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팀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사과를 하고싶다더군요.
왜 제 요구를 무시하였고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됐는지에 대한 경위와 그에 대한 사과가 주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생각했던것 보다는 후련하지는 않더군요.. 1년의 마무리를 망쳤다는 찝찝함은 지워지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 사과만을 원한다 했으니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비판글을 작성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아마 이 글도 눈팅하시리라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
본인들이 짊어진 일들이 누군가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대한 일임을 인식해 주시고
다시는 남의 인생을 가벼이 여기는 그딴 행위는 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아 참고로 엔젤스팀에게 불만이 있으신 분은 지금 메인글에다가 댓으로 작성하시면 개별 연락이 간다고 하네요
엔젤스팀 "자체"글이 올라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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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과하라니까 진짜 사과만 딱 하고 끝내려나보네
그냥 사업 접었으면
사과로 다 해결되는 일이면 법은 왜 있고 오르비 호루스 코드는 왜 있는걸까요?호루스 코드 ㅋㅋ 이름한번 거창하네요
ㅋㅋ양심이있으면 환불해줘야됨
ㄹㅇ 이정도면 부처시다...
환불 해줘야하는거 아닌가ㅠㅠ
사과로끝날일인가싶네요
협박을 받으시고 계시다면 왼손을 들어주세요
아니요 전 승낙 못하겠는데요?
진짜 그만했음 좋겠다. 할거면 적중 같은 현혹적인 표현 다 빼고 정시 잘 모르는 사람들 설명해준다는 식으로하던가..
.
속을뻔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히키ㅋㅋㅋㄲㄱ
저도 며칠동안 눈팅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안 올리기로 했어요.
그 ***분이 저에게 전화해서 자기 변명, 합리화, 말꼬리 잡기 등등 할 것이 뻔한데
그거 들어주고 싶지 않더라고요.
본인 학벌 자랑 많이 하던데 그 학벌 부끄럽지 않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싶어요.
사과받을건 그래도 받으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을듯요..
물론 환불생각은 쥐꼬리만큼도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저도 요 보름동안 간간이 눈팅하다가 엔젤스 피해사례만 올라오면 손이 덜덜떨리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묻어만 두고 있었습니다. 오르비를 잘 안해서 잘 몰라서 그런데 메인글은 무엇인가요? 어디다가 댓글을 쓰면 되는지요...
좌표입니다
https://orbi.kr/00015557449/%EC%97%94%EC%A0%A4%EC%8A%A4/%EC%95%84%ED%85%8C%EB%82%98-%EC%BB%A8%EC%84%A4%ED%8C%85-%EA%B4%80%EB%A0%A8-%EB%B6%88%EB%A7%8C-%EC%82%AC%ED%95%AD%EC%9D%80-%EC%9D%B4-%EA%B2%8C%EC%8B%9C%EB%AC%BC%EC%97%90-%EB%82%A8%EA%B2%A8%EC%A3%BC%EC%8B%9C%EA%B8%B0-%EB%B0%94%EB%9E%8D%EB%8B%88%EB%8B%A4
양심있고 일 계속하려면 환불해줘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