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언수외 141인 이과생입니다. 수리3~4에서 1등급 만드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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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보다도요 양치기가짱이에요 문제집가리지마시고 그냥서점을잡아먹겟다마인드로 하루에80에서100문제씩두세달정도하면올라용 자기가개념이약한줄알고 정석이나인강만보는친구들보면이해가안가요 항상시간이모자라거나 계산실수로틀리면서요 근데또 고정100점아이들은다르더라고욬ㅋ전그정돈아니라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Xistory나 신승범을 택한건데... 하다보니 비효율적이란 생각도 들고...많이 질리더라구요... 문제집 좋은거 몇개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개념원리, 쎈, 수능다큐, EBS, Xistory 등 풀어봤습니다.
저는 자이스토리수원수투적통기벡두번풀고 메가엔제 수1수2적통기벡 메가고난도 이비에스삼백제 이비에스수완수1수2적통기벡 셀파 피드백파이널 대성파이널테스트 닥듄공 작년사설모음집 학원파이널교재두권 한석원모의1,2,3 포카칩모의고사 이해원모의고사 일격필살 이정두햇네요
허벌나게 많이 푸셨네요;;; 정말어마어마한 양이네요;;
님은 수능다큐수1수2적통기벡도 ㄷ하세요 저정도하면 3점짜리와4점짜리도70프로는 문제보자마자 풀이가 파바박!떠올라요ㅋㅋ계산도훨신빠르고정확하고요 그럼 남은시간동안어려운4점하면대는거에요
아근데 다른분들의답변들(개념이완벽해야한다 고민을 만이해바야한다 깊게생각해야한다)은 저 문제들을풀면서 당연히 동반대야하는거고 저는 공부량을 말씀드리는거에요ㅋㅋ
작년 수능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올렸습니다. (가형)
현역때 신승범 커리 겨우겨우 밀려가면서 다 따라갔는데 고쟁이를 안푸니까 성적은 안오르더라구요.
재수하면서 학원수업에 EBS교재 한번씩 진도 따라서 한번풀고 작년에 샀던 고쟁이 권당 5번씩 풀었습니다.
입시플라이 사서 기출 다 풀어봤는데 거의 다 맞는 수준이었고 수능에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수학은 직접 많이 풀고 문제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쟁이를 3번도 아니고 5번씩이나... 대단하십니다.
삼수할때는 많이 풀어져서 고쟁이 한번끝내기도 버거웠는데...
다만 궁금한것이 5번즘 풀면 매너리즘(?)같은게오지않나요?
"다 풀었던건데..." "이건 맞은건데.." "이건 쉬운건데 또 풀어?" 이런 식으로요..
또, 수능적해석외에 약체도 똑같이5번반복하셧나요?
약체는 잘 안들하시더라구요...비추한다고.
제가 약체는안들어서... 약체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역 7등급으로 시작(13점)해서 3수끝에 1등급을 찍은 삼수생입니다.
수학은 인강이나 이런 것보다도 수학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근본적으로 왜 이럴까 이런 질문이요. 쓸데없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고 과외선생님도 나오는거나 열심히 하라고 하셨지만
저는 제 자신한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고 선생님께 물어보는 등 근본적인 내용을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1등급이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저랑 비슷한분발견! 저도 계속 근본적인게 궁금한데 결국 과외쌤은 계속 그냥 문제풀으면서실력늘려야된다고문제만시키시고..ㅠ 혼자 궁금해서 찾아보고 이해하려고하긴하지만 잘안되서 그저 궁금증으로만남은채 다음단원으로넘어가고ㅠㅠ그러네요ㅠ
과외선생님은 그냥문제만 시키고 그런가요?
진도맞추기때문에 "빨리 풀고 넘어가야겠다"해서 충분히 숙고할 시간이 없었던것같아요ㅠㅠ
근본적인걸공부하는 습관은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역시 자만이었을까요...
이건 왜그럴까? 하고 붙잡고있으면 시간은가고 해결은 안되니 ..ㅠㅠ
문과로돌리시는건어떤지? 언외 만점이면 그래도... 나형치면 만점도 수월하실거구.. 좋은곳 가실거같은데요
그생각도 요즘 간간히 들긴합니만...아무래도 하고싶은게 있다보니 "나는 천성이 이과라고"에 사로잡혀 있는것같네요...
후... 진작에 문과로 옮길걸 하는생각떄문에(매몰비용?ㅋ) 자존심때문에... 안옮기게 되는것같아요.
지금은 현실적으로 생각할때라 확실히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네요..
문과도 과탐을 받아준다면야...
11수능 수리가 원점수 59점 4등급이었구요
요번 수능 원점수 98 맞은 삼반수생이에요
여기서 특히 틀리는 부분은
3점자리 골고루
푸는법은 아는데 계산이 잘못되었는지 풀어도 풀어도 답이 안나와서
3점자리 문제를 4번정도 풀다가 시간 다까먹고
시간이 모자르니 뒤에 4점자리는 손도못대고 틀리거나..
라고 하셨는데요, 이거 먼저 고치셔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 손대는 건 나중 문제구요, 저게 해결이 안되면 저건 3, 4점짜리 문제에 모두 걸리는 거라
꼭 고치셔야돼요 저두 저거 어떤 건지 알아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매뉴얼을 만드세요
아무리 풀어도 답이 안 나올 때 일단 끝까지 해보고 죽어도 답이 안나오는 경우
어디서 문제가 있었는지 유형화하고 각각 해결책을 내려서 외우고 다니세요
1. 계산 실수
2. 조건 놓침
이런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하지 말고
1. 전개과정에서 분배법칙 적용x -> 등호 앞뒤를 꼼꼼히 살펴본다
이런 식으로요
이거 몇 개월만 해도 방대한 db가 만들어지구요
그 때쯤 되면 문제가 안 풀릴 때의 행동 순서 같은 게 세워질 거에요 (세우셔야됩니다)
꼭 필요한 작업이에요
성격이 DB만들고 정리하고 이런걸 좋아해서...
DB를 만들어 보긴했엇어요.
주로
"잘못 대입하기"
"답이 아닌걸 적기(a+b구하는건데 ab를 구하거나 a=F(x)일때 X만 써넣기)"
"2+3=6 의 실수류"
"잘못된 개념"
등등 이있었는데 그리 구체적이진않았던것같아요...
흐압..
좀더 구체적이 메뉴얼을 만들어야할거같네요.
정말 많은 도움되는조언 감사합니다
님 상황이 저랑 반대네요 ㅠㅠ 전 수리 빼고 다말썽임 ㅋㅋㅋ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한에선 최대한 도와드릴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