원의 손길을 ..ㅠㅠ
(*)탐구,,(물1화1생1)
탐구는 제가 실전능력이 많이 부족 한 것같습니다. 보통 6,9,수능 기출문제를 시간잡아 풀면 1등급대 점수가 나오거든요. (물리 화학 생물)
하지만 실제로 교내에서 사설모의고사를 보거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루면 점수대가 30점대 중후반대로 떨어 집니다.
모든 문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틀린 게 아니므로 그 부분은 공부부족이 원인이겠지요.
그치만 탐구에 있어서도 문제가 시간부족인 것 같은데요,
@물리1은 1~13번 ?? 이정도 까지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제가 물리1 문제를 푸는 방식은 계산->보기와 일치하냐->O,X판단 항상 이런식이고,
전기쪽부터는 스피드가 붙습니다. 운동쪽이 취약 한거 같고요(시간측면에서)
@화학1 생물1 - 이 두과목에 있어서는 물리1보다는 자신있고 시간이 가끔 모자를 때가 있습니다.
시간조절 측면과 더불어 점수 유지를 위해 앞으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가면 좋을까요?
글 재주가 없어서 .. 두서 없이 막~ 쓴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시간 되시면 꼮 쪽찌~ 보내주세용~~
외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궁금해요
외국에 살다오신경험이있으신지 그게아니라면 평소 외국어 공부를 구체적으로 어떻게하셨는지요!!
수리(가) 와 과탐 공부
처음 공부할떄부터 수능떄까지 어떤과정으로 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ex)학원수업으로 개념서로 개념을 잡고 다음부턴 어떤어떤 문제집으로 몇권정도를 하루에 몇문제씩 풀고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몇회정도 꾸준히 풀었다 .........
개념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개념서 보는방법등 좀 알려주시구요,
근데 무조건 문제만 푼다고 되는건 아닌것같은데 오답정리라든지 추천하는 문제집 이렇게 좀 구체적으로 공부해온과정 같은거좀 적어주세요.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멋져요 저도 성공할 수 있게 아자자
9평치고 학원나와서 독학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하... 전 고3때 부터 비로소 현실을 깨닫고 수험준비를 했는데 역시 명문대는 아무나 가는게 아니란 것을 새삼스레 느끼네요
음.. 사설모의나 기출을 푸는경우엔 아무래도 한번 봤던 문제라 대부분 쉽게 접근해서 푸는데..
새로운 유형이 등장하는 경우엔, 출제의도 파악하는게 아무래도 제가 많이 약하더라구요;
수능 19일 남은 지금은 EBS봉투모의, EBS파이널 복습, 평가원/수능 기출풀이 만을 하고있구요
새로운 공부를 하기보단 올해까지 풀었던 문제지와 모의고사를 샅샅이 오답할 계획이구요
언외는 많이 걱정 되지 않는데 탐구영역이 많이 들쑥날쑥 합니다..특히 모의고사 집중해서 치게되면 4교시탐구 시간쯤 가선 정말 지치더라구요;
댓글에 다른분들도 조언 구하신 부분같은데 저또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수리는 본인의 계산에 혼자 말려서 허덕 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인것은 요즘 수능경향 심화미적에서 복잡한 식을 연산하는 문제가
한두문제씩 꼭 나온단거죠; 차분한 마인드 컨트롤 하는 팁을 갖고 계시면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에 고 3 올라가는데요
상위권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모의고사보면 1% 안쪽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공부를 좀 늦게 시작해서 학습량이 부족합니다.. 이제 겨울방학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수학 어려운 문제집은 무엇을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언어는 계속 2등급이 나옵니다ㅠ 오답노트를 해야될것같도하고 개념을 해야될것같기도 한데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언어는 조금만 공부해도 금방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두 답변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 경우 공부방법과 상세한 문제집 이름이 알고 싶어요.
수리로 예를 들자면 개념은 정석을 푸셨다든지 얼마동안 푸셨다라는 이런 식 으로요.
시기 별로 다 정리해 주시면 길겠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시중에 있는 문제집은 다 푼 것 같은데...
그리고 인강 들은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용~~~ 그리고 실력정석을 푸셨나요???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 할 것 같아용~~~ 좀 길겠지만 자세히좀 써주세요.
수리 가형 공부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여 ㅠ 아무리해도 잘 올라가지 않네여'
수학 선행학습을 어디까지 하셨는지 ... 음 구체적으로 고1 겨울방학 때 수학을 어디까지 하셨고
겨울방학당시 어떤 수학문제집들을 푸셨는지!!
질문 해도 괜찮죠?^^
질문1 성의 내신 반영에서 국영수과 보잖아요. 근데 1학년 성적도 국영수과 만 보는 것이죠? 사회나 국사 반영하지 않죠?
질문2 그리고, 지금 제가 예비고2 인데요.. 수학 선행을 수1 끝까지 하지도 않은 상태이고, 정확히 수열의 극한 전까지 봤거든요ㅜㅜ
그렇다고 앞에 있는 수1부분의 문제를 지금 풀 수 있는건 아니에요.. 어차피 이번 겨울방학때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수1을 처음부터 공부할 계획인데요..
아무래도 이번 겨울방학 때 수2,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같이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시간적으로 그게 될까요? 에레린 님은 고1 겨울방학때
어디까지 수학 선행을 하셨나요? ( 질문 내용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질문3 내신 공부는 몇 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의예과는 대학을 6년동안 다녀야 하나요? 기본적인거지만 확실하게 잘 몰라서요ㅜㅜ
수학망치고 우울해하다 이글 보게됐는데 질문좀할게요
수학공부할때 한문제한문제를 기출중심으로 끝까지 파헤치면서 공부하나요
아니면 무한으로 고난도문제돌리기만 하나요
평소엔 고정1등급이다가도 수능떄 새로운 문제만 나오면
머리가굳어서 잘못풀게되네요;;;문제만풀어서 그런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강샘 추천도좀...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의대에 가고 싶은 숱한 고2 이과생 중 한명입니다 (예비 고3이죠)
글쓴이 분과는 상황이 좀 달라서
답변드릴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보겠습니다
1. 제가 1학년때부터 어느하나 특별히 잘하는 과목없이 과목별 백분위가 95~97이었고 지금은 하락세입니다. 특히 수학이 문제인데 여름방학에 모의고사 대비한답시고
수능다큐랑 인터넷수능 쎈 개념 전부 다 풀었는데도 여전히 성적은 하락세입니다. 내신은 원래부터 안나왔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수학 진도는 다 나갔습니다)
2. 내신때마다 주기적으로 제가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이 글도 그런 상황이라서 쓴건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잠은 항상 그렇게 약간 부족한듯이 자는게 좋을까요?
4. 제가 이런상황인데 내년에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글쓴이분과는 상황이 너무 달라서 답변을 해주기 곤란하시면 안해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2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군인 이과생입니다. 당직을 서고 하번을 해서 뉴스나 찔끔 보다가 오르비에 들렸다가 수기를 읽게 되었는데요. 제가 재수를 실패하고 점수에 맞는 어정쩡한 대학에 들어가 1년을 허비하고 입대를 하였지만 대학에 대한, 아니 수능에 대한 최대한의 노력을 내가 기울였나를 생각해보다가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내년 수능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치대 또는 한의대 인데요 지금 성적은 참..말도 안되게 나오고 있네요. 내년 4월 초에 전역인데 올해 수능을 프린트 해서 풀어보니 언외는 2등급 끝자락 정도 나오고 수리는 아예 기억이 안나서 못푸는 문제가 태반이고 과탐도 어차피 못풀거 같아서 풀지 않았네요. 공부는 하고 싶은데 공부 방법을 제대로 잡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재수 까지 했으면서도 수리에 대한 두려움은 가시지가 않네요. 제가 공군 병장이라 하루에 낼수 있는 공부시간은 최소 5시간에서 10시간 정도 인데요(근무가 3교대 근무라 야근 뛰고 하루 종일 비번인 날이 생김) 일단은 언어 성적 올려보겠다고 책을 읽고 있고 단어는 워드마스터 하루에 2틀치씩 외우고 그 외 시간은 화2 찔끔보고 수리는 개념원리를 사와서 보고 있습니다. 고3,재수 때까지 정석을 봐서 너무 지겨워서 보고있는데 개념원리는 뭔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잡설이 너무 길었는데요 저의 질문들을 짤막하게 써볼게요. 일단 제 공부방법을 써놓고 질문 드릴게요
1. 언어는 제가 책을 좀 읽다가 기출만 풀고 분석하려고 했는데 괜찮은지요
2. 외국어는 이번에 풀어보니 상당히 어려워졌더군요. 그래도 예전에는 90초반 정도는 꾸준히 나왔는데 빈칸 넣기도 상당히 어려운것 같고. 제가 문법도 안잡혀 있어서 문법 부터 잡고 단어도 꾸준히 외워가면서 독해를 하려고 하는데 문법에 있어서 추천해 주시는 강의가 교재가 있으신지요. 또 단어장은 외우는거 따로 제가 만드는거 따로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또 단어장을 볼때 거기에 예문이나 파생어, 유의어를 다 보면서 외우다보면 오히려 진도도 더디고 잘 안외워지는거 같은데 그냥 단어 - 뜻 이렇게 외워도 괜찮을까요? 외국어가 많이 어려워져서 꽉 잡아야 겠어서 일단은 문법을 파고 단어를 외우고 내년 ebs 교재들을 씹어 먹어볼 생각 입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 수정해 주실부분 있으신가요?
3. 수리.......수리는 정말 할말 많은데 그냥 기본서 여러번 돌리고 문제 많이 푸는게 최우선 인가요? 항상 뒷부분 공부하면 앞부분 까먹고 또 하다보면 뒷부분 까먹고 계속 보던 정석으로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개념원리, 정석 둘다 팔까요. 수리는 강의가 필요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강의 들으신게 있나요? 수리에 대해서는 더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물을 질문조차 머리속에 정리가 안되네요. 아예 수학은 거의 4등급이 나오는 정도라..수학에 대한 공부법좀 구체적으로 설명좀 가능하신지요..아니면 또 생각 해본것이 노트에다가 정의,정리,중요한 증명들만 옮겨 적은뒤 자주보는건 어떨까요? 교과서도 봐야하는건지...개념은 일단 어느 정도 안다싶으면 문제 풀이를 많이 해서 오답정리를 하는게 좋은건지..정말 모르겠네요 수리는
4. 과학 탐구는 그나마 좋아해서 2등급 정도는 나오긴 하는데 1등급, 만점 수렴은 어렵더라구요 빈틈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양치기 인가요?
5. 제가 전역 하고 입학할 때 쯤이면 군필이기는 하지만 25살인데 의대에 이정도 나이가 있는지요
6. 현재 언2 수4 외2 탐구 평균2 중반 정도라 할때 내년 의치한 입학은 단지 꿈에 불과한것 일까요?
7. 제가 율전동에 살아서 성대생들을 자주보는데 예과 때는 수원캠에서 수업을 받는것인가요?
밤새 야근을 뛰고 왔지만 내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잠조차 못이루는 군인 한명 구제해 주십시요..현재 부대에는 준전시 상황이다 뭐다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솔직한 감정은 제 인생에 대한 머리속 생각들이 더 혼란스러울 뿐이네요
수고하세요!
공부의왕도 출연하신분맞죠?
언어영역 기출분석론 잘봤습니다 ^^
공부의왕도 잘봣어용>
다 답변 드렸습니다.
1월부터 기간별로 과목별로 어떤 문제집을 풀었는지 추천좀 해주세요ㅋㅋ 부럽네요 !!!
그리고 단권화는 어떻게 하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
질문이 폭주하는 데 저도 보태서 너무 죄송한데요..
글을 읽으면서 치열함에 목이 메어 조금 울었습니다..
질문하나드리자면.. 수학이 걱정인데요..
10-가, 나 기본서로 정석을 하셨다면 (많이들 하시니까요..) 기본서 하나만 외울때까지 반복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다른 교재와 병행하셨나요..
참고로 문과예정인데요..
10-가,나 와 수1에 대해 조언해주실 말씀 있으시면 단단히 새겨듣겠습니다 ^^
앞전에 글 썼는데 답변 어디로 보내셨나용>?
앞전에 답글 보내주셨다 했는데 답글 어디로 보내신건지... 밑에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쪽지함에는 없거든요 번거로우시더라도 한번만 더 보내주세요 어디로 보냈는지 알려주시교요ㅠㅠ
영어가 85점정도 입니다.. 돌겠습니다.. 열심히 단어 외우는데..
1.쭉보고 단어만 적는다
2. 5번 눈으로 입으로 외운다
3. 단어만 적은거 옆에 뜻적어본다
4. 5분 눈으로 입으로 다시
5. 뜻 또 적어본다.
이러면 ..1시간에30개;;..완벽하게 외워지는데;;
너무 느려요 ㅠㅠ 군 제대후 2011년 제대로 해보려는데 도와주세요..
1.영어 단어 암기법
2.듣기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3. 독해나 어법은...
4. 문법... ㅜㅜ 죄송합니다.. 시간 없으신데..
이 나이먹고... 어머니께 다시 기회달라고하다가 방구석에서 울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상당히 어찌보면 불쌍하고 추한데. 정말 올해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오늘도 멋진 의대생의 하루가 되시길발바니다. ^^
저기...봉사활동같은것도의무로몇시간해야되는것있나요?
또 수시로 인설의이상 합격권들려면 국영수과단위수-몇정도되야하나요;;?
수기 잘 읽었습니다 사실 이번 기말고사를 망치면서 이젠 제꿈이었던 서울대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님의 수기때문에 다시 희망을 가져보려고 해요 ^^ 제게 다시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구 싶네요 ㅎㅎ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외국어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저같은경우 해석은 조금 되는 편이지만 단어량이 부족하고 틀린 답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이구요 언어의 경우는 시문학은 잘나오는 편이지만 소설문학이 많이 부족한데 소설문학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수리영역 공부할때 필수라는 기출문제 분석은 어떻게 하셨는지, 논술 공부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예비고3에게는 너무나 중요해서요 ㅜㅜ 꼭 부탁드립니다
p.s 혹시 ebs 공부의 왕도 나오셨던 분인가요? 쓰신 상황이 너무나 똑같네요 ㅎㅎ
제가 너무 고민이 많은데요.. 이번 수능때 언어 5등급 받았습니다. 6/9월은 4등급 받았구요. 언어를 도대체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출을 먼저 풀어야 하는지 아니면 인강을 들어야할지..이런 등급은 어떻게 먼저 시작하는걸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기말고사 끝나고 고3이 되는데요 겨울방학에는 구체적으로 과목마다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즉, 언어, 외국어, 그리고 특히 수학하고 과학이요.;;
수학은 어떤 문제집이나 인강을 들으셨는지..
과학은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2과목은 어떤걸 하셨나요?)
바쁘실텐데 질문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네요..ㅡ.ㅡ
p.s 저도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적은 아직 부족하지만요;;ㅋ
헬로헤-ㄹ로헤롤로로로로로
너 사진있는 글 보고 싶은데 오르비 안들어와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엉 ㅠㅠ
너 알리미임??
나오늘 댓글 한개 썼음>< 성의 장학금 다안주는거아니에요?해서 내가 2.8넘으면 다줘요 하고 썼엉
나 누구게??>???>???????ㅋㅋㅋㅋㅋ
명현이 ㅋㅋㅋ 성지순례하고 감 ㅋㅋ
음... 지금도 답변해주시려나요...
수리 문제집은 어떤걸 푸셨나요.... 너무 많아서 열거하시기 힘드시겠지만 ';'
저는 이제 고2가 됩니다. 고1~2때 쓰신 개념서와 개념서 외에 특히 좋았더라고 생각되시는 문제집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논술하신방법도...
아 .. 이건좀 다른 질문인데요. 혹시 성의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다른 의과대학들 두고.. 가군에 성의를 택하신이유는...
언어영역 공부하실때 지문을 통째로 분석하셨나요? 아님 틀린것만 체크하셨나요?? 궁금해요.. ㅎㅎ
저 수리는 어떻게 하신거에요?? 그 최고의 선생님이..누구...셨죠?
언어 는 인강으로 하신건가요?(점수떨어지기이전) 그이후엔(고3여름방학이후 )아니면 문제집 위주로??오답노트위주로? 오답노트는 따로 오려서 만드신거에요?아니면 그냥 답지보고 이해??
ㅠ... 자세하게 답변해주세요/..ㅠ
혹시 수리 인강 들으셨나요?
수리 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요
그런데 수리고난도문제집풀면 수능4점짜리 푸는데 도움되나요?
님 혹시 공부의 왕도 출현하신분인가요??
논술공부어떻게하셨어요ㅠㅠ?? 따로수리논술 하셨나요?? 지금 고3되는데 따로 논술 준비해야하나요ㅠㅠ? 내신은 1후반대고 모의고사는 97~95 왔다갔다하는편이에요!
수학 개념을 무슨책으로 어떤식으로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문제집은 어느시기에 어느문제집 푸셨는지 궁금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의대를 갈구하는 그에비해 성적은 좀 딸리는 예비고3입니다.
제꿈도 성의거든요.....(꿈은 크게가지는거라,,,,,, ㅋㅋㅋㅋㅋ)
1. 제가 언어가 좀 딸리거든요.... 보통 80중반 맞는데 님께서 문제풀고 틀린거 철저히 분석한다 하셨는데 맨날 언어틀린거 분석하라 하는데
솔직히 어떡해 분석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근거 찾아서 밑줄 긋고 끝????? 특히 문학분석,,,,,,ㅠㅠㅠㅠㅠ
어떻게 철저히 분석하셨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2. 현재 수1 수2 기벡은 개념은 다 돌렸고 적통은 돌리고 있는중인데(아직 학교에서 적통안나갔어요) 이번 겨울방학때까지 적통을 두번돌릴생각입니다
현재 수1 수2 기벡도 차근차근 복습도 하면서 개념도 되살리는데 자이스토리 같은거 풀면 좀 많이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제상태론 자이푸는게 더 손해다 싶어서 개념되짚고 어려운문제들 약간 풀어보고있는데 이방법이 맞는건가요...??? 수리 조언좀해주세요....
(수리는 학원안다니고 인강듣고 있습니다....한석원ㅆㅐㅁ)
3. 마지막으로 과탐.... 저는 생1 화1 화2 할 생각인데 솔직히 생2는 정말 내용이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할 자신이 없어서요.... 화2는 현재 인강으로공부하고 있습니다. 좀 어럽지만 나름 재밌고 생2보다는 나을것같아 선택했는데 주위에서 화2가 많이 어렵다하고 생2는 무조건 외우면 장땡이니까 잘생각해서 하라 그러시는데 솔직히 생2할 자신이 없거든요..... 화2, 생2중에 어느걸더 추천해주고 싶으신지..... 각각나름의 장단점좀 써주시면안될까요???? 잘 몰라서요 아직 투과목에 대해
이상 제 질문은 끝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그래도 답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수학은 오답노트도 만들으셧나요?
그리고 수학문제가 잘안풀릴때.. 짜증나고 하기 싫으신 적은 없엇나요?
사람들은 수학문제 모르는것이 나왓을때 답지를 보지 말고 끝까지 풀어보라고 하지만
1시간 이상 아니 2~3시간 이상을 봐도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해결 하셧나요?
진짜... 제가 창피해지는 글입니다.
형 ! 의대논술은 어떤 논술인가요? 과학선행필요한가요? 쪽지좀요!
혹시... 대연고 다니셨나요? ㅋㅋ 왠지 선배같네요 ㅋ
대연고 맞단다 ㅋㅋㅋㅋ2년전 이글을 보는 사람이 아직도 잇구나
수리 시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ㅜ
엄청 많이 푸셔서 수학 문제를 푸는 행위가 정형화(Streotyped)되어야 합니다. 저는 남보다 한 3배는 많이 풀었다고 자신하는데 이 때문에 일반적인 문제는 푸는 속도가 매우 빨랐고요 고난이도 문제도 접근법을 많이 익혀서 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화학1 처음 시작하는 이과생인데
전반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표는 1등급이고 실력은 이제 처음하는겁니다..
가형은 1등급~2등급 나와주고 있구요..
전액 장학금을 울의와 성의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형이 가실때는 울의와 성의 중 뭐가 더 높았나요??
대단하다 정말 인간적으로 존경스럽네요 어떻게 그 힘든시간을 피터지게 공부만하셨는지 ㅜㅜ 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힘내서 공부하겠습니다^ㅇ^!!~~!!
후! 벌써 20수능이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