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명칭은 잘못 '일본군 성노예'로 표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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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美국무 이례적 지적
힐러리 클린턴<사진>
미 국무장관이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
'일본군 위안부(comfort women)'라는 표현 대신
'강제적인 일본군 성 노예(enforced sex slaves)'라는 명칭을 써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9/2012070900167.html
클린턴 美국무 이례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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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뉴스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이 쌓인 결과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일들이 저는 우리나라가 강해져서 일어난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20년 정도 후가 되면,
우리나라가 정말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한 기초과학이나 인문학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일본을 앞서거나 대등해져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때쯤이 되면 동해가 Sea of Japan / East Sea 로 표기가 되어 있을 거고, 시간이 더 지나면 East Sea / Sea of Japan 이 되어 있겠죠.
일본이 걸핏하면 과거는 과거고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 어쩌고 하는데,
과거를 과거로 묻는 건 피해자가 가해자의 사과를 받고 용서를 해주는 거지
가해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뭐 우리가 사과를 요구한다고 할 애들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서 지들이 우리가 아쉬워지면, 잘못했다고 싹싹 빌 때가 오겠죠.
동아시아의 30년 후, 50년 후가 너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과거를 과거로 ... 생각이 됩니다'
이부분 정말 공감되어요. 평소에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라끄리님과 똑같이 생각했고,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라고 인식했었는데.. 정확히 언어로 표현해 주셨네요!
맞는 말이죠.
원래 위안부라는건 군대 근처에서 거주하면서 군인들을 고객으로 받는 창녀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자꾸 위안부라고 하면 일본의 그런 식의 변명 (강제가 아니라 돈벌려고 한국인 여자들이 몸 판거다) 을 은연중에 합리화해주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일본군 성노예라는 표현을 확실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문제를 미국을 통해서 해야한다는 현실이 안타까움
우리 나라가 성에 대해 지나치게 폐쇄적인(겉으로 드러나는 것에만)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러한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겠죠.
힐러리의 지적대로 저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 고초를 겪으신 할머님들께서 저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시는지 정도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분들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