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공략하기 1. 대의파악(2) +EBS 수특영어 선별자료
대의파악 공략(2) 주제 제목편.docx
EBS 수능특강 영어 지문선별 1차.docx
대의파악 공략편 나머지 입니다. 수특 영어 선별자료도 같이 올립니다. (6월 평가원 전에 선별했던 건데 6평 때 2문제가 나와서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그거 제외하고 보시면 됩니다.)
대의파악 공략(2)-글의 주제, 제목
4) 글의 주제 문제에는 요지 문제 보다 소재나 주제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글이 등장합니다. 또한 선지들이 영어로 쓰여있기 때문에 풀이를 할 때 더 많은 시간이 들기도 하죠. 예전에는 지문의 맨 첫 문장 혹은 마지막 문장만 해석해도 답이 나오곤 했지만 최근 평가원에서는 주제문제를 다소 어렵게 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원 수능 영어 주제 문제의 code를 지금부터 배운다면 여러분들이 더 수월하게 해당 유형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주제문제 Code: 지문에 나온 개념들의 선후, 인과관계를 바꾼 선지를 오답선지로 등장시킨다. 대부분 선지가 A of B in C 꼴의 명사+수식어구 형태인데 세 개념들간의 관계에 주의해야 한다.
예전 주제문제는 지금과 많이 다르니 최근 주제문제만 다뤄보겠습니다.
18년 9월 22번
Nevertheless, experimental studies have shown that insight is actually the result of ordinary analytical thinking.
이 문장은 정답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정답선지는 significance of analytical thinking in gaining insight 죠.
그런데 많은 수험생들이 오답선지인 contribution of insight in forming a new perspective 를 골랐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a new perspective를 analytical thinking이라 생각하고 이 글의 핵심소재인 insight가 선지에 들어가 있어서 고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insight는 analytical thinking의 원인이 아닌 결과이기 때문에 해당 선지는 오답이 확실합니다.
만약 contribution of analytical thinking in forming insight 라고 했으면 정답선지가 될 수도 있었겠죠.
2018년 수능 22번
A greater variety of food leads people to eat more than they would otherwise.
이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답 선지는 impact of food variety on the amount of food people consume 다양한 음식이 사람들을 과식으로 이끈다는 내용이죠. (다양성->음식섭취)
하지만 오답선지로 necessity of consuming a varied diet in daily life 가 등장했습니다. 언뜻 보면 정답선지와 비슷해 보이지만(음식섭취, 다양성 단어 포함) 음식의 다양성과 과다섭취의 관계가 아닌 당위성을 글의 핵심인 것처럼 잡았기 때문에 오답 선지가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22번
On the other hand, this approach has met with limited success for major pests of row crops or other ephemeral systems. (여기서 this approach는 importation 을 의미)
문제상황과 이유가 제시되어있어 정답선지는 reasons for partial success of importation in biological control 입니다.
오답선지들은
difficulties in identifying major pests in agriculture (B,C가 틀림)
benefits of introducing natural enemies into ecosystems(A,B,C가 틀림)
ways to apply biological control strategies to agriculture(A가 틀림)
side effects from pest elimination through biological control(A,B가 틀림)
위와 같이 A부분이나B부분을 바꿔서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에는 이유나 어려움, 문제에 해당하는 표현이 들어가야 하고 동시에B나 C에는 글의 핵심인 biological control 이 들어가야 합니다.
2019년 9월 23번
1950s critics separated themselves from the masses by rejecting the ‘natural’ enjoyment afforded by products of mass culture through judgments based on a refined sense of realism.
이 문제의 정답선지는 critics’ negative view on popular tastes and its effects 입니다. A B C 꼴에 맞춰서 보면 A는 negative view B는 critics C는 popular tastes and its effects가 되죠.
오답선지들은
criticism of cultural hierarchy in soap operas and films
side effects of popularized cultural products on crowds
resistance of the masses to cultural separations and its origins
critics’ tendency to identify the refined tastes of the masses
B 부분에 critics가 없거나 마지막 선지 같은 경우 C부분이 잘못되었죠.
정리: 최근 주제문제는 지문이 낯설고 어려운 내용으로 출제된다. 해석을 통해 정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A,B,C 관계에 유의하며 정답 선지를 고르도록 하자.
5) 글의 제목문제에도 주장과 요지문제보다 더 어려운 내용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생각하기 어려운 소재나 주제가 나오고 있죠. 하지만 제목 문제의 code를 알면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제목문제의 Code: 출제자는 핵심소재를 나타내는 표현은 지문에서 그대로 가져오고 수식어나 동사표현은 지문에 사용된 표현의 동의어를 사용하여 정답선지를 구성한다. 제목문제의 지문을 읽고 ‘A가 B하다’ 라고 정리했을 때, A는 선지에 그대로 나오고 B는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인 B’가 선지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2018년 수능 23번
And note that copyright laws serve a dual purpose. In addition to protecting the rights of authors so as to encourage the publication of new creative works, copyright is also supposed to place reasonable time limits on those rights so that outdated works may be incorporated into new creative efforts.
정답선지: Does Extended Copyright Truly Enhance Protection and Creation?
이 지문에서 핵심소재인 copyright는 선지에 그대로 나타나고 지문에서 등장한 encourage를 동의어 enhance로 바꿔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24번
Radioactive waste disposal has become one of the key environmental battlegrounds over which the future of nuclear power has been fought.
But in countries where popular opinion is taken into consideration, no mutually acceptable solution has been found.
정답선지: An Unresolved Dilemma in Dealing with Nuclear Waste
핵심소재인 Nuclear waste는 그대로 쓰고 environmental battlegrounds나 no mutually acceptable solution을 unresolved dilemma로 바꿔놓았음을 알 수 있죠.
정리: 제목문제의 지문을 해석해서 핵심소재와 관련 표현을 파악한 다음 핵심소재가 그대로 적혀있고 관련 표현의 동의어가 있는 선지를 고르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희vs이화 13
경희대 경영 vs 이대 통합선발둘 다 붙으면 어디가요 이대는 통합선발이어서 학점...
-
술을 잘 안마셔서 모름
-
.
-
유언비어 글이 한둘이 아니엇네 사랑해 옯부이들
-
오르비 글 대충 보는데 다들 기숙사 신청 안할생각 하길래
-
어케ㅔ 생각함ㅁ뇨요
-
정시러인데 0
돌이킬수없는강을 건너버림
-
국수영탐(1) 평백 80 학생과 국수영탐 중 3과목(영,탐1 포함) 평백 90 학생...
-
한 20도 넘으면 못먹을듯..
-
4칸이 빠지는지 어케 알져??? 스나 공부하다가 본건데 잘모르겟어요
-
과탐 사탐 하면 25기준 일부 메디컬은 되는거 같던데 너무 바늘구멍 같으면 그냥 2사탐이 맞겠죠
-
사람열받게하뇨잇
-
40명 모집 110명 모의지원 현재 순위 5등(7칸) 이정도면 장학금도 노릴 수 있음?
-
알바구하고싶은디 3
대체일은어떻게할수있지
-
ㅠㅠ 우으으
-
6칸 추합 5
6칸인데 추합이라 뜨는건 어떤경우인가요?
-
근데 물2 -> 본인이 대깨설 or 고능아goat가 아닌 이상 무조건 비추입니다...
-
왜 투데이 500 가까이 되냐
-
제비류ㅠㅜㅠㅠㅠ
-
1. 목동 러셀 장점: 저렴. 한달에 밥포함 100만원이내, 신성규쌤 현강,...
-
있지만안풀거다
-
일단 공공의대 설립부터 시작해서 기득권 하나씩 다 박살낼 것 같은데... 일반약...
-
지거국 토목공 공사 날먹임 19 20 21 이정도 나이때 아버님들한테 여쭤보셈 삼전도 공기업가라한다
-
이미지쌤 커리 타려는데 어떤가요 신발끈, 중등도형 세젤쉬 수 12 워크북 세젤쉬...
-
찐문과 출신인데 사탐 공대 이거 개에바임요?
-
있겠냐
-
대학생들 종강하고 잡히는 약속이 많아지고 있어
-
가군 대형과 3칸 쓸만한가여..?
-
또 어떤 씹새가 팔취함 15
죽일까 숫자 ㅈㄴ불편한데
-
탐구 순서가 사문 윤사인데 성적표인증돼있네요.. 뭐지
-
예비고3 수학 1
지금 막 기말 끝나고 이제 수1수2복습 들어갈건데 수1은 좀 안한지 돼서 어떤...
-
국어 7-8분남앗고 수학은어짜피 20분남아도 못푸는문제잇고 탐구는 손떨면서 쓰긴함
-
마와레마와레마와레
-
건국대 의대 0
건국대 의대 다니시는 선배분들 자취or기숙사 중에 어느 쪽이 많나요? 그리고...
-
다맞을수있아요?? 사문 한지 세지 3C2 할건데 암기력 집중력 다 딸려여ㅠㅠ
-
vs 햄버거 먹기 뭐가더낳냐
-
147.47 3
147.46
-
음역시예쁘군
-
재수 예정인 06인데 수학이 거의 노베이스 급이라 과외를 받으려고 하는데 선생님...
-
여자들이 결혼하고 지속하기 좋은 직업+워라밸 이거때문임?
-
맞팔을구해봐요 4
-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축하드립니다!
-
46명뽑음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클루x노크]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맞팔9 1
ㅇㅇ
-
등급으로 따졌을때 대충 어느정도 성적 받아야할까요?
-
이미 아싸이긴 하지만..
-
밸런스 게임, 둘다 타지거주 조건
-
제가제집을어떻게버리겠습니까
파일 두개가 같이 안 올라가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업로드 완료했습니다.
추천!!
안녕하세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막판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혹시 빈칸, 순서, 삽입이나 무관문 등등 이런 유형에 대한 칼럼도 쓰실 계획인가요?
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