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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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던 고3학생입니다
천일문완성을4번째돌리고잇고 리드앤로직1.0을 복습하고있는데요
이번 6월모의 77입니다...
영어를영어대로 받아들인다는게 보면서 이해를하면서 넘어간다는말이잖아요
근데 제가 이게 그날그날 격차가 너무심한거같습니다
또 추상적이거나 어려운거나오면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렇다고 한국말로 바꿔서 해석하자니 시간도 더걸리고 뭔말인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저는 솔직히 지금 제 문제점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뭐때문에 막히는건지요...
도와주세요 주변에 이런질문을 상담해줄 분이 아무도없어서 이렇게 상담드려봅니다.... 문장구조가 안들어와서 해석이 안된다 이런건 아닌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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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난 솔직히 슬슬 돌아올때가 된거 같은데... 예전...
아무리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문법이 체화되어 있지 않으면 정확한 독해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문법을 확실히 정리한 후에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는) 독해 실력이 확실히 좋아진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혹은 어휘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단어의 본질적인 뜻(기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고요. 저같은 경우는 애매하게 아는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이 이해가 어렵더라고요.
저는 문법도 어휘력의 문제도 아닌거같아요....... 어휘력은 왠만한 전문적 용어 아니면 모르는건 없는거같구요 문법도 어느정도아는거같구요ㅠㅠㅠ.. 어떡하죠 이럴때는... 정말 갑갑해미칠거같아요...
어느정도로는 안되고 수능 수준에서는 더이상 배울 것이 없다! 이정도랄까요... 단어도 죽어라 하다보니 막 꿈에서 영어로 얘기하고 가끔은 영어가 더 편하기도 하고 그럴 때가 있드라구요
후... 그럼 이 시점에서 어떤 구문강의를 들어야 할가요..??
글쎄요 저는 인강 들은적이 없어서리... 이 질문엔 답해드리기 힘들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