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레벨차이나는 연애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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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친에게 문자가 오기를 이번에 한양대 정책학과를 수시로 붙었다고 하던군요
그말을 들었을때는 잘되서 다행이기도 싶다가도 이제는 부담까지 밀려오네요
같은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끝나고 사귀게 되었는데 저는 이번에 잘해봐야 국숭세나 갈상황입니다
(저는 삼수고 여친은 재수였습니다) 솔직히 수능 끝나고 사귀기는 했어도 그동안 마음 쓴거나 그런거 생각하면 제가 충분이 공부에 방해 받은건 사실이였습니다
그런생각이 들면이 후회가 밀려오고 이제 더이상 여친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기 부담스러워집니다
흔히 일단 대학이 달라지면 해어지기쉽고 대학레벨이 차이가 나면 특히 여자가 대학레벨이 높을 경우에는 헤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여친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잘모르는것 같지만 앞으로 대학을가고 하면
결국은 헤어질수 밖에 없는생각 듭니다 사는 문화가 애초부터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그냥 이번달에 헤어지는 낫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물론 여친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는게 힘들고 지치단 보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나중에 서로 상처만 남고 헤어지는거 보다 지금 얼마 되지도 않을때 헤어지는 게 낫지않을까요?
게다가 전 이제 사수까지 생각하고 있는상황에서 만약 사수를 하게 된다면 또 여친에게 신경쓰지 못하게 되서 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것같기도 합니다
어떻해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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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해보고싶긴 한데 흠....
괜히 사람들 말 믿고 열등감 가지실 필욘 없을거 같은데요.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이 그 사람의 많은 것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상대방 여자분이 프라이드나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가를 중시하는 편이면 정리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런거 아니라면 굳이 먼저 깨실필욘 없으실거 같아요.
이거슨 재수연애의 결말.
둘다 잘되지 않으면 이렇게 되더군요
둘이 별 차이도 없어 보이는데..
보통 남녀중에는 여자가 높으면 많이깨지는게 사실이긴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염려하시기보다는 그냥 계시는게 나을거같네요
맞춰서 살아요
저 재수할 때 만나던 분이 대학생이었어요,,, (나이는 동갑)
여자분께서 님께 마음이 있다면 1년 더 기다려주실 수 있겠죠?? ^^ㅋㅋ
대학갔는데 여자분이 주변 남자들(특히 오빠들)의 구애를 어떻게 잘 물리치느냐가 관건이겠군요ㅎㅎ
규철잉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