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눈팅하면서 느끼는건데.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2449021
자기가 다니고싶은 학교나, 다니는학교 추켜세울려고 악바라지 하는것보면 DC애들하고 뭐가다르나?. 연고대비교하는글보니까 연훌인지모르겠지만, 자기학교애들이 사시행시외시CPA변리 붙어서 뭐할껀데? 어느 지방대를 다니더라도 너 혼자 잘하면 붙을 수도 있는거야,
솔직히 수험생들 대학하나바라보고, 공부해왔기에 대학하나 못가면, 인생끝나는걸로 또는 잘못되가는걸로 오해하기 만들기 쉬운데, 특히 너희가 쓰는글보면서말이야, 절대 그런거 없고, 대학오면 내가 할 수 있는것들이 얼마나 많고, 다양한지를 느낄 수 있는데, 너희는 그런것들을 방해하는 요소들밖에 안되는거같아.
왜 삶의 만족도를 대학이라는 신분제아닌 신분제로 만들어서 내면속 열등감을 끓어올리게 하는지 이해가안간다 ㅉㅉㅉ
좋은 대학못가서, 이러한 시험들에 도전하지 못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난 이미 안될 거라는 열등감이 시시콜콜한 아웃풋얘기때문에, 발생하는것도 있다고 생각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존시나게 어렵네... 최소제곱법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라서 두 개는 다시 한 번 봐야겠다
-
저 양반 현강은 없이 인강만 하나?
-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럴것이다
-
백분위 다 3~4씩 내려가서 등급 바뀐 게 3개임 ㅋㅋ...
-
9모 언매 96 생명 45 다 2 문 안 열고 1 떴겠죠? 사탐런 없고 의대 증원...
-
7시 6분부터 시작 ㅇㅇ
-
하 잇올 가기싫 0
허
-
얼버기 0
오늘은 조금 신기하게 깼어요
-
얼리버그기상 4
다들 좋은아침
-
어떻게 끌어올림?
-
문제 푸는 용도로 잠시 보고 풀었는데 깊이 이해하지 못하면 틀리게 세팅해놓은게 제가 원했던 문제네요
-
벼락치기로 수능만점 쟁취하자
-
가을 사라졌냐 0
벌써부터 아침에 수능냄새 나네요
-
아토피심하다
-
전 밤을 샜네요
-
둘 다 각각 다른 문제입니다~ 큐브용 해설 과외용 해설
-
왁자지껄 우당탕탕 여름청춘고교라이프가 생각나는 밝고 통통튀는 브금
-
안녕하세요. 2025 혜윰 모의고사 시즌1 정오표를 업로드합니다. 추가 정오 사항이...
-
다들 자니? 2
형 심심한데 유튜브 몰아보기 채널 추천 좀 해달라고 ㅅㅂ
-
그래서 경쟁자 제거에 들어간다
-
수능망침어차피 0
가짜에 유의하세요.
-
뭔가 익숙해서 봤더니 신기하다
-
오늘의 썰 2
한강에서 지인 만나서 놀고 또 늦게까지 놀다가 파하고 9호선 탔는데 술 취하면...
-
시바 뭔 10만원이 넘냐
-
텔그 진짜 뭐지 1
만점자들 대거 인설의 이상 빨간불 물1 했으면 가차없이 1% 입갤 아무리 시험이...
-
존내많네
-
갠적으로 생명은 0
방대한 양과 암기투성이 과목으로 시험진행하는게 맞다고 봄... 물론 논리를 요구하는...
-
너의 이름은, 너에게 닿기를 같은 느낌이요 순정 아련 로맨스
-
그걸 한 시험지에 냈다고..? 등골이 오싹해짐
-
김기철t 커리 탄 사람입니다. 조정식t tdyd가 평가원느낌 난다고 해서 풀...
-
ㄹㅇ 4시간동안 30문제 간당간당하게 푸는듯…
-
깊은 밤 하늘에 빛이 되어 노래할거야 날아올라 봉하산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
이유가 멀까
-
기출 다 끝내고 실모 들어가려고 하는데 임정환t 하트 모의고사랑 윤성훈t...
-
겪어보신적 있나요 .. 지금 제 상황인데 15년 키운 반려묘가 무지개 다리를...
-
생각해보니까 여기 아니면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히 없다는 것을...
-
드릴 설맞이 품 인강컨 희망
-
자고 일어낫는데 1
무슨 아무일도 없엇던것처럼 기분 조아짐 ㅎㅎ
-
이타다키마~~~쓰!!
-
전 이형기 낙화 첫소절부터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이쁜듯
-
음악은좋네 7
언젠간풀콤할수잇을까
-
우는 모습도이쁨 7
-
지역: 서울시, 과천시, 성남시 과목: 수학 (미적, 확통), 물리학1 - 2022...
-
고1인데 영어 미니모의고사좀 추천해주세요..!
-
새벽TMI 주의) 내가 과몰입하면서 재밋게 본 웹툰 24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천년구미호, 쿠베라, 이영싫, 소녀더와일즈, 갓오하, 전독시...
-
수학문제 1
요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겟네용 X에 0이랑 1만 넣어봤고 다음을 모르겟어용
-
물1풀어본사람난이도어느정도임?계속30점대나와서개빡침ㄹㅇ시간안에못풀겠다곡.하수능때도시간부족하면우짬
-
수능까지 어삼쉬사랑 수능기출3점만 달달히 복습하고 외우면 수능때 몇 뜨나요?? 저...
-
수학: 파데+킥오프로 개념 완벽하게 해놓기문학: 강기본 문학 수강비문학: 수국김...
반말인 부분은 좀 거북한데 틀린말이 없어서 슬픔 ㅠ
죄송합니다~ . 수정하기 귀찮아서.. 존댓말쓴것처럼 읽어주세요 ㅠ_ㅠ
그래도 과거에 비해 학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낮아져서 다행인것 같아요. 수시제도의 확대, 인서울의 브랜드화 그런것이 여기에 힘을 실은 요인들이 아닌가 해요. 조만간 미국처럼 유명대학이 20개 가까이 될것 같아요. 아이비랑 서부유명대학 이런식으로 ㅋㅋ 우리나라도 통일되면 남부 유명대학 북부 유명대학 되려나. 그럼 미국처럼 더더욱 성공에 있어 학벌보다는 자신의 능력이 중요해지고 잡스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올듯
그리고 수시제도가 50%를 넘는것은 정말 싫지만, 제도만 잘 보완되면 학벌로 열등감도 느낄일 없을것 같아요. 각종 고시나, cpa같은 시험에서는 연고대를 수시로 간사람보다 서성한을 정시로 잘 간사람이 잘할것 같고(시험에 강할것 같고) 반대로 취직이나 활동적인 일에서는 수시생이 더 좋은 실력을 보일것 같아서, 각자 잘하는것이 갈려 학벌만으로 그 사람의 능력 판단하기 어려워 질거고 그럼 다들 학벌에 너무 메이지 않을것 같아요. 정시로 서성한 간 사람들이 수시로 연고대 간사람에게 딱히 열등감 느끼지 않을것 같고, 수시로 연고대간사람이 정시로 서성한간 사람에게 딱히 우월감도 안느낄것 같고, 자연스레 인식도 개선되고 덧붙여 제도도 개선될것 같아요
반말만 아니었으면 좋아요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