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션티)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9-09-07 22:35:45
조회수 19,119

KISS 9평 연계 내역, ESSENCE 공지 (표지 투표)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24508199













하이 가이즈, 션티입니다.


9평 분석서에 영혼을 또 갈아넣고 왔습니다.

한 자리에서 12시간 동안..

수험생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ㄷ.....

(내일 및 다음주 해설강의에서 받으시거나,

에센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기력이 없어서 토나올 것 같은 느낌을 뒤로 하고,

예고한대로 이번 9평 KISS 적중 내역,

그리고 EBS 전체 연계 내역을 보여드렸습니다.


KISS EBS 별표 지문에 있던 지문은 물론,

별표 지문에 '없던' 것과

간접연계들도 정성스레 정리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어느 정도로' 연계되는지 보여드리려고요.

그 정도 판단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좋아요도..! ㅎㅎ)


출처: EBSi. 빨간 박스가 직접연계.

 



1년 커리에 걸쳐 지문들을 변형한 뒤, 

이 교재에도 있고 저 교재에도 있고

모의고사에도 있는 지문들 중에, 

안 나오면 그만 나오면 '적중!'하는 것은

크게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 나올 유형들을 다 제거한'

사실상 모든 지문들을 포함한 개수인

'300개'에서 나왔다고 하는 것은

정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주간 KISS EBS의 경우는, 전지문을 다루면서도 이미 'Day1'을

'최소한의 지문으로' 선별, 변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저에게는, 정확한 수치로 '몇 개'를 선별하였고,

그 중 '몇 개'가 나왔으며(양)

그 중 얼마나 변형이 똑같았냐(질)를

정확하게 따질 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즘 친구들 용어를 빌려 쓰자면

양: ㅍㅅㅌㅊ(분모의 양을 고려해주세요 ㅎㅎ. 5/150)

질: ㅍㅅㅌㅊ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주간 KISS EBS에서는 수능완성까지, 9평 직전 기준,

총 152지문을 선별, 변형하였으며,

그 중 5문제가 직접연계(총 7문제 중)로 나왔습니다.

나온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9평 기준,

- 29 어법: 거의 자리까지 그대로(Week15)

- 30 어휘: 주간 KISS에서는 순서(Week17)

- 32 빈칸: 주간 KISS에서는 어법(Week18)

- 35 순서: 주간 KISS에서는 흐름(Week18)

- 38 문삽: 주간 KISS에서는 순서(순서 문삽은 interchangeable)

(Week12)


* 6평은 여기에서: http://sheant.kr/221555786155


KISS 후기의 댓글, 글, 쪽지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저는 아직 너무 부족하네요.


허나 저는 항상, 9평 끝나고 최종 연구 필터링을 통해

나오는 파이널 KISS에서(현재 ESSENCE)

실적이 좋으므로, 

이번에도 죽을 각오로 또 최종 필터링을 해서

최고의 도움이 되는 교재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9평 KISS 후기는 이 글 댓글에도 많고,

https://orbi.kr/00024450840

쪽지 온 거 몇 개만 남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맨날 질문이 들어오는,

KISS EBS ESSENCE에 대한 공지를 좀 해보겠습니다.




1. KISS EBS ESSENCE 예판, 배송 일자

* KISS EBS ESSENCE란, 연계교재 세 권 중에 나올 수 있는 지문을 150개 이하로 선별하여, 평가원의 관점에서 변형하고, 어휘, 요약, 직독직해를 정리한 교재입니다. 문제편과 분석편 두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9평 분석서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가격은 두 권 합쳐 49900입니다. 작년 파이널 때도 가격 관련해서 글을 올렸으나, 저는 '현강' 가격보다 이 좋은 '교재' 가격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강으로 자료, 교재를 받으러 간다니... 현강 값은 아깝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항상 하는 사람입니다. KISS EBS는, 사실상 현강을 다녀야 받을 수 있는 자료, 교재를 이렇게 전국의 수험생에게 푸는 것으로서, '강의를 듣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니, 그만큼의 가치도 들어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별 교재로서의 risk와 그 return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10월초 10월초 했는데,

확정, 드리겠습니다.

9월 말 예판 시작,

10월 7일 배송 시작의 일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9월 말 예판 시작,

10월 7일 배송 시작


9월 말 예판 시작,

10월 7일 배송 시작


9월 말 예판 시작,

10월 7일 배송 시작


9월 말 예판 시작,

10월 7일 배송 시작


매년 질문이 항상,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것 중에 하나인데,

너무 늦지 않나요..?

KISS를 몇 년 간 봐온 분이 계시다면

올해가 빠른 편인 걸.. 아실 겁니다 ^~^;


이유는 당연히, 아래와 같은 이유가 가장 큽니다.




저도 모릅니다.

현재 KISS EBS라는 것의 위치가,

유명 인강쌤들의 교재, 

시중 유명 교재(MG스터디 변형문제라든지)

만큼이나 평가원이 신경써서,

수능 출제 시 '챙겨들어가는' 교재인지, 아닌지.

(올해, 그래도 저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현재 KISS가 평가원에게 아웃오브안중인지,

그래도 within 안중에는 있는지.

그런 '인맥'이 있어 알면 좋겠는데,

그런 인맥 같은 거 현재 있지도 않고 

구태여 구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모르니까

조심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자,

라는 게 제 취지입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전자책으로만,

거의 수능 3주 전에 냈었고,

올해는 종이책으로 하되,

'시중출판'을 하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오르비에서만 단독, 공급하죠.

거기다 '최대한' 늦춰서 저렇게 배송하려 하고요.


제 primary 목적이 돈이었다 칩시다.

그럼 시중출판도 하고, 에센스도 9월 중순에 출판하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현재 주간 KISS는 시중출판 일체 없이,

'오르비 단독 공급'으로만 종이책 매출 1위인데,

시중출판 했으면

어땠을까요?


저 돈 좋아합니다.

(자기는 돈에 관심 1도 없다는 사람이

돈에 제일 미친 사람이다 - 갓기상 -)

중소기업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평생을 일하신 아버지의,

가진 것은 영광스런 '성실함' 뿐이셨던 아버지의,

서민의 가정이었기 때문에,

돈으로 슬펐던 적도 많았던 어린 시절이었기에,

자수성가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그렇지만 돈이 primary는 아닙니다.


저는 이 분야에서 저의 reputation 유지가,

그리고 1년 간 연구 끝에 정말 '극도로'

수능과 유사하게 일치하는 그 쾌감, 성과가

더 중요한 사람일 뿐입니다.

KISS EBS ESSENCE의 이런 일정과 장치들은

이러한 이유가 기저에 깔려있음을,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 지금 풀커리를 해야 할까요, 수완에센스를 해야할까요 교재 추천 좀 해주세요.


딱 정해드립니다.

딱 정해드리니 제발,


'뭐만 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친구'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A: 본인은 지금부터 수능까지 두 달 간,

'영어'에 진짜 매진을 하겠다.

나는 지금 다른 과목 다 괜찮은데 영어만 올리면 된다.

영어만 진짜 하루 2,3시간 이상 씩 미친듯이 하겠다.

EBS 전지문을 보며 연계 1도 놓치고 싶지 않고

단어량과 지문해석량을 '절대적'으로 늘려서

진짜 지금 영어를 절실히 파보겠다.

4등급에서 1등급을 두 달 만에 맞는 기적을

만들어보겠다.

---------> 주간 KISS 풀커리.


B: 본인은 영어에 '매진'할 수는 없고,

지금부터 그래도 적당한 시간 투자하여

영어 단어, 해석 감도 키우고 적중 버프도 받고 싶다.

그래서 1,2등급 향상 하고 싶다.

이게 '대부분'의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 KISS 수완 + KISS ESSENCE.

10월 둘째주까지 '수완 전지문'으로 영어 공부 좀 하시고,

10월 둘째주부터는 에센스만 미친듯이 돌리세요.


C: 본인은 지금 그래도 거의 1등급 나오고,

혹은 9평 때 첨으로 80후반이 나와 좀 충격이었다.

막판 한 달 뽝 집중해서, 안정 1등급 확보하고 싶다.

---------> KISS ESSENCE.


공부에 괜찮은 게


어디 있을까요.


자기 욕심만큼


하는 것이고


수능날 오후 1시 10분 그 직전까지


영어 지문과 단어를 보고


들어갈 뿐입니다.


괜찮은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ABC 중에 자신의 상황과 욕심에 따라


정하시고, 그만큼 하시고,


그만큼의 결과를


기다릴 뿐입니다.




3. KISS EBS ESSENCE 표지 투표.


현재 '초안'으로 여러개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양산을 하면, 그 중에 좋은 게 있을 거란 생각으로 ㅎㅎ.

이 중 댓글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혹은 2,3위에서도 션티 취향으로 결정될 수 있음)

표지를,

가다듬어 ESSENCE 표지로 하겠습니다.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1. 건물




2. 구름





3. 이파리



4. 고양이




5. 살구색 패턴



6. 아이스크림



7. 입술(유일한 KISS 반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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