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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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다 떨어진 이날..
정말 친했던 중학교 친구는 고대 수학교육과가 됬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약간의 질투심도 들고 허탈하고 부모님께 죄송해서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정말 1,2학년때 농구하고 축구하고 야자빼고 3학년때부터 공부시작해서 그나마 이제까지 본 것 중에서 제일 잘 본게 수능이었는데..
막상 원하는 대학을 못간다니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아 정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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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시 다 떨어졋어요ㅠ 친구들은 서울대붙고 난리나고 ㅅㅂ
님도 저랑 비슷하네요 오늘 참 힘든하루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