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고민
올해 나이로 삼순데 일단 대학은 가게 돼서 삼반수 준비하눈데요
만약 삼반실패하면 복학안하고 군대가려했는데
신검에서 시력3급 몸무게3급 정신과7급(재검) 등등이 나와서..
공익아니면 면제일거 같은데
전 자존심도 좀 상하고 나중에 공직임용도 걱정돼서 재검계속 받아서라도 현역을 가고 싶은데 어리석은 일일까요
군대가서도 수능은 계속 칠 생각이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시 꽃 피는
-
의뱃 색도 바꿔주면 안되나??
-
얼버잠 1
다들 굿밤
-
지금 굳이 자려고 애쓸 필요는 없는듯
-
캬 4
ㅁㅌㅊ?
-
개구라입니다 죄송합니댜 ㅠㅠ 예비 고3 국어 커리 평가좀여 국어 : 독서(김동욱)...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거 개잘하네;; 확실히 동덕여대보단 똑똑하다
-
잠이 안옴 4
-
원랜 미적이라 확통쌩노베인데 여러 요인 따지다보니 확통에 마음이 가서 그냥 지금...
-
동시에 학사 두개 준비 가능??
-
수능 끝내고 대학 온 지가 어언 몇년이건만 수능이 주는 압박감을 받고 싶다 그 이거...
-
탐구 털려서 다시하면 ㅠ 수학은ㅜ뭐해야할까요 기출은 보기만 해도 그간의 고생이...
-
(전과있는사람한테 같이사는조건으로 계약서쓰고 수능준비한다는썰) 씨발 말이되냐고 ㅋㅋㅋㅋㅋ
-
선데이는 명전만
-
수변최고돼지국밥 본점 왔는데 맛있네오 웨이팅 말도안되게 엄청나다는데 월요일새벽이라 스근하게 입장
-
욕심 없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욕심은많은데 노력을 안하면 정말 불행하게되는거같음...
-
서로 요구하는게뭐임뇨 [ ex) 물리는 변화량체크를잘해야함 화학은 계산이빨라야한다등등..]
-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나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누구는 건대도 힘들...
-
진짜임뇨
-
내가 물스퍼거가 되면 되는 것 아닌가!
-
술마셔서 땡김뇨
-
잠뇨 8
ㅂㅂ
-
대학가면 이런것도 알려주나 일단 책이라도 읽어야하는데
-
조회수 대비 업로드 되는 글 수 이게 맞아?
-
꾸덕 바삭한 쿠키가 먹고싶다
-
옯창임?
-
이해가 ㅈ도 안됐음뇨 ㄹㅇ
-
https://youtu.be/rx6gz2I_suk?si=F7ltEkRc_jjWSiN...
-
내신 별로 안남았긴했는데 자료가 너무없어서,,1년에 5만원이고 사람모일때마다...
-
야식에 혼술 4
이때가 요즘 내가 제일행복한 순간일듯
-
하
-
어떻게일어나지?
-
윤석열을 타도하자같은 이런게 진짜 존재한거었나요 ㄷㄷ..
-
심연을 들여다보자
-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보내요
-
야식ㅇㅈ 3
-
설뱃 갖고싶다
-
멈춰야 하는 것 정신건강에 좋지않아요
-
결국 혼자다 혼자 ~
-
이번에 로지텍 무선마우스 자동충전해주는 패드 5만원에 핫딜 하던데 사고싶음......
-
잠이 안 오네 중간중간 깨긴했는데 나도 내가 15시간을 잘줄은 몰랐지
-
하... 다들 잘자요
-
가운데를 크게 벗어나지 않네
-
나중에 끄면 아무도 없다는 게 슬픔뇨
-
너 외향적이지? 2
-
늙어서 점차 꺾인건지 소신을 유지하고픈 마음보다 주변 사람에게 미움받을 무서움이 더 크다
-
자퇴의 최대 장점 13
https://youtu.be/7fy1eFEkrpU?feature=shared 이...
-
캔맥에 짜파게티랑 10
김치먹을예정
-
ㅇㅈ 8
뺄수있을때 빼라는게 군대라지요..
공익가세요. 차별 없습니다.
오히려 육군보다 호봉 더 쳐줘서 초임에 진급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검사나 5급행정직 면접에서 공익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을까요
실수로 좋아요 눌러버렸네요.
공직일수록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공직인데 그런게 있을수가 없죠.. 사기업이면 몰라도,
아버지 세대들은 지금보다 신검기준 훨씬 느슨해서 방위, 면제자들 투성이였고
지금과 똑같이 고학력일수록 그 비율이 높았는데
그들이 검사와 고위공무원 하면서 무슨 차별을 받았나요? 아주 잘나가고 있지.
군생활하면서 공익될 수 있었는데 억지로 현역온 애들은 대개
1. 몸상태 악화로 병원행 -> 의가사 제대 or 공익 전환
2. 부적응
테크를 타더군요. 국가에서 합당하게 오지않아도 된다고 할때는 안오는게 맞습니다,
곰신인데 괜히 사서 고생하지 마세여..ㅜㅜ 남친 공군인데 훈련소 때 아프고 상처나서 온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육군이면 이런 훈련 계속 할텐데 진짜 몸 다칠까봐 너무 걱정스러움. 단체생활이라 전염성 질병 같은거도 걸리면 걍 다퍼지고(남친 훈련소때 ㄹㅇ 감기 다퍼짐) 우비가 10년도 넘어서 입었던 부분에 물집같은거 다 잡혀왔었음. 몸만 고생이어도 힘들텐데 꼰대들 비위맞추다가 성격 다 배릴거같음
공익가면 전역 후에 종종 현역갈걸 그랬나 생각들 수 있어요. 근데 현역가면 입대하는 순간부터 전역 직전까지 매일매일 후회합니다.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