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하려는 재학생의 과탐고민
현역때 물1생1해서 각각 3등급 맞았습니다. (실수아닌 실력.....) 기왕 하던거 더 하는게 낫겠지 하는 마인드에 재수할 때에도 그대로 물1생1했습니다. 물1은 점점 성적이 올라서 수능때 물1 1등급, 생1은 쭈욱 2등급였지만 10월부터 불안해지더니 생1 3등급 나왔습니다. 그래서 삼반수 할 때 물1은 놔두고 생1을 지1으로 갈아타고자 합니다.
1. 생1을 과거에 선택했다는 메리트를 버릴 정도로 지1을 택하는게 유리한가요? 저는 글자를 실수로 잘못읽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계산실수도 하고......
2. 저는 현역, 재수할 때 모두 생명과학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지1으로 갈아타면 생명과학 논술을 사실상 못할테니, 물리논술로 갈아타려 하는데, 과연 이것이 무모한 도전일까요? 참고로 물2는 내신으로도 해본적이 없고, 제 전공인 전자공학에서 물2 내용을 (그 중 일부를) 배우는 것이 다입니다.
3. 지1은 타 과탐보다 1등급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게 사실인가요? (시간에 덜 쫓김, 중하위권 많음, 암기만 잘하면 끝이다, 천구만 대비하면 된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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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반말하겠음 일단 가장 먼저 하고싶은 말은 환경의 영향은 절대 무시 못한다는...
생1보다는 지1이 낫죠 근데 차라리 물리를 바꾸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