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석화 [735446] · MS 2017 · 쪽지

2019-02-02 09:43:03
조회수 2,917

왜 21년만에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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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 것들이 많을까


조금더 일찍 깨달았으면 떠나가질 않았을 수많은 인연들


비성숙했던 나의 행동들을 되돌아보면 너무나 후회스러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으로부터 얻은 깨달음으로 


지금 이 인연들을 소중히 여겨


떠나보내지 않는 것 뿐


그래도 아직까지 잔상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서러워지는 건 어쩔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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