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와 에리카의 경쟁대학
지난 글에서 설명하고 있듯 에리카의 성장 가능성은 Top5 대학인 "서연고성한" 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오늘은 한양대와 에리카가 아닌 경쟁대학.. 즉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 한양대와 에리카의 경쟁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서연고성한" 과 "서이중경에" 상위 10개 대학의 현재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대학서열의 정점, 서울대를 살펴보면.. 어제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된 배곧지구에 1조 6,600억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양대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자본을 융합해 1조 5,000억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채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조성중인 배곧신도시에 희소식이 전해진 것 입니다
또한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이 앞다퉈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에서 서울대가 갖는 학맥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양대사학 중 하나인 연세대는 1월 8일 공식적으로 송도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송도캠퍼스에 중형 세브란스 병원을 짓고.. 바이오 의약 및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R&D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서울대와 일부 충돌하는 부분이 있지만 입지조건으로 볼 때 경쟁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향후 배곧지구 수준의 지역투자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양대사학의 다른 한축인 고려대는 서울대나 연세대와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며 막대한 초기자본이 필요한 제3캠퍼스 조성 대신에 기존 세종캠퍼스를 확대 재편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세종캠퍼스 산학협력관을 대규모로 준공하고.. 서울캠퍼스 산학협력단 산하에 있던 "세종산학협력실" 을 격상해서 "세종산학협력단" 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상 연세대와 달리 고려대는 분교인 세종캠퍼스 인프라를 이용해서 지역캠 위주의 가시적인 산학협력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포석이고, 이를 위해 착실하게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택캠퍼스 무산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던 성대는 광교산 "상수원보호구역" 일부가 지난해 5월에 해제되면서.. 성대 수원캠퍼스가 염원하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재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선결하는 조건이 붙기는 했지만.. 이미 환경부 승인을 받았고, 주민들의 반발이 잦아들면서 국토부 협의를 통해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수원 지역의 BT, NT 등 기술집약적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민/관 협력으로 1조 2,000억이 투자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한양대 에리카를 필두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그리고 성균관대는 각각 나름의 전략을 기반으로 대규모 "산학협력" 을 위한 지역캠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우기 한양대 에리카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기 보다는 각 대학의 재정적 역량과 동문파워를 앞세워 사업들을 힘껏 밀어붙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중앙일보 및 각종 국내외 대학평가에 "서연고성한" Top5로 꼽히는 대학들은 재정적 여력은 물론이고.. 정계와 재계 그리고 관계와 산업계까지 막강한 동문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학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면 어제 "서강 하락 이유가 뭐임?" 이라고 질문이 올라와서 30개에 육박하는 많은 댓글이 달린 서강대는.. 남양주캠퍼스 무산 이후 이렇다할 가시적인 대규모 발전전략이 이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결국 대학발전을 위한 재정능력 확장과 연구력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남양주 캠퍼스는 서강대에게 신에 한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최근 남양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1조 6,000억을 투자해서 "서강대 글로벌캠퍼스" 대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테크노벨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산업시설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연세대 송도캠퍼스처럼 학부생이 이동하고, 새로운 학과가 생기며.. "소수정예" 라는 서강대의 오랜 타이틀이 퇴색되는 것을 우려해서.. 당시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재단을 향해서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지 못 했던 것이 사업이 무산되는데 일조했다고 봅니다
가톨릭대와 합병도 반대하고.. 제2캠퍼스 조성도 무산시키고.. 서강대의 의중을 알 수는 없지만, 대학발전을 위한 큰 기회가 계속 스쳐서 지나가고 있는 느낌은 지울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탄탄하게 버티고 있는 서강대의 입결이 의아한 수준을 넘어 대단한 것이 사실이지만.. 세상의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머지않은 미래에 한계에 봉착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머지 이화여대와 중앙대, 경희대는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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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입결은 어느정도에요?
문과 과기대 광운대
이과 국민대 세종대
헉 그래도 인서울 급이구나 ㄷㄷ
아무리 그러셔도 배치표 보고 가시는분은 없을텐데요... 2013년 저땐 캠퍼스전과 가능했고
아 답답해서 장문으로 적었는데 가독성 나빠서 댓삭합니다ㅋㅋ 그냥 그렇게 계속 훌리짓하셔요ㅎ 배치표를 부정한다는걸 뭐라하는걸 보니 대화할 가치가 없어보임
차라리 에리카의 장점을 살려서 ~~한 진로를 가지면 좋다. 이런식으로 적으면 학생들한테 좋은 정보를 주는거라 생각하는데 그런식의 날조는 지양합시다. 그리고 장학금..? 장학금 기준이나 보고오시길..
공식입결? 에리카 공대 전부 동국대 최하위과에 들까말까고요. 배치표? 반영비는 안드로메다에 보낸 그 장판배치표를 왜 봅니까ㅋㅋ
그리고 전 에리카를 까는게 아니라 배치표와 입결을 보면서 '내년엔 동국대 잡겠네요' 라는 식으로 선동일으키는 당신 태도를 꾸짖는겁니다. 그런식으로 성급하게 결정한 수험생들은 님이 책임 지실거예요?
아 예 마음대로 하세요 어차피 님 댓글보고 학교 정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믿으니까
아니ㅋㅋ 님이 올리신 커트라인 자료보면 동국대 최하위과들이 11~12%근처인데 에리카 로봇공이 11%에요ㅋㅋㅋㅋㅋ 2017학년도부터 계속 저 입결이구만 무슨
자기가 자료 올려놓고선 해석을 못하네
헬린님이 올리셨던 자료고 저땐 캠퍼스 전과 가능했던 때임
님이 더 병적인거 같은데요? 조작한 입결 가져오네ㅋㅋㅋ 헬린님이 올리신 커트라인 가져오세요 미친ㅋㅋㅋ 중대안성 자리에 조작된 에리카 누백 넣었구만 와 대단하시네요 동국대 옆에 가군은 하얗게 처리하고~ 대단하십니다
조작된 표는 좀 쓰지 마시죠 극성훌리였구만 이사람ㅋㅋ
ㅇㆍㅇ
와 ㅋㅋ 에리카 좋은학교네
잘 읽고 갑니다
전통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역량은 스스로 만들어가면됩니다. 다른 학교 걱정마시고 본인의 역량을 키우는데힘쓰세요. 안쓰러워보입니다.
이걸 왜 이제 올리셧슴니까 ㅠㅠ
와,,,,,,
할배요...묫자리 알아봐야죠.
에리카 왜 생긴거지
사시로님이 모르시는게 하나 있는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서울대 캠퍼스(배곶신도시)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가 트램으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구축계획입니다.
이건 추가로 한양대 에리카 신안산선 급행노선
수만휘 까페도 글올려주셨으면...
성대 제발 인문캠좀 지원해죠
시로 오빠~ 결혼하면 우리 아기들은 나중에 에리카 보내자 ♥
성대를 연고대보다 상위순위에 놓는
삼성 홍보지 중앙일보의 주작질에
애꿎은 한양대가 놀아난 느낌
저거 대학평가 어디서 한거요. 평가라는걸 너무 많은곳에서 하니 의미는 전혀 없고
에리카는 서자취급 당하는 분교된 누가 가고싶겠어요. 성적이 안되니 맞쳐서 갈뿐이지.
시로 오빠! 네이버 실검에 있는 카라타 에리카랑은 어떤 관계야? 바람 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