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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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해직 언론인들이 모여 제작하는 뉴스타파 6회 강정마을 특집입니다.
해직 언론인들이 모인만큼 반 MB정부 성향이 강한 프로그램이고, 주류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부분들을 고발하는 방식으로 뉴스가 진행됩니다.
조중동에 해군기지 건설을 옹호하는 많은 기사들과 칼럼이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것 같고,
반대하는 입장에서도 한번 들어볼만 한것 같아 링크를 걸었습니다.
길기 때문에 이 뉴스에서 전달하는 몇 가지 사안을 요약하자면..
1. 강정마을은 첫 후보지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몇 번의 토론 없이 후보지 등록이 되었다는 주장
2. 토지 강제 몰수 문제
3. 구럼비 바위 등 환경 파괴 문제
4. 공동체가 무너진 마을의 분위기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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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8/2012010801603.html
윤태정 전 마을이장의 인터뷰입니다.
2번에 대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2번의 쟁점은 보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사 시작 이전에 토지 강제 몰수는 절대 없다고 주민들과 해군이 약속을 했었다고 영상에 나오는군요
폰이라 영상을 못봤어요
그럼 강제 몰수를 하고 보상금을 줬다믄 얘기인가요?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영상에 나오질 않아 알 수 없습니다.
링크 거신 기사에도 총액에 대한 언급이 있을 뿐 이장님 의견이 정확한지 확인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실지모르겠지만 이걸 보면 울분이 차네요.
시위하는 아들을 잡아간다고 손주등에 업고 경찰 말리느라 채이는 저 할머니가 과연 일신의 사리사욕채우려고 저런 수난을 겪고있는걸까요?
해군기지 좋습니다. 필요하죠. 군의 역할은 전쟁을 위함이아니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란거 쯤은 저 같은 예비군은 물론이거니와 대다수의 국민이 압니다.
하지만 지금 저 해군기지. 누구를 위한 겁니까?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보장를 위한거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당당히 얘기 할 수 있다면 왜 적법한 절차와 적법한 보상문제가 이루어 지지 않는 거죠? 기지건립(과정)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입은 금전적 정신적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요?
토지 강제수용으로 시작해서, 평균4~5년 걸린다는 국책사업의 부지선정이 한달안에 선정이 끝나고, 절대보전지역 해제까지 의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어느 누가봐도 뻔한 커넥션이 예상되지 않습니까?
누구 처럼 해적기지라고 속되게 말해 욕먹을 수 있습니다.
대신 거기다 대고 군대가 필요하네 마네 국방이 뭐시기저시기 중요하네 뭐하네 이딴 수준낮고 중학생들도 다 아는 드립이나 치면서 반대하는 놈들 개념이 없네 이딴식으로 말하지들 말았으면 합니다.
자기 일 아니라고 자기 땅 아니라고 이 어처구니 없는 과정과 상황에 대해 막말들 하시는것 같아서 주제넘게 한마디 적습니다.
그리고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적지만 저는 제주출신이지만 강정 촌구석엔 땅한조각 없고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22222
근데 이거 해군기지사업
애초에 시작한 사람이 노무현 아니가요??
그때 노무현이 해군기지 사업을 통해 대양해군으로 우뚝서는 해군
이러면서 말했는데..
그리고 ''거기다 대고 군대가 필요하네 마네 국방이 뭐시기저시기 중요하네'' 라는 말.
이게 왜 수준낮고 중학생들도 다 아는 드립이신지??
실제로 중국과 이어도에서 마찰이 빚어질 경우 부산에서 이어도까지는 481km에 달하는데, 이게 중국의 287km보다 훨씬 길지만, 만약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면 불과 174km로 그 거리를 줄일 수 있구요.
중국이 이어도를 분쟁지역화 하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거고
설마 그깟 섬 하나 라는 드립으로 나오시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도 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중국 일본에 샌드위치로 끼인 상황에서
중국이 이렇게 무한군비경쟁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 평화를 외치며 아무런 대책도 안세우고 있는것이 과연 옳은것일까요..?
이해를 전혀못하고계신거같아서 첨언하는데요.
노무현전대통령이 말했든 옆집할아버지가 말했든 상관없이
저는 평화를 억제하기 위한 충분한 국방력을 갖춰야하고 필요하다면 군비경쟁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해군기지 만드는거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현 기지건립사업상 절차와 보상이 잘못됬다는 점과 좀더 객관적인 눈으로 현상황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도택명님께선 핀트를 잘못맞춰서 얘기를 하고계신것 같네요.
중국과의 이어도문제의 마찰같은건 얘기를 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해군기지 좋다구요. 국방력강화, 우뚝서는 짱짱쎈 해군이니 뭐니 다 좋은데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별로 관계도없고 알고싶지도않은 287km니 174km니 나발이니 하는게 그런 드립치실 필요는 없다라고 얘기하고 있던거에요.
님 댓글에 대해서 도택명님이 핀트가 어긋난 댓글을 단건 맞습니다만
287km,174 km 나발이 알고싶지 않은 문제가 되면 안될텐데요 ㅎ
물론 저도 이번 정부가 너무 과격하게 일을 밀어붙이는 편이라 과정상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은 상당히 안좋게 생각하고 있구요... 이왕 기지 만들거 보상이라던지 이런거 좀 똑바로 하고 주민들 달래가면서(?) 일 처리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한가지만 더 첨언하죠.
댓글처음부분부터 "이거 노무현이 한건데?" 라는 뉘앙스를 풍기는게 느낌이 좀 많이 이상했는데
도택명님이 남긴 지난리플들을 보니 왜 서두를 노무현이 한건데 라고하셨는지 조금 이해가 되는거같네요.
행여라도 정치적인 얘긴 삼가주셨으면하네요. 제가 별로 하고싶지 않네요.
국가권력의 횡포에 휘둘려보지 않거나, 그 심각성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 입장에서야
자기 집 일 >>> (학교와 미디어에서 배운) 국가 안보 >>>> 남의 집 일
여기다가, 제주 해군기지 = 국가 안보 라는 등식까지 철썩같이 믿는다면
뭐, 현지주민들이나 해군기지 반대하는 쪽의 말소리는 안들리기 마련이겠죠.;;
제주도에서 강정마을 거주자분들이 반대하는건 이해가되는데
왜 한명숙 이정희는 가서 표얻으려고 선동하는게제일웃김ㅋㅋ 구럼비가뭔지 알기나알던사람들인가..
한명숙 말바꾸기하는거보면 아주 ㅉㅉ
얼마전까지만 해도 블락비는 알아도 구럼비는 몰랐음
근데 어느 순간 구럼비가 존.나 유명한 보호해야할 세계유산으로 둔갑되고 있음 ㅋㅋ
물 밑에서 때리는 거 보니까 해적 맞구만
군인이 무슨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