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받습니다.
내일 시험인데 심심하네요.
수험, 학교, 기타등등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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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서울대...
자취비용이랑 기숙사 비용이랑 많이 차이날까요? ㄷㄷ
긱사러가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어차피 2학년 되면 긱사 나와야 해서 다들 자취하는 듯 하네요. 비용 차이는 많이 나겠죠?
ㄷㄷ 집이랑 30~40분 걸리는 거리긴한데 뭔가 자취가 땡기네요... 부모님 잘 설득시키면 될까요 ㅠㅠ
통학도 좋고 자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과외해야하고 동네친구들 만나야 해서 그냥 통학하는데 인싸할거면 자취하세요.
영어 노베이스인데(수능 영어 수준 독해 말고 못 함)
대학 가서 영어 공부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저는 뭐 미드본다던지 이런거 사실 딱딱한 공부에 비해서 효율이 별로라고 생각해서요, 목표 정해놓으시고 학원다니거나 독학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회화같은 경우에는 전화영어같은 것도 좋은 거 같아요.
학교에서 듣는 수업으로는 딱히 영어 실력이 증가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닉네임 기억하시나요?
언제 밥약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자유전공학부라.. 학과 진입 관련해서 조언 구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요..ㅎㅎ
네 기억합니다. 사실 저도 학교 관련해서는 잘 모르고 공부만해서 많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쪽지로 카톡아이디 알려주시면 친추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향후 몇 년 인생 계획이 어떻게 되십니까
일단 공부가 잘맞아서 학점관리를 열심히 할 생각이구요. 2학년때까지 cpa 관련수업을 듣다가 군대(카투사의경의방 될때까지) 해서 cpa 1차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2년 공부해서 1차 붙으면 한학기 휴학하고 공부하고, 학부에서 결론적인 목표는 로스쿨입니다. 그런데 학부다니다보니 컴퓨터 쪽도 공부하고 싶네요.
로스쿨 준비생도 보험용으로 cpa를 따놓는군요.
저도 컴공이랑 큰 관련 없는 공대생인데, c부터 시작해서 다 끝내면 자료구조 공부할 생각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실체가 뭐건 간에 '생활 코딩' 시대에 대비할 필요는 있다고 봐요.
보험용이라기 보다는 회계에 흥미를 느껴서가 더 큽니다.
저도 파이썬 수업 들었는데 되게 재밌어서 상위과목도 이수할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이유도 있구요.
지하철이라 두서없이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