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으신 재수 혹은 삼수, 사수생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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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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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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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독학서 그만보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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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 까먹거나 지금 오르비 안한 여르비들 나중에 인증 다 함 이건 100%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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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옯 마크 서버 하고 들어왔더니 다 죽어있던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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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 거짓이면 p->a 가 참. p->b 도 참 즉 어떤 후건이든 전건에 p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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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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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퍼 2
곧 꺼진당...오르비를 멈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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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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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갤, 흥한갤 205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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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프사랑 요루시카 프사로 도배되어있네 그놈이 그놈같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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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몇명이 숙청당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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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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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시위 0
정치권까지 참여하고 판커진거보면 진짜 숨이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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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오르비거 아닌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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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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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진첨부해서 자기소개 하라는데 ㅅㅂ 특정될일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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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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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도 안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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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외대 3
숭실대 이과 정보통계랑 외대 어문계열(중어 일어…) 중에서 어디로 가는게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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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대학 신입생 카페 가입 안내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제 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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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제일남? 디씨는 야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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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인거 밝히니까 남르비들 ㅈㄴ 꼬이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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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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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3줄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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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이문제 2
뭔가작수랑 비슷한거같기도 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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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먹고 앉고 자고 반복하니까 윈터 끝날때쯤 하니 한달만에 5kg이 쪘데냐…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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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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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아무리보내도공부하느라못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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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대비해서 돈 준비해놔야할거같은데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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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이랑 다크나이트 진짜 보다가 졸았음 리얼루다가 남들 다 봤다니까 어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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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길거리 사람들 10명중 7명은 물인거임? 좀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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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나 해야지 11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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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끝 9
히히히 하지만 남은 불침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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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은 첨이라서 일단 더 알아보고 개강 전에 받거나 말거나 할거임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 없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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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현역인데 개학하면 흐트러질까봐... 조언 한마디씩 해주십쇼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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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이정도 도파민을 느낄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ㅋㅋ UFC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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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고 도망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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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등급...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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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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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찐따같은 행동 하고 있는걸 자각은 하겠지?막, 자기들을 오르비를 수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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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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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교육원장 2030 비하 논란... "생각 없어...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10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우파 진영을 지지하는 2030 세대를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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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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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풀줄 아는 문제 기준(공통) 1~10 16~19 이렇게입니다.. 제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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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응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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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8세 여아 교내에서 흉기 찔려…경찰 "사망추정" 18
30대 여성 돌봄교사도 흉기에 찔려..생명에 지장없어 오늘 오후 3시쯤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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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에요 8
대충만이라도 알려주실분....
개공감입니다..........수능을 준비하다보면 수능을 제외한 모든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유예한다. 수능만 잘보면 모든 고민이 사라질거다..... 이건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항상 생각해왔던 거네요...저 자신이 그렇게 합리화해오면서 여지껏 버텨온것같아요.. 항상 수능만 잘보면 이렇게하고 이렇게한다음 이렇게 해야지! 하는데 막상 수능을 잘보지못하니까 어떻게 해야겠다고 세워놓은 계획마저도 모두 사라지고, 모든건 수능을 잘보고 시작해야된단 마음으로 매년 수능을 다시봤었던것 같네요.. 하아......올해도 수능만잘보면 이렇게해야지 했던 모든것이 물거품이되고, 작년과 똑같은 제 모습을 보고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학교를 낮추더라도 원하는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지만,, 잘모르겠네요 아직도 반반이고.. 휴... 어쨌든 참 공감가는말인것 같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면 다른 고민들은 모두 수능끝나고 생각해야지 이렇게 생각해버린다는게 맞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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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도 그 대학 이하로는 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시면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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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세요 제 친구중에 숙대다니는데 중경외시까지 반수로 올린애들도 있고요
저는 지난날을 돌아보니 반수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그 대학에 안주하지만 않으면되요
학교다니면서 생활 규칙적으로 하시고, 그 규칙리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수능공부도 해 나가세요
재수 .. 특히 독학재수하시면 생활리듬 완전히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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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시봐도 그 밑으로 안가실 자신이 있으시면 저는 재수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반수하다가 실패한 사람으로서 조언 몇자 남기는데요ㅜ..
전 서성한 라인에서 했는데 사실 안주한다는 생각 안하고 싶어도 하게 되더라구요 뭐 서성한 라인이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 때문이였는지...
아무튼 2학기때는 휴학하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돌아갈 생각 하니 참..
전 강대에서 재수하고 삼반수한 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반수가 나은것같아요
반수하명서도 대학생활에 휩쓸리지않을 자신잇다면 만족할만한 결과 얻기 더 쉬울것 갇아요
제 경우에도 일학기때는좀쉬어간단생각으로 맘다잡고 삼반수하며선정말 말도 안하고 공부만하게되서 올해는 그래도 괜찬은성적 얻엇네요 힘네세여!
으 개공감..
정말 알고 있으면서.. 반수생활 했으면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한번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왜 수능이 끝나면 항상 내년엔 되겠다 싶고... 올해는 진짜 안하려하는데 왜자꾸 마음이..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