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KISS] 난생 처음 키스해본 썰.ssul
옯-하!
오늘은 생애 첫 키스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죠..ㅎㅎ
- 목차 -
0. 인트로 - 내가 키스를 산 이유
1. 키스 가이드북
2. 키스 로직 (초키)
3. 주간 키스 (빨키)
+ 번외리뷰 2개
0. 인트로 – 내가 키스를 산 이유
제가 키스를 구매한 이유는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주간키스가 ebs선별과 적중으로 뜬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케이스이려나요…ㅋㅋ
저의 영어 독해방법은 “원어민처럼 영어를 받아들이는” 방법이었습니다…!
뭐… 이 말만 들으면 ㄱㅁ소리가 절로 나올테지만..? 성적은 처참했죠 ㅋㅋㅋ
말 그대로 해석이 아닌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이게 주제겠구나’ 싶은 순전히 ‘감’으로만 문제를 풀던 현역이었죠..
이 방법은 해석하는 시간이 안걸려서 진짜 빠르면 20분도 남길 수 있는 독해방법이었지만…?
고2 11월 학평에서 ㄹㅇ 10분 남아서 쿨쿨 잤던 기억이…큼큼
소위 말하는 ‘삘’이 안오는 날엔 4등급까지도 떨어지는, 어떻게 보면 진짜 도박에 가까운 영어독해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어를 그냥 읽어내려가다보니 당연히 글의 구조를 신경쓰고 할 겨를은 없었고… 분명히 중요한 문장인데 해석이 안되니 찍을 수 밖에 없는 저 자신을 보니 “이러다 진짜 영어때문에 대학을 못가겠다” 싶은 생각이 뇌리에 박히기 시작했고…
그래서 자칭 ‘준옯창'으로써 ㅋㅋㅋㅋ 오르비를 켜고 영어 컨텐츠를 보던 찰나에 발견한 키스!
본격적으로 오르비 활동을 하기 이전에 학교 선배한테 키스하고 수능 대박났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ebs선별 지문이 수능에 적중되고 심지어 저희 학교 영어시험에서는 유형이 동일한 문제도 나왔다고 말해주신 내용이 기억이 나서..!
12월부터 키스를 기다리기 시작했죠 ㅎㅎ
그러던 즈음 션티의 공지로 접한 키스 가이드북을 이메일로 먼저 받아보고 감동을 받았고...! (그 때 리뷰를 썼어야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키스 예판이 뜨고 엄마한테 사정사정을 해서 (엄마 고마워요 ㅜㅜㅜ)
드디어 키스 구입!!!
이거 보여주려고 리뷰 쓴다.. 주간kiss 표지 진짜 실화냐? 진짜 영어 최강자의 고혹적인 레드가 돋보이는 키스 모습이다. 또 션티 키스 ebs변형문제 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영어최강자의 변형이다.. 그찐따같던 수특이 맞나? 진짜 션티는 전설이다..진짜옛날부터 키스 지켜봘는데 ebs 변형 세계최강 전설적인 영웅이된션티보면 진짜내가다 감격스럽다.. 진짜 오르비해서 키스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르비 시작한걸 잘했다고 생각들고 슬프기도하고 감격스럽기도하고 여러 감정이 복잡하네…. 암튼 키스는 영어교재 중 최거명작임..
주접 ㅈㅅ…
-이제 본격 리뷰 들어갑니다-
1. 키스 가이드북
예전에 션티가 투표에 올렸던 키스 가이드북의 표지입니다…!
투표 당시에는 색이 뭔가 연했는데 실물을 보니 더 진한거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ㅎㅎ
키스 가이드북은 3파트(단어, 구문, 해석)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키스 가이드북의 결론을 내려보자면 컴팩트하게 끝내는 수능영어의 기본태도!! 입니다
파트 1,2로 단어 학습법과 영어 구문의 방향성을 전체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 단어는(제 기준으로) 그냥 술술 읽었던거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배웠던 내용과 수행평가로 단어외우기 수행을 보면서 알고 있던 접두사 접미사 등이 나와서 수월하게 넘어갔던거 같네요 ㅎㅎ 모르는 몇개의 접사만 챙겨서 빠르게 파트2로 이동!!
영어 문장 노출도는 낮으면서... 한국어 치환은 0%였던 나란 녀석...☆
구문편에서는 해석에 필요한 기초적인 구문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키스 구매 이유가 해석력을 키우는데 있었던 저에게는 더없이 좋았던 파트입니다…!
항상 분사구문 해석때문에 고민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단순해서 놀람….
전치사와 접속사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방식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항상 주간키스 본책하면서도 슬쩍슬쩍 들춰보곤 한답니다…ㅎㅎ
키스 가이드북의 “ㄹㅇ찐”은 바로 해석편!!
션티가 말하는, 수능 영어의 기본 토대인..
AB와 PS!!
정말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어오던 저에게 “영어 지문이 이런 방식으로 쓰인다”는 기본 논리구조를 알려준 충격적인(…) 파트였습니다..!(내용은 모두 키스 가이드북을 사서 읽어보시길…ㅎㅎㅎ)
고2 지문과 고3 지문 몇 개를 통해 연습해 볼 수도 있구요..!
또한, 친절한 구어체의 방식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종합적인 후기를 내려보자면.. ?
장점
1. 영어 독해에 꼭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끝낼 수 있는 교재
2. 구어체라서 술술 읽히는 글
3.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해 줄 독설!
사바사 :
1. 글씨체
보기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션티가 직접 쓴 글씨체인줄 알았…ㅋㅋㅋ
처음에는 저도 적응이 안됐는데 읽다보니 괜찮아졌습니다.
이건 션티가 올려주신 샘플을 보고 판단해보시길…!
단점 :
1. 이름(…)
택배 오고 엄마가 “이게 뭐니…” ㅋㅋㅋㅋㅋ
해명하느라 오래 걸렸네요…;;
2. 키스 로직 (초키)
아직 하진 않았지만.. 구성만 살짝 소개해 드리자면
16학년도 이전 평가원(11~15학년도)의 기출 선별인거 같습니다
초록색 키스(초키 ㅎㅎ)는 빨간키스(빨키 ㅎㅎ)의 공백기간에 푸는 용도라고 하네요!
초키를 아직 풀지는 않았지만 예전 기출로 구성되어 있어서 최근 기출을 여러 번 돌리신 분들이라면 어색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0. 주간 키스 (빨키) 전체적인 후기
이제 본격적인 빨키 리뷰!!
강렬한 빨간색이 너무 예쁜 빨키!!
빨키는 크게 ebs 변형과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주차별로 6, 9, 수능 평가원 기출 중 션티의 선별 12문제가 들어가있습니다!
EBS | 기출 | |
Focus on : | 해석, 어휘 | 문풀 논리 |
해설 또한 이런 부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답니다!
3-1. 주간키스(빨키) -EBS편
먼저 ebs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죠..!
션티가 빨키 앞에 언급한 바로는 Focus on EBS로는 해석과 구문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사실 1주차 범위의 경우에는 ebs 수특영어 단원기준으로 앞쪽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앞쪽 ebs문제 특성상 변형할만한 지문이 그리 많지는 않은 상황이었을텐데 (실제로 week 1~3중 week 1이 제일 변형문제수가 작아요)
Week 1 ebs변형을 풀면서 “와 대박이다”라는 느낌만 들었네요 ㅋㅋㅋ
사실, 수험생이 변형문제 퀄리티를 논한다는게 그리 좋진 않겠지만…?
내신대비를 위해 내신대비용 변형문제, 즉 변형을 위한 변형문제를 풀어본 학생이 보기엔… 션티kiss의 문제는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ㅋㅋㅋ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 그 답이 정답인지가 명확하게 보이는 문제여서 좋았고, 특히나 의미없는 변형 (이를테면 실용문 문제를 빈칸으로 만든다던가(…)) 이 없고, 오롯이 내용을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내는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또한, week가 넘어갈수록 난이도도 올라가는 듯한 느낌...? 그냥 내가 못하는건가…
Kiss는 변형문제만으로도 너무 좋은 문제집이지만 진짜 kiss를 완성시켜 주는 것은 바로 해설지죠!!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이라는 주제로 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설지도 그에 맞게 구문과 해석 위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키스 가이드북의 에서 소개한 내용대로 끊어서 해석되어있고 어려운 문장의 경우에는 해석 밑에 코멘트도 달려 있어서 구문을 알려주거나, 그 문장의 의미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TMI이긴 한데.. 수특 14강 4번 지문(변형기준 week3 day 1) 이해가 안갔는데 션티 해설코멘트 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정말 지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 과외쌤한테 설명듣는 기분이랄까요?ㅋㅋㅋ)
한 지문 당 해설지 1장에 3줄요약, 답 근거, 해석 및 구문설명, 단어까지 꽉꽉 채워져 있어서 학교시험 직전에 쓱 보기 좋을거 같아요!
학교시험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통 영어지문과 한글을 양쪽에서 볼 수 있게 구성된, 바로 이 페이지인데요! (뒤에서 한영번역페이지라고 부르겠습니다 ㅎㅎ)
앞서 말했듯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키스를 산 저에게는 이 파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어와 한글을 대조해가면서 볼 수 있으며, 그 옆에 주요구문 풀이까지 되어있고, 그 밑에는 단어test까지 있어서 전체적인 지문내용 이해와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션티가 말하는 쉐도우복싱이 아니라 스파링을 해보니 해석이 점점 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추가적으로, 단어test에 대해서도 언급하자면.. ebs 수특 뒤에 달린 단어장에 있는 단어가 아닌 션티가 직접 그 지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만 선별되어 수록되어있는데요,
핵심적인 단어들만 잘 간추려져서 효율이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모르는 단어만 쏙쏙 뽑아두셨더라구요 ㅋㅋ)
키스의 장점은 ebs 선별과 그 변형문제 제공에 있지만….
변형문제가 제공되지 않는 지문이라도! 매일 2~4개씩 온전한 텍스트로 다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수특을 사지 않아도 전 지문을 다 볼 수 있는 구성이라 마음에 듭니다!
또한, 이 지문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변형문제의 해설지 같은) 분석지도 들어가 있어서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중에서도 중요한 구문, 어휘 등 다 건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단어 test도 제공되고요 ㅎㅎ
Ebs컨텐츠만 봐도 너무 혜자입니다… 모든지문(도표, 실용문 제외) 상세해설과 선별된 지문은 변형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고 단어test도 제공되니 진짜 ebs 수특 안사고 kiss로만 ebs 끝냈다는 얘기가 왜 나온건지 알거 같네요… 나도 수특 사지 말걸 그랬나…ㅋㅋ
3-2. 주간키스(빨키)-평가원 기출편
제가 알기론 올해 키스부터 평가원 기출이 포함되었다고 하던데…(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각 week당 1세트의 평가원 기출문제 중 선별된 12개(2개x6일)의 문제가 들어가있습니다!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쉬운 기출들로 구성되어있고, 마지막 수완에는 어려운 기출들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평가원 문제는 뭐… 퀄리티에 대한 언급은 안해도 되겠죠…?ㅎㅎ
그럼 넘어가서 바로 해설지로 가보도록 하죠
Ebs를 할 때 [focus on ebs : 해석과 구문에 집중]이었다면,
[focus on 기출 : 논리구조의 파악에 집중]이 되겠습니다!!
확실히 해설지로 넘어가면 ebs 해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해설이 들어가있는데요,
Ebs 해설은 해석에 치중한 느낌이라면, 기출 지문에 대한 해설은 해석은 물론이고, 키스 가이드북에서 알려주신 ABPS의 논리구조를 통한 지문의 구조 파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출지문의 모든 문장에 대해 션티 코멘트가 달려 있을 정도로 ebs 지문에 비해 훨씬 자세한 해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내용적인 측면과 논리적인 구조 등을 전체적으로 다 다루고 있고, 구어체라서 읽기도 편했습니다.
키스 가이드북만으로 ABPS를 적용하기에는 지문이 너무 적었지만 주간 키스에서 이런 논리구조를 (현재는) 비교적 쉬운 지문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저 같은노베가 적용연습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뒤로 가면 점차 어려워지겠죠..?ㅎㅎ;;)
실제로 기출 문제를 풀 때 어느 부분에서 ABPS의 단서를 찾고, 지문 전체에서 문장단위의 경중을 가리는 판단력을 기르고, 실전이라면 어떻게 해야 시간을 단축해서 풀 수 있는지 등의 실전적이면서도 논리적인 해설을 하고 있답니다^^
해설 또한, ebs와 마찬가지로 끊어서 해석하되 자연스러운 연결이 될 수 있는 해석방법으로 일반 기출문제집 (자이이야기, 엄마혀) 보다 해설을 보고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빨키를 총평해보자면…?
장점
1. “선별”, “주간지”
일단 선별 변형문제여서 굉장히 컴팩트합니다. 또한, 그 선별을 고퀄로 변형한 변형문제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더욱 좋구요!!
게다가 주간지여서 꾸준하게 할수만 있다면 매일 영어공부를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어서 절평영어 시기에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2. 알찬 구성
주간지 18일차에 단행본3권에 키센스까지해서 15만원-1000원이면 진짜 왈왈이혜자인듯요….
내용면으로 변형문제에 기출문제, 그에 대한 자세헌 해설과 비변형문제도 볼 수 있있으니…. 말 다한거 같네요 ㅋㅋㅋ
사바사
1. 내지 디자인
아무래도 내지에 연한 빨간색이 들어가있어서 눈이 아프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는 괜찮았습니다!
단점/개선이 필요한 부분
1. 오타 및 오류
가끔 단어오타나 한←→영 번역페이지에 영어지문 중 몇문장이 빠진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 부분은 조금 개선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2. 해설에서 션티 코멘트 글꼴
영어 지문과 해석 밑에 있는 션티 코멘트 글꼴만 다른 글씨체로(예를 들면 고딕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설이랑 글씨체가 같으니까 보다가 줄이 엇갈려서 헷갈려요…ㅠ.ㅠ
번외 1) 주차별 빨키를 하면서 느낀점
사실, 이 리뷰 쓰는데 2주가 걸렸네요 아 ㅋㅋㅋㅋ
워낙 글솜씨도 없어서 쓰는데도 오래 걸렸지만 폰을 하루에 40분 운동할 때만 써서 속도가 더디다 보니 키스 진도는 계속 나가고 ㅋㅋㅋ
글을 추가하고 또 추가하고 하다보니 너무 글이 지저분해질거 같아서..?
지금도 지저분한거 같은…읍읍
이쯤하고 올려야겠다 하니 오늘 드디어(?) 키스(빨키) 4주차가 끝났네요!!
그래서 키스 하면서 주차별로 느꼈던 저의 영어공부 변천사에 대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0주차
빨키 들어가기 전에 키스 가이드북 정독기간이었습니다. 파트1 단어는 무난히 넘기고 구문에 시간을 진짜 많이 썼네요.. 해석편보다도 더 오래걸린….
사실 0주차때는 ABPS랑 여러 구문관련 글을 읽고 “와… 영어가 이렇게 쓰이는거구나”라는 신기한 느낌만 들었고 완전히 ‘알겠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ㅎ
1주차 ; 따라가기 바쁘다..
난생처음 평가원지문을 건드려본 저는 사실 1주차 기출도 어려웠…ㅋㅋ
문제풀고 해설지 정독하고 한영번역페이지 읽고 비변형지문 읽고 단어test까지 사실 정말 오래걸린거 같아요…
ABPS적용도 사실 1주차때는 거의 안되는 수준이었고, 해석하는 방법에 조금 더 치중해서 공부한 느낌이네요
2주차 ; 조금씩 영어가 해석이 되다.
제 가장 고질적인 문제였던 해석의 속도가 아주 약간 늘었던거 같아요 쉬운 평가원기출 문제에서는 이게 ABPS인가? 하는 느낌이 조금씩 들기 시작한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3주차 ; 대성마이맥 모의고사 결과는?!
2020년 들어서 제대로 영어공부 한 이후로 처음 본 모의고사(!!)인 대성마이맥 모의고사에서 1등급 ㅜㅜㅜ(90점 턱걸이)
사실, 시간없어서 문제를 날림으로 풀긴 했는데 (시험시작 10분후에 시작해서ㅜ) 2주차때처럼 완벽하게 ABPS를 찾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해석은 어느정도 되더라구요….ㄷㄷ 이게 꾸준한 공부의 힘인가…!그리고 연계빨도 받았습니다 ㅋㅋ 수특 영어 3문제 연계되었던데 2개 체감했습니다(한개는 아직 키스범위로 안나갔던 부분이라서…ㅎ)
너무 마이맥시험 얘기만 했는데 3주차가 되니까 진짜 해석이 조금씩 되더라구요..! 진짜 꾸준하게 공부하면 안되는건 없나봅니다..ㅎㅎ
물론, 이때도 ABPS를 찾는 건 너무나 힘든 일..ㅜ
4주차 ; 자신감이 붙다…?
이젠 진짜 몇 문장빼곤 해석도 빨라진거 같고 ABPS도 꽤나 찾아내는거 같아요…! (물론, 습관을 버리긴 힘들어서 아직도 못찾고 걍 무의식적으로 읽눈 지문도 있구요 ㅋㅋ)
항상 영어공부에 있어서 골칫거리였던 간접쓰기 파트도 정답률이 눈에띄게 올랐네요! 기출이 쉬운부분인지라…;;빈칸추론이랑 순서배열 등을 풀고 맞추는 저를 보면 되게 신기함 ㅋㅋㅋ
번외 2) 빨키 변천사
보기 편하게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ㅎㅎ
이것으로 키스 리뷰 마치겠습니다!!
저는 이제 키스 4주차 복습을 위해 가보겠습니다 ㅎㅎ
키스하고 영어 1등급 가즈아!!!!!
Keep It Slow but Steady,
Keep It Short and 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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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유일한 키스는 주간키스 뿐이었는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