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펑크가 정말 맞을까요?
이번 정시에서 연세대 문과 많게는 반이상(심하게 말하면 70~80%이상)이 펑크거나 컷 하락이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연세대 펑크가 맞는 말일까요?
저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일부과에서 절벽현상이 나타나 최종합격자 점수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경우는 당연히 펑크가 맞게지만 )
근거로
1. 영어1등급 중 고득점가가 연대를 지원하지 않고 실지원은 고대로 마음을 바꿨다?
저는 영어 1등급 중 고득점자들은 대부분 연대를 지원 했다고 봅니다
( 점공에서 연대를 실지원하다가 고대로 일부 옮긴 사람이 있을지라도 고대정시인원이 적어 큰 인원은 아니라고 봄)
2. 영어1등급 중 고득점자가 연대를 지원하지않고 서성상경으로 마음을 바꿨다?
서성 상경 표본을 봤는데 영어1등급 중 연대식 730점이상 고득점자중 나군을 서성 상경을 지원자는 아주 소수에 불과(거의 못본것 같음)합니다
3. 영어2등급이 동일과 기준 고대를 포기하고 펑크라는 연대를 지원했다면 합격이 가능한 것일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미리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이것도 일부 심하게 펑크난과 아니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연대 합격가능한 영어2등급이 연대로 지원을 안해서 펑크에 기인한 것도 아닐것 같고)
그럼 도데체 이게 어떤 의미 일까요? (지금 영어비중 높은 이대도 상황이 유사한 것 같음)
결과적으로 보면
연대 지원할 사람(영어1등급)은 거의 연대를 지원했다고 보는데 그런데도 연대는 거의 모든과가 펑크인가?
전 연대식 점수 누백 추정에 상당한 오류가 있어 펑크로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대식 점수로 지금 예상컷(730점대, 낮은과는 720점대 후반)이 적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펑크과 제외)
오히려 연대식에 유리한 수험생이 연대를 거의 지원하여 연대 컷의 실제 연대식 누백은 아주 높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추정하고 있는 연대식 누백 1%가 실제누백은 0.5%인지 1.5%인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연대식 점수 추정 누백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어 1등급은 5%에 불과합니다(예전 상대평가시 1등급 비율과 거의 동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양이가 더 귀여우니 고머 승 (대충 연고대 중 어느쪽도 아닌 제3자의 중립적인 시선)
-
어떻게 나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하루종일 배에 가스 차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되고...
-
9평vs9덮 0
언미물지 9평 98 92 1 47 38 9덮 89 80 2 44 33 어디까지 가능?
-
9평 화미영물지 85 96 78 50 47 9덮 화미영물지 81 81 85 50 42
-
흠
-
10/1, 10/3 등원 여부 아시는분 계실까요?
-
언미물지 89 80 44 33인데 보정 1113 ㄱㄴ?
-
늦버기 7
아침 먹어야지
-
강남역은 백날 길 갈아처엎지말고 횡단보도나 만들어라 14
빨간 길로 가려면 파란 길만큼 돌아가야됨 쟈철타면 20분걸리는거 헤매고 1시간...
-
6평급 난이도 언저리 영어도 안해주긴 좀 아쉬워서 조금은 풀고가고싶어용
-
전기력 벡터 합성 같은 거도 물2에서 배움?
-
저는 뭐 아무 생각 없이 풀고 넘어간 문제가 있는데요, 제가 놓친 게 있었습니다....
-
깨달음을 얻었음 0
어차피 저렇게 모든 소통을 거부하고 자의적으로 규칙을 뜯어고치겠다는 사람을 막을 수...
-
일단은 자야지
-
ㅈㄱㄴ
-
허나 3개월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내 몸한텐 가소롭지 캬
-
얼버기 1
-
시험범위가 교과서지문 1개 모의고사 지문 22개에 추가지문 1개가 끝인데 5일동안...
-
내가 시그모랑 oz모가 훨씬 잘나오니깐
-
효리이타이~ 0
아사오무사보리 요루오하키다시 이칸토스루 와가사가~ 와키타츠 코노 칸죠오와 시로카...
-
튀긴거 먹으니까 속이 더부룩해서 공부할때 집중 안 되네
-
뱃지 다는거 먼가 아바타 꾸미는 것 같음 필자 초딩 때까지 여자 아바타 스티커 사서...
-
얼버기 2
좋은 아침 한국 얼린 버섯 기상 달리다 재수생 풍문으로 들었소 내가 수학황이 될 관상인가?
-
ㅁㅌㅊ?
-
강x 9회 1
왜 더프랑 점수가 똑같음;;; 하 ㅠㅠㅠㅠㅠ
-
안녕하세요! 참 이렇게 다시 말하기 싫었지만 점점 시험이 1주일씩 다가 올때마다...
-
웹툰정주행했는데 1
여기가 어디지... 분명 10시에 시작했는데
-
장발 관둘까 0
ㅎㅎ
-
기구하다 0
기구하다
-
장학금 지급 이것때문인듯 이거 보고 온게 큰데 지급방식도 홈페이지에 명시 안해두고...
-
선풍기를 침대 머리쪽으로 쐬게 놨어..
-
집앞에 사고난듯 3
끼이익 쾅 소리남 차vs차는 아닌거같고 혼자 박은건가
-
개미친얼버기 8
-
가능함? 6모3 9모4 나왔고 6모 친 뒤로 국어 하나도 손 안댔는데 수능때도...
-
지거국 이상이면 어차피 다 자기하기 나름인것같애 물론 메디컬 빼고 ㅇㅇ
-
지구과학 질문 1
섭입대에서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할 때 섭입하는 판이 섭입되는 판을 잡아당기는건가요,...
-
어그로 ㅈㅅ합니다 일년 반 쓰던 샤프가 방금 요절했습니다 몇주전부터 맛탱이가...
-
....
-
수능 50일 15
문과 평균 4~5등급인데 평균 3등급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이겠죠 가천대나 경기대 꼭...
-
참아라 나 자신
-
흠
-
걍 정신만 썩은듯 분명 투입을 안한게아닌데 결과가 안나와
-
인스타 보니까 싹다 연고전이야 하긴 청춘이 최고다
-
끝말잇기가 아니고 연상되는 단어를 말하는거임 예를들면 사람 영장류 원숭이 이렇게요
-
님 말 다 맞으니까 평생 그렇게 생각하고 사셔요^^
-
쓰다가 매일 똑같은 식의 공부를 해서 굳이 안쓰고있긴한데 10일 후면 26수능 딱...
-
지듣노 0
촛불 켜면 감성 ㅈ되는데
그럴싸하네요 정말.. 영어 1등급인데 굳이 고대로 옮겨갈 필요가 없음
연대쓰는 입장에서
영어1등급 인원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쫄아서 하향지원해서 상위과에서 펑크가 났다는 거임..
지사에서 연대 칸을 너무 낮게 잡았어요 고속과 차이가 심해서 엄청 갈등. 불안한 마음에 자사의 칸수에 의지해 내려 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