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설승환 [521434] · MS 2017 · 쪽지

2019-08-06 21:54:10
조회수 7,209

100일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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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해하고 안절부절 못하시면 안 됩니다.



물론 "100일의 전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능 D-100은 우리에게 의미 있긴 합니다.



그러나 100일이 남은 이 시점에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아, 100일밖에 안 남았어. 아직 공부할 거 많은데 어떡하지?"


"지금부터라도 잠 좀 줄여서 더 공부해야겠다. 아 시간 없어."


라며 스스로를 옥죄고 있는 것을 너무나 많이 지켜봐 왔습니다.



수능을 잘 쳐 온 학생들을 지금까지 쭉 살펴보니,


정말 큰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절대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수능은 그 어떤 국가고시보다도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일이 남았다고 하여 자신을 채찍질만 하는 게 아니라,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실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쪽지 주시거나 문자 주세요.


여러분들이 힘들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을 나누겠습니다.


저만큼 학생들과 1:1로 이야기를 나눠 본 선생은 거의 없을 겁니다ㅎㅎ



2020학년도 수능을 응시할 수험생들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파이팅!!




P.S. 여러분들께서 격하게 아껴주시는 설승환표 자료 곧 들고 오겠습니다.


      학생들이 감탄하는 독해에 대한 실전적 칼럼 기획 중이니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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