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주제 받습니다.
수능이 끝났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몇달 동안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어떤 내용을 주제로 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역사 영화 추천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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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김범준 0
궁금한 점 있어서 글 씁니다ㅏ 신성규T, 안가람T 넘 잘 맞았고 그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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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됨뇨 4칸 맨앞 5칸 맨앞 5칸 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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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제주도 거품 원탑 (사실 환경단체들이 다 막아서 그런 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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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고싶다 5
개막언제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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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수하면서 하나도 긴장 안되다가 전날밤이랑 당일까지 미친듯이 떨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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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다 모여서 갈때 바로 안가고 딴 데로 샜다가 적당히 분위기 무르익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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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너무 적은 거 같아서 안심이 안되는디.. 이정도면 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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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2때 수학여행을 갔음 근데 남고이기도 하고 수학여행이기도 하니까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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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는거 좋아하고 사람사귀는거 좋아함 근데 알다시피 현실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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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ㅇㅈ 2
는 부동시 3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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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만점 받지 말라고 설계 해놓은 시험이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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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4
초등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친구부모님들과 돼지갈비 먹고 피씨방 가서 서든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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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회장선거썰 2
아이스크림 쏜다고해서 ㅈㄴ 몰표받음 나중에 엄마가 반에 베라 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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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바사삭 시켰어! 12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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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끝나고 다 술마시러가던데 나혼자 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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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경우는 흔하디 흔해서 괜찮아요 저도 사회성 별로인 편인듯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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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특강.때 애들이랑 저녁시간 단체로 착각해서 30분 늦게 갔는데 나 없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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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라면만 먹다가 3배 가격에 달하는거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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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썰 2
학교 ㅈ같아서 안가고 친구하나랑 술머그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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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찐따코스프레할려는 사람들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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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은 무슨 롸면에 비친 얼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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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속 고등학생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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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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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50 백분위 98 9평 50 백분위 94 수능 48 백분위 96 나는 뭘 기대하고 잇엇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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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식 3
기억안남 엄마가 미용실보내서 머리만졌던거 같음 나름 우수 졸업자라서 뭐 상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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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썰 9
을 다들 어떻게 푸는거임??? 요즘 날씨도 추운데 어르신분들은 다 주무실 시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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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아니네 한 5일 후에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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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40명 모집에 20등이었는데 어느새 70등까지 밀림 결국 낮은데로 쫄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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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등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있다니 어르신들 건강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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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7.9.10.수능 화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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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나는 집이 가까움에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기숙사로 들어감 학교에서 대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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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허블이 뭔가요 3
자몽 허니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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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썰 1
코로나 시기기도 하고 부모님이 원래 누나 졸업식 간다고 해서 반애들끼리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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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 내신 마무리하면서 고3 현역 때는 최저맞춘다고 수학은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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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장상인가 이사장상 받기로 돼 있었음 근데 미친 학교가 그걸 미리 말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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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로 잇올 같은데 가고 싶은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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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조차 못 받는 다는 거임 그것이 찐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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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밖으로 안나가서 불의가 안보임 개꿀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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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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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탐구 때만 ㅈㄴ 뭔 일이 생겨서 등급이 나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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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썰 3
오후 3시에 일어나서 솔랭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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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은 아 오르비 안 해야겠다 하고 각잡고 하는 게 아니고 8
어느샌가 오르비가 재미없어지고 입시판이나 이런 커뮤에 미련을 느끼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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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글 9
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우울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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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정근상을 받은 그 억울함을 아직도 잊을 수 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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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선배님들 6
진짜 19-24들은 25별로 안 좋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좋은선배님들도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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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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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씩 썰 0
학교일찍 끝나서 좋았음 찐따라 집 빨리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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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건동홍~국숭세단 이 정도면 별 차이 없으니까 학과 우선하는 게 맞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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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ㅏ 개신기하네… 자기방어적에 실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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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그만할건데 정시 합격되면 마지막 글로 합격인증 후 칼탈퇴할까 아니면 그냥...
역사 영화 '배리 린든' 추천이요
스탠리 큐브릭의 유명 작품이죠. 근데 정작 유튜브 클립으로만 보고 영화는 못봤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전 역대 왕들의 기행들이요 고려 충혜왕의 망나니짓이라던가 뭐 그런거
조선이 쓸게 많죠. 그것도 재밌겠습니다.
심오한 주제군요. 영화의 역사적 독해는 감이오는데, 역사의 영화적 독해는 생각해본 적 없는거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아 저는 평소에 현재 할리우드를 비롯한 독립 영화 시장과 연예계 엔터테이먼트 시장이, 역사가들이 어떻게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평전할지에 때에 평소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역사를 '영화적으로' 어떻게 영화기법을 사용하여 해석할지를 말하시는거였군요. 이는 본질적으로 역사란 무엇이냐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왜 축구를 즐겨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인가
북위 붕괴와 호한체제의 완성
북위는 중국 대륙 내의 여타 침투 정권들과 다른 독특한 양상을 가졌다는 점이 상당히 매료적이죠. 근데 제가 잘 알고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라서 ㅠㅠ
동아시아 유교 정치의 발전
알겠습니다 :)
이 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의 전국시대 어떠신가요
그쪽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근차근 써볼게요
2차대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해 썰로 풀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고것도 좋겠네요
역사 영화는 역시 킹덤 오브 헤븐 아니겠습니까.. 물론 원역사와 다른 점이 있지만
고증이 상당하죠 감독이 덕후인지라. 그 동네 역사는 원래 고증이 힘듭니다. 왔다리 갔다라 하는 것도 많고 영화적 요소도 생각해야니까요. 명작이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