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 [355922] · MS 2010 · 쪽지

2011-12-15 13:26:33
조회수 2,053

올해는 아무래도 연경이 뚫리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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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수생들은 잘 알죠 작년에 연경의 위엄을........
정말 믿기힘든 점수대의 분들이 대기번호를 받았던 연경
추합이 분명히 미친듯이 돌꺼라고 예상했지만 막상 추합도 그렇게 많이는 돌지 않았죠
가군에 연경 떨어지고 오히려 나군에 서울대를 붙는 분들이 많았던 아이러니컬한 상황들이 작년에 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올해초부터 올해는 연경이 틀림없이 뚫릴것이다 하는 분들이 많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거기에다 올해 수능이 또 워낙 쉽게 나와버렸어요
언수외 300점 받아도 사탐 몇개틀리면 연경,고경이 불안하답니다
수능에서 점수를 잘받은 최상위층들이 자기점수에 대한 자신감이 작년만큼 높지 않죠
그래서 최상위층도 사실 연경을 선뜻 쓰기에는 좀 머뭇거릴 겁니다
작년점수를 보고 상대적으로 컷이 낮았던 고경이 적당해보이겠죠
그래서 올해는 고경이 높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아무리 수능을 정말 잘쳤다한들
연경을 선뜻 넣을 수 있는 분들이 작년보다는 훨씬 없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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