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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16
저 이런 와이프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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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뭐하시나요 8
이브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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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진짜 빈집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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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김동욱 4
고2때 국어 높2~높3 왔다갔다하는데 강민철 들을까요? 김동욱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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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명은 부담되었는데 조금 덜었네요. 팔로워만 건재하다면 저는 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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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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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커리 3
생글 끝나면 생감을 하는건가요? 독서 문학 같이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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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기계공 6칸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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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담요단들한테 대학 퐁퐁당해 사탐런들한테 백분위 퐁퐁당해 그냥 과탐하는 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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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n빵 0
오르비에서 구하면 제재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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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워? 공부도 못 하는것들이 선택과목 갖고 싸우는 꼴이 우습다 라고 말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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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상은 불공정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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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VS 지구 22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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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디시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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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씨발아 0
758이면 글금 최초합 가능하나여? 또 물이냐 이 우라질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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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저격까지 했는데 아직도 저ㅈ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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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냐면 나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나한테 거의 해당안되는말이어도 억지로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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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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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고싶은 직업은 의사밖에 없고 그마저도 잠깐 잊고 이제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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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말고 ㅇㅇ 시발점, 마플교과서, 수학의정석, 수학의바이블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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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핑 3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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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이라 좀 쫄리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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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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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 높2인데 원과목 1등급 걍 바르고 투가산 받으면 만점도 이김 걍 미친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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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명 뽑는데 32등/316명이고 6칸 최초합 이거 확실한 안정으로 써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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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어떻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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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하나 남아서… 같이 입장 괜찮으면 가자 본인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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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장학금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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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뽑는 학과 현재 예비 1번 3차까지 발표 뜸... 담부턴 전환데 이거 가능성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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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4
https://orbi.kr/00070775512/%E3%84%B4%E3%84%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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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제는안녕 4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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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과탐이 많이 유리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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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예비인데 아마 추합될거같고 외대는 최초합인데 경희대 붙는다 가정하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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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공 이하가 목표면 그냥 사탐런 치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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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설명회 1
가는거 허수인가여 ㅎ ㅏ 귀찮긴한데 가고는 싶고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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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궁금한게 0
물변이면 탐구 99 90이 96 95보다 불리한거? 둘이 평균백분위는 똑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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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변표 이거 1
발표 전 진학사랑 변표 적용한거랑 점수 차이가 0.5점도 안나는데 좆된거임? 왜 다 올랐다고함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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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89 에땁 장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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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나만의 숨겨진 점수를 찾아줬을린 없고 다 오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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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상부턴 자신없는데 초중학원 알바는 할만한가요? 혹시 힘든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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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변이라서 가산점까지 하면 연세대 3퍼 기준 사탐100 = 과탐 98 사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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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양대 논술 계속 노예비다 3차 오늘 예비 받으신분 계시나요? 저 받아서요.. 5
겁나 신기흐네.. 논술은 잘 안빠진다햇는데 몇명 빠진지 보지도못함 2차까지만 공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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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몇점 떨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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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학 추합전화 받고 나오는게 제일 짜릿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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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인문 탐구 99 97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물변으로 장렬하게 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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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 치고싶어.... 맘에드는학교가면 그런 나쁜생각 안하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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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크리스마스 지나야함??
중간에... 대장내시경이 천조국이 160만원, 맹장수술 900만원 하니 우리는 마니마니 싸요~ 그러니 좀 올려주세요... 라는거 같은데, 오히려 천조국에서 맹장염 걸리면 몇달치 월급 털리고 쫄쫄굶으면서 손가락 빨아야 되는구나...싶어 맘이 아프네요. 아픈것도 억울한데, 뭔 대장내시경에 160만원에 위내시경 100만원??? 헐... 진짜 끔직하네요
이거 2009년도부터 있던 자료인데 요즘 포괄수가제 때문인지 다시 수면위로 뜨네요.
근데 수가를 올리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보게 되는 셈인데 참 문제군요. 세금을 더 징수해야 하는 것인지. 미묘하네요.
걍 의사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보면 되는데..
미국의사 돈 많이 버니까 나도 돈 많이 벌게 해줘!! 라고 해석될수도 있지만
진짜로 의사들이 억울하게 판이 짜져 있는건 맞아요.
지금은 의사들의 희생이 많이 요구되지만
그 희생이 한계점에 다다르면, 그 피해는 누가 보는지 뻔함.
근데 의료공단에서 90%넘게 비용을 주지않나요?
저희 어머니가 최근에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3만원을 내시고 주사를 맞으시고 오셨는데, 영수증을 보니까 의료공단 부담은 60만원 이더라구요.
의사가 최소한 손해는 안보게 공단에서 다 해줄텐데 말이에요.. 그냥 돼지 꿀꿀되는거 맞는거같아요. 그냥 제 생각에는..
만화에 나와있는 수가는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본인부담금과 공단에서 지급하는 지급금을 합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수가가 원가의 70% 수준이라는걸 오르비에서 수 백 번도 더 이야기한 것 같은데 여전히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사실과는 차이가 좀 있겠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부담금과 공단부담금을 합한 63만원짜리 주사의 원가는 90만원에 육박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왜 손해나는 장사를해요? 개인병원에서 90만원 짜리 주사를 사오고, 63만원에 판다? 제가 무식해서 이정도밖에 이해를 못하겠네요.... .
손해나는 장사라고 진료를 거부하면 처벌을 받으니까요.
의사는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 진료를한다면, 의사에게 돌아가는 아웃풋은 뭐죠? 의사는 무엇을위해서 일을하나요?
진료만 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봤자 손해만 나는 상황이잖아요.
평균적으로 20~30%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단 몇 %의 수익이라도 남길 수 있는" 진료행위를 "많이" 함으로서 그 손해를 메꾸고 있는거죠. 그렇게라도 수익을 남길 수 있으면 된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다시 되묻고 싶습니다. 의사가 단 시간에 많은 진료행위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서 환자가 입게 되는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이며 비정상적인 수가로 인해 중증도의 노동강도를 감수하고 있는 의사들은 누구에게 어려움을 호소해야 할까요?
의료법에 보면, 의사는 정당한 이유없이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지 못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손해본다고 진료하지 않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되지 못해서 위법이죠. 환자를 살리면 적자가 나고, 피부 미용 성형 등 이런 비보험 진료나 장례식, 주차장 운영 이런 걸로 손해를 메우고 간신히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해나는 장사? 의사도 엄연히 직업이지만, 조금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 뿐인데, 너무 의사의 희생만 강요하고 , 정부는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알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