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2021학년도 수시 전형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다가오는 9월 23일 수요일부터 일주일간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데요.
(대학마다 원서 접수 기간이 상이하니 자세한 건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2021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을 순차적으로 살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서강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
1) 학생부종합(1차)
2) 학생부종합(2차)
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네요!
(단 논술은 적용!)
★2021학년도에 달라진 점!★
1.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추천서 폐지!
2. 학생부종합 전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음!
3. 수시 정시 전 전형 교차지원 가능
4. 전형 간소화(정원내 전형방법 수 최소화: 수시 2개, 정시 1개)
그럼 서강대 입시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전년도의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자의 평균 등급을 보면 종합형의 경우 1점 초반대에서 3점 중반대까지로 다양합니다!
★종합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특목고에서 4.7등급인 학생이 최초합격한 반면 똑같은 특목고인데 2.33등급인 학생은 불합격했다는 점입입니다.
2.33등급 학생의 경우 생기부도 21장으로 적은편이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이 경우를 통해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좌우함을 알 수 있겠죠? 더불어, 국어국문학 관련 스펙이 아무 것도 없는 학생이 국어국문학과에 지원했는데, 문학 관련 방과후 수업, 수업 시간의 독서 토론을 자기소개서에 엮어 써서 합격했다고 하네요~
한편, 학생부 종합 전형, 학업형의 경우 합격자의 평균 등급은 1점 초반대에서 2점 중반대인데요.
★학업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30개의 수상, 52권의 독서 등 스펙이 좋은 일반고 1.4등급 학생은 불합격하고, 생기부에 특별 사항이 없는 자사고 2.5등급 학생은 합격했다는 점입니다. 역시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좌우했겠죠?
이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 것은
기본 등급은 1~2등급 안정권이어야 하지만
자소서, 수상 경력, 생기부의 탁월함 등에서
승산이 있다면 내신 등급이 낮더라도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등급 관리는 기본이지만
서류 전형 100%의 중요성을 이전 수시 합/불합 표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경쟁률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논술 85.62 → 95.33
전체 평균 경쟁률 33.96 → 30.84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대체로 8~20이었습니다!
2. 성균관대
다음은 코로나로 인해 변경된 2021학년도 전형계획입니다.
다음은 모집인원입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인, 학생부종합(계열 모집)과 학생부종합(학과모집), 논술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1. 학생부종합(계열모집)
- 모집인원: 655명
- 지원자격: 고교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 서류 100(학생부, 자기소개서 정성 평가!!)
-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음.
2. 학생부종합(학과모집)
- 모집인원 : 915명
- 지원자격: 고교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 서류 100(학생부, 자기소개서 정성 평가!!)
-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음.
(단, 의예, 사범대, 스포츠과학은 서류평가 성적 총점 순으로 2단계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며, 1단계 성적 80 + 면접 20으로 전형이 구성됩니다!)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서류 100%입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은 절대! 잊지 말도록 해요~!
3. 논술우수자
- 모집인원 : 532명
- 지원자격: 고교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 학생부 40 + 논술 60
(학생부는 교과 30, 비교과 10으로 구분하여 평가함.)
-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2021학년도에 달라진 점!★
사범/스포츠, 예체능실기 면접 방식 변경! 비대면!
논술우수전형 비교과(출석+봉사)에 대해 전원 만점 부여!
단, 의예는 대면 면접으로 실시합니다.
▼ 202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수시모집 실기/면접 시험 변경 안내 바로가기!
이제 성균관대의 입시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1) 학생부종합전형(계열모집)
평균적인 내신등급은 1점 초반대이지만, 1.21등급인데 불합격한 학생이 있는 반면 3.98등급인데 합격한 학생이 있었습니다.(모두 일반고!) 3.98등급인 학생의 경우 생기부가 지원한 인문과학계열에 아주 적합했다고 하네요~
2) 학생부종합전형(학과모집)
학과모집전형도 계열모집전형과 비슷하게 평균적인 내신등급은 1점 초중반대입니다. 그런데, 역시 3등급인데도 최초합격한 학생이 꽤 있었습니다! 생기부가 26장인 특목고 2.42등급 학생은 불합격했는데, 스펙이 화려하지 않은 일반고 3.49등급 학생은 합격했다는 점에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겠습니다!
★경쟁률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학생부 종합 전형>
인문과학계열 11 → 10.68
사회과학계열 14.06 → 17.05
자연과학계열 17.13 → 17.84
공학계열 10.55 → 13.78
<논술 전형>(응시경쟁률 기준)
인문과학계열 21.2 → 37.3
참고로 2020학년도 논술 전형 인문과학계열의 최초경쟁률은
69.1, 응시경쟁률은 37.3, 실질경쟁률은 23.5였습니다:)
3. 한양대학교
자! 이제 한양대입니다!!
2021학년도 한양대학교 전형별 주요 사항입니다.
수시 전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네요!
★2021학년도에 달라진 점!★
1. 심리뇌과학과 신설
2.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부교과 신규 모집 및 학생부종합(일반) 모집인원 조정
3. 영어교육과 실기/실적전형(글로벌인재) 선발 폐지 및 모집인원 조정
4. 논술 전형 신규 모집단위 추가: 정책학과, 행정학과
5. 논술 전형 자연계열 출제범위에서 기하 제외!(수능출제범위와 동일)
그럼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교과, 논술 전형의
세부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생부교과
- 모집인원: 297명 (의예과 및 일부 학과 미선발)
- 지원자격: 2019년 2월 이후(2020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통산 3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 취득자
- 전형방법: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능 면제
2. 학생부종합 일반
- 모집인원: 1,015명
- 지원자격: 2019년 2월 이후(2020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 전형방법: 학생부종합평가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능 면제
3. 논술
- 모집인원: 375명
- 지원자격: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의 학력 소지자
- 전형방법: 논술 80% + 학생부종합평가 20%
다른 대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학생부 종합 평가 100%!!
그 외의 제출 서류가 없다는 점입니다! 역시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요!
이제 한양대학교의 입시결과입니다!
한양대학교는 수시 경쟁이 항상 높았는데요~ 수년간의 입학생 내신 평균 등급은 대개 1점 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 전형의 내신 등급은 1등급 극초반 이었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는 2등급 중반의 내신등급에 해당하는 합격자도 꽤 있었습니다!
교과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 교과의 경우는 역시 내신 성적이 우수해야만 한양대 수시 전형을 노릴 수 있습니다!
반면 학생부 종합의 경우는 높게는 1등급부터 최저 4등급 초반까지 큰 편차를 보였는데, 이는 지원자의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 등급의 폭이 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전체 평균 경쟁률 26.59 → 26.95
경쟁률의 변화도 거의 없네요!
노력하는 자에게 꿈은 이루어진다!
여러분이 바라는 대학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나무 아카데미가 기원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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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글이 왜 묻혔는지..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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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제 모두 맞추시는 선착 한 분 5000덕 드리겠습니다 난이도는 적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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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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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예정인데 0
26,27 이렇게 볼것 같은데 사탐 공대 안 막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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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열명정도한테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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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괴로운가요 그럼 뭐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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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원서접수 기간은 31~3일인건 알갰는대 가나다군 전형기간이 뭔 소린지 몰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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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이런 글에 댓글 안 달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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