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레벨차이나는 연애에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246038
오늘 여친에게 문자가 오기를 이번에 한양대 정책학과를 수시로 붙었다고 하던군요
그말을 들었을때는 잘되서 다행이기도 싶다가도 이제는 부담까지 밀려오네요
같은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끝나고 사귀게 되었는데 저는 이번에 잘해봐야 국숭세나 갈상황입니다
(저는 삼수고 여친은 재수였습니다) 솔직히 수능 끝나고 사귀기는 했어도 그동안 마음 쓴거나 그런거 생각하면 제가 충분이 공부에 방해 받은건 사실이였습니다
그런생각이 들면이 후회가 밀려오고 이제 더이상 여친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기 부담스러워집니다
흔히 일단 대학이 달라지면 해어지기쉽고 대학레벨이 차이가 나면 특히 여자가 대학레벨이 높을 경우에는 헤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여친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잘모르는것 같지만 앞으로 대학을가고 하면
결국은 헤어질수 밖에 없는생각 듭니다 사는 문화가 애초부터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그냥 이번달에 헤어지는 낫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물론 여친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는게 힘들고 지치단 보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나중에 서로 상처만 남고 헤어지는거 보다 지금 얼마 되지도 않을때 헤어지는 게 낫지않을까요?
게다가 전 이제 사수까지 생각하고 있는상황에서 만약 사수를 하게 된다면 또 여친에게 신경쓰지 못하게 되서 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것같기도 합니다
어떻해 하는게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대 국어 20보는 유형있긴 하던데 많이 힘들겠죠?
-
솔직히 재밌잖아 ㅇㅇ
-
인천대 1
평백 79인데 영어감점이 큰대학이라 인천대나 가톨릭대 될까요 ??
-
누군지 모를거라 생각하는거 꼴받음뇨
-
오랜만에 돌아온 어원이 궁금한 한국어 단어가 있으신가요 3
https://orbi.kr/00070126963 여기의 댓글처럼 분석해 드립니다...
-
자살하기 0
자살티콘 뭐노 ㅋㅋ
-
탐구 먼저 계산하고 다시 국수탐 더해서 3으로 나누나보네요 그럼 평백 2 상승하는데 개꿀이넴.
-
과잠은 연세대 압승
-
닉변 신고 6
liella 에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또리 닉변 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우웅 12
20살 한창귀여운척이 하고싶은나이
-
치대 약대 5
약대를 목표로 최저 반수를 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큰 기대 안 하고 쓴...
-
사문 근데 일정 수준에 오르면 많이 안 떨어지지 않아요? 1
전 7월 백분위 99찍은 이후로 심각하게 떨궈본 적은 없었던거같은데 아직 현역이라...
-
고2동갑이고 난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편이고 여친은 아예 안 하는 건 아니고...
-
2비율 적어서 ㅋㅋ 성대면 가능할거 같은데
-
24,25 둘 다 언매는 다 맞긴했습니다 그런데 24수능 언매 30분 25수능 언매...
-
대략 이번 수능이 내년에 나온다면 1컷 50 2컷 47 3컷 45 4컷 40 이게 정배다
-
수능을 또 보더라도 대학에서 학사학위 하나는 받고 봐야 할 기분
-
난 왜 모국어랑 2
프랑스어랑 등급이 같지? 심지어 왜 영어 등급이 압도적으로 더 높지?
-
이거 학잠 이뿌네.. 11
충동구매마렵ㄴ
-
텔그에서 동국대랑 숭실대 다 안된다는데 두 학교는 힘든 성적인가요ㅠ 댓글 부탁드려요!요!
-
대단한 내용이 없구만…흠 멀 쓰면 좋을까
-
이명학vs션티 5
영어 인강 추천해 주세요ㅜ 예비 고3인데 지금까지 내신만 챙기다가 이제 수능영어도...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어?
-
26는 06의 해
-
걍 개념 아무나 듣고 기출 하면 됨?
-
인중 3
?
-
사실 나 남붕이 아님 16
사실나봇치임
-
22,23땐 그땐 진짜 9번부터 4점느낌 확났고 9번,10번,11번도 그냥그냥...
-
세개 다 불합할 확률 34.3% (0.7 곱하기 0.7 곱하기 0.7 곱하기...
-
언매 119 80 3 확통 120 83 3 영어 4 동사 67 99 1 세사 68...
-
셀프로 엠뷸런스를 불러주네요 흙흙
-
수학과 꼭 간다..
-
가입한지 11일 된 뉴비인데 배지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임? 인증은 어케함?
-
코코낸내 4
-
그래야 시원하게 기만러들 차단하지
-
ㅇㅈ 8
사실 저는…농담곰이였다뇨
-
이사람이 깔아줄지 날 깔아뭉갤지 판단이 안서는데 경제런 추천해줘야되나? 모르겟다
-
ㅈㄱㄴ ( 공대 )
-
제가 여름방학에 고민 하다가 결국 미적에서 확통으로 돌리고 이전 수능을...
-
한의 vs 수의 22
둘의 인식만 보면 무조건 한의대가 맞는데 또 수의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ㅎㅎ...
-
차피 비상경 다른학과로 전과하고싶긴 한데...
-
공부 잘하는 애 두명이 사탐런 한다해서 나도 해야 하나 고민 중
-
타워 별 괴상망측하게 업그레이드시키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함 유닛 운영만으로...
-
물화처럼.. 인증된것만!
-
...뭐뭐 있지 길이..
-
흑흑 러셀이나ㅡ가야디
-
에펨 롤 피파 롤체 하는 중인데 질림 지금 당장은 못하고 나중에라도 할거 같은데 추천 점…
-
나는 내가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착한척 하는건가.. 지금처럼 예민하거나 뭔 일 있을때...
괜히 사람들 말 믿고 열등감 가지실 필욘 없을거 같은데요.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이 그 사람의 많은 것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상대방 여자분이 프라이드나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가를 중시하는 편이면 정리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런거 아니라면 굳이 먼저 깨실필욘 없으실거 같아요.
이거슨 재수연애의 결말.
둘다 잘되지 않으면 이렇게 되더군요
둘이 별 차이도 없어 보이는데..
보통 남녀중에는 여자가 높으면 많이깨지는게 사실이긴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염려하시기보다는 그냥 계시는게 나을거같네요
맞춰서 살아요
저 재수할 때 만나던 분이 대학생이었어요,,, (나이는 동갑)
여자분께서 님께 마음이 있다면 1년 더 기다려주실 수 있겠죠?? ^^ㅋㅋ
대학갔는데 여자분이 주변 남자들(특히 오빠들)의 구애를 어떻게 잘 물리치느냐가 관건이겠군요ㅎㅎ
규철잉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