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끄리님 상담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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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는 왠지 논술에 대한 답변이 잘 안달려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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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수때 너무 놀아서 한 게 없을 정도라면 독학은 안 하는 편이 좋을 것 같고요, 규율이나 통제가 심한 곳에 스스로를 맡길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수리 영역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면 논술을 얼마나 공부해야 고민할 정도는 아닐 것 같고.. 일단 6월 9월에 가형 1~2등급 확인한 후에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만 올인해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아 보여요.
4.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맡겨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제 성인이니 부모님 도움(돈) 요청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어느 정도 발품 팔아서 알아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무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오르비 게시판 좀 뒤져보고 각 대학 입시 요강 직접 읽어 보면 되는 거니까요.
5.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요? 천성이라는 건 그만큼 고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제 스물 한 살 되서 방법이 없으니 포기해라 - 라는 뜻에서 하는 말씀이 아니라,
그렇게 하룻밤에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니,
내 스스로 나를 통제할 수 없다면, 일단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만이라도 내 자신을 꽉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옳습니다.
스마트폰 있으면 해지하시고요,
오르비도 정보 수집 목적 이외에는 쓰지 마시고요,
되도록이면 세상과 차단된 환경 (기숙학원 등) 에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 잘 보내시고, 올해 말에는 더 좋은 결과와 함께 저 합격했어요- 같은 글 써주세요. 수험 생활 하는 동안 아프지 말고 건강히 지내길 빌게요.
금지 단어는 글 쓰는 중간에 저장을 해서 글이 날아가지 않게 해줄 수 없냐고 지난 주에 개발팀에게 이야기해 보았는데, 아주 간단한 문제는 아닌가 보더라구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개발팀이 인지하고 있으니 나중에는 고쳐져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