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92 [381871] · MS 2011 · 쪽지

2011-10-08 21:40:26
조회수 509

혹시 서강대 인문사회계열 논술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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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대 성대 서강대 남아서

고대는 논술실록하고 절대구조로 대비하고 성대는 기출이랑 예시 답안 있어서 될거같은데

서강대가 말썽이네요 ㅠㅠ 문제도 앵간히 어려워야지... 연고대보다 더 까다로운듯..

예시답안도 있는것도 얼마없구..

서강대 준비하시는 분들 어떻게 준비하세요?

아 참 저는 경영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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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boro Univ. · 369761 · 11/10/08 21:41 · MS 2011

    어문계열 지원했으면 인문맞죠?
    저는 그냥 기출 보고있습니다

  • 삼식이92 · 381871 · 11/10/08 21:42 · MS 2011

    기출보고 답안 체크는 어떤식으로 하세요?

  • Peroz Aramis · 194126 · 11/10/08 21:43 · MS 2007

    저는 출강이나 과외에서 서강대 논술을 올해는 따로 보지 않는데 작년에는 성대를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우선선발 미달이 거의 확실시 되기 때문에 수능을 잘 맞는것이 서강대 합격을 보장한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합니다.

    반면 지난해 성대 같은 경우 전공예약제 학과들의 다수결시로 인한 우선미달을 노려 학생들을 그쪽으로 원서를 써놓게 하고 성대논술을 공부하지 않게 했습니다. 지난해 학생들은 다행히 전원 고대우선이였고 고대 모두 붙었습니다... 결국 성대는 보러가지 않았죠
    올해는 성대가 전공예약제 폐지 ㅠㅠ

    서강대 경영 쓰신 거라면 차라리 대비하지 않으시는 게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굳이 시간을 뺏기기보단 우선 미달시 응시가 곧 합격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능준비에 더 매진하시라는 거죠..

    292면 개략적으로 수능 상위누적백분위 1.2~3% 전후의 인원들인데
    이 인원들이 서강대 지원한 것으로만 경쟁률을 산출해 보면 3대1 전후가 나옵니다 but
    이들을 구간별로 갈라 보면

    0.1~0.4% 까지는 사실 얼마 인원도 안되지만 이 10%는 전원 결시가 뻔합니다
    0.4~0.8% 까지는 30% 정도가 존재할 것이며 역시 극소수만 남고 전원 결시 [연고대 하위과를 택함]
    0.8~1.3% 까지에 60%의 인원이 몰려 있으면서 이들이 보러 가는데, 이들 중에서도 충분한 결시인원은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 중 연고대 최하위과를 고집하거나, 연고대를 지를 생각을 하게 되는 인원들은 논술보러가지 않을테니까요.

    따라서 292를 넘길 경우 보러 가면 합격일 겁니다. 이변이 없는 한...
    무리한 우선기준으로 내년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hik818 · 350342 · 11/10/12 12:08 · MS 2010

    서강대 수시 경영전체인원 116명중 우선선발 인원은 58명이잖아요 근데 우선미달이라면 우선미달된 인원을 일반선발로 돌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