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곰 [381272] · MS 2011 · 쪽지

2012-10-28 23:00:53
조회수 995

지금시기에 사탐 포기하는거에대해서(도움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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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현역이구요 언수외 122정도 나오는데요
사탐 윤리 정치 사문을 선택했는데
사문은 1등급나오구 윤리는 3-4등급 나오구
정치는 아예 못했어요ㅠㅠㅠㅠㅠ

사문도 약간 불안해서 사문 개념 보고 기출풀다보면 다른 사탐 공부할 시간이
거의 나오지 않을 듯 싶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사탐을 올려야한다면
언수외 시간을 줄여야하는데
아무리 시간 조정을 해도 언수외 줄이는게 난감한 상황이라서요ㅠㅠ

현역인데 학교에서는 아직도 자습을 안주셔가지고
공부할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수시논술 넣은 대학 최저가 언수외위주여서
언수외 112 받으려고 하는데
사문 하나만 주력으로 해도 될까요?ㅠㅠㅠㅠ

지금 제 상황에서 어찌해야할까요?
혹시 문과는 언수외 꽤 봐도 사탐 망하면 대학 라인이 많이 낮아지나요?ㅠㅠ

사문 빼고 다른 과목은 솔직히 개념도 모르는 상태구요ㅠㅠ
정치같은경우도요
다 완성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할까요?
아니면 사문이라도 완벽히해서 1등급을 노릴까요?

제가 언수외가 다 약간씩 불안해서
그거 채우려면 사탐을 할 시간이 죽어도 나오지 않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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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tika · 394725 · 12/10/28 23:03 · MS 2011

    계속 붙잡고 계실것을 추천드립니다

  • 힘윤아 · 363421 · 12/10/28 23:05 · MS 2010

    사탐 은근히 중요해요

  • 백미곰 · 381272 · 12/10/28 23:06 · MS 2011

    사문 하나만 잡기에는 너무 그렇나요??ㅠㅠ

  • Ryell · 409560 · 12/10/28 23:06 · MS 2012

    애매하네요 3 4인윤리를올리자니 언수외약해질거같고 언수외만하자니 수시붙을보장이 ..;

  • 에헤야디야 · 266857 · 12/10/28 23:13 · MS 2008

    님....진짜 수시만 믿으시면 큰일 나십니다...ㅠㅠ

    아 요즘 도대체 왜 학교들이 계속 수시에 대한 헛꿈 키워주는지 답답해 미칠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 수시 밀었던 애들 전부 망했어요. 학원 다니면서 엄청 공부하던 애들도 스르르 무너지는 게 수시에요.

    솔직히 제 생각엔 수시 정말 정확한 기준을 대학교에서 발표하던가. (어떤거 쓰면 몇점 뭐이런 식으로 발표하고, 항의도 당당하게 받고 그런식으로)

    아니면 이 수시제도 때려 쳐버렸으면 좋겠는데...

    절대 절대 절대 수시 과신하지마세요. 수시는 보험이에요...게다가 최저는...말할 것도 없어요...ㅠㅠㅠ

    논술 수시는 절대 이것만 믿고 간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일단 수외 위주로 가시긴 해야 할 것 같은데...사탐도 꼭 쥐고 가세요..

  • 백미곰 · 381272 · 12/10/28 23:16 · MS 2011

    그 사탐을 쥐라는 말이요
    혹시 정치 개념강의를 지금 듣기라도 하라는 건가요??ㅠㅠㅠ
    아니면 지금 그나마 하고있는 사문이라도 열심히 해보라는 건가요???

  • 에헤야디야 · 266857 · 12/10/28 23:18 · MS 2008

    사문 열심히 하시고....아...윤리를 왜 안하셨어요...ㅠㅠㅠ

    언수외 등급 말고 백분위 어느정도 인지랑 사문은 도표에서 나가는지 개념문제에서 나가는지 알려주세요.

  • 백미곰 · 381272 · 12/10/28 23:26 · MS 2011

    언수외 이번 9월 기준 96 96 91 이구요
    사실 제가 수시를 4개를 상향해서요
    언어 수리를 확실히 1등급을 받아야하는데
    수리가 자꾸 불안불안해서요..ㅠㅠ

    사탐은 9월때까지도 아예 안하다가 추석연휴때
    사회문화 완성했구요...

    윤리는 지금 학교 선생님께서 6월 9월 평가원 다시 풀어주시면서
    쪽집게 식으로 가르쳐주시는데 그거 받아적고 그냥 다 외우고 있어요
    윤리는 아무것도 안해서요,,,

    정치는 개념강의를 저번주부터 들었는데 6강듣고 나니까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중단했어요ㅠㅠㅠ

    사회문화는 기출 풀어보면 도표에서 대부분 나가구요,
    남은 기간동안 사문 개념 다시보고 올해 평가원 풀려구요ㅠㅠㅠ

    나머지 사탐에는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요..ㅠㅠ

  • 에헤야디야 · 266857 · 12/10/28 23:30 · MS 2008

    수시 4개를 상향했는데 최저등급이 112라면...혹시 우선선발을 말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논술공부 같은 경우 어느정

    도 되어 있으신가요? 아 지금 10일 남았다면....사탐을...놔야 하는 게 맞네요... 아 진짜 댓글 쓰면서도...ㅠㅠ 슬픔...ㅠ

    ㅠㅠ 포기할 걸 잡고 있기엔 인생이 너무 아까우니까...사문 도표만 나가시면 사문의 경우 개념만 확실하면 도표 제외 나머지 십분에서 십오분 안에 푸는게 가능하니까 도표 제외 십오분 안에 끝내시고 도표 작은글자 하나하나 읽으시면서 무조건 만점 찍으시구요.

    외국어는 지금 뭐 ebs뿐이죠. 수능완성 330제 당연히 다 푸셨을때니 쭉 돌리시면서 어려운 구문들 다 해석해

    보시구요...수리는...저도 양민이라 말씀드리기가 좀 힘들지만 30번 일단 놓는다 생각하시고 나머지 집중하셔서

    다푸시고 도전하세요. 언어야 뭐 문학 ebs 비문학 ebs개념 익혀두고 기출 꾸준히 푸시구요...

    사탐을.....근데 그럼 한과목만 하면 의미가 없는데....ㅠㅠㅠ

  • 백미곰 · 381272 · 12/10/28 23:36 · MS 2011

    근데 한과목이라도 하는 이유가 혹시라도 수시 다떨어지면
    정시로라도 가야하니까 잡고 있는거거든요,,,
    그래서 윤리 어떻게든 3등급 만들고 걍 닥치는 대로 외워서
    사회문화는 1등급 따면 그나마 정시때 사탐때문에 망할 일은 없겠죠??ㅠㅠㅠ
    우선선발 말하는거 맞구요,,,
    진짜 슬프네요...

  • 에헤야디야 · 266857 · 12/10/28 23:38 · MS 2008

    상위권 대학을 노리시면 언수외가 "매우" 중요한 건 맞지만 사탐을 "무시"해도 되는건 아닙니당.

    그러므로 지금 언수외 집중을 하시되 최선의 방법이 "윤리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열공하세요! 오늘부터 열심히 잡으시면 정시든 수시든 됩니다. 오늘 이후로 저도 안들어와야지...

  • Tulowitzki · 318901 · 12/10/28 23:41 · MS 2009

    정시를 치러가는 도중에 수시입니다.
    다같이

  • Insya Allah · 337037 · 12/10/29 07:58 · MS 2010

    정시에선 엄청 중요해요.. 수시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윤리 파이널 강의 들으시던지 하셔서 2등급까지라도 노려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꼬마상자 · 335503 · 12/10/29 08:42 · MS 2010

    11학년도 기준 자료이긴한데요

    언수외 백분위 99 98 99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한지 국사 등급 1 1 일때 누적백분위 0.5%
    2 2 1.00%
    3 3 1.54% 고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