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형 21번 풀이에서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3329774
문제풀면서 y=x 그래프를 도입해야되는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문제풀면서는 당연히 y=x그래프 기준으로 하는건 맞는데, 문제 처음볼때 그게 당연히 생각나는건가요? 다들 처음봣을대 어떻게 푸셧는지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천글이 거의 다 칼럼이네
-
에센셜 이니셜은 어떤포지션의 강좌인가요? 커리안내에도 안나와있던데 개념강좌인포인트나...
-
9모 37 4등급이었고 유자분 다음주 즈음이면 완강할 수 잏을 거 같아요...
-
지구 보정값조차 5면 걍 공부 안한 수준인데 어려웠으니까 멘탈 깨지지 말라는데 또 나만 어려웠네
-
문디컬 약대 3
여대 말고 되는데 있음?
-
법전원 교수님들 학부 강의 열린 거 들어보는 거 좋은 거 같음
-
화학이 재밌어졌다
-
오바인가요? 강의가 꽤 많던데
-
1번 문제 가 - 고전적 서양논리 vs 대안적 관점 고전적 서양논리는 범주 안...
-
파본검사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쌤들도 별말없고 주위 애들도 안하길래 저도 그냥 넘어갔네요..
-
한국입시를 잘 몰라서... 명절때 친척 오빠가 와서 자기 서울대의대갔다고...
-
정법은 워낙 컨텐츠가 없는데 사문은 너무 많네요 풀어본것중에 너무 안쉽고 퀄리티 좋은얘들 추천좀요!
-
작년에 체대준비하느라 수학공부 안하고 제대로 준비하는건 올해가 처음인데 수능날...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ㅈㄱㄴ
-
무신사 너무 비싸
-
고1인데 시발점+쎈 회독만 해서 고2 모고는 낮2뜨는데 뉴분감들어가도 됨?
-
왜 네번째에 반지끼냐고 꼽먹음
-
뇌 탈출 2
푸슝~
-
덕코 주세요 0
네
-
네
-
국어 찍을때 0
시간이 모자라서 가나지문 눈알굴리면서 푸는데 만약에 수능때 절어서 한줄로 밀어야하는...
-
하니대갈끄니까~ 1
ㄹㅇ
-
디카프 배송 0
트레일러 1 2 시켰는데 트레일러 2만 옴;;; 원래 따로 오는거임?
-
10시간자도 졸리네 독재했으면 진작에 망했을듯 ㄹㅇㅋㅋ
-
ㅠㅠ 지역은 대구입니다
-
서울대 연대 고대 "경찰대"
-
A와 B의 y좌표 차이로 미지수를 구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계산 어떻게 하죠? 만약...
-
아님 기괴한 컷이 나와버림 언매나 문학 둘 중 하나만 쉽게 나와도 독서 난이도 대비...
-
김승리 커리 따라가면서 실모 하는데 지금 시기로 보면 8회분까진 풀수 있을거 같음...
-
그냥 진짜 궁금한 거임 여기 말고 다른 곳 많은데 왜 여기 있는 걸까
-
18수능 94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어떻게 그 난이도에 저 컷이 떴을까 이게 1년...
-
닉변완 3
-
경희대 정시 2
화 미 생 지 94 90 2 90 96 경희대 가능한가요? 수학 더 올려야하나..
-
야 홍익대 1
나도 너 별로야...잘가라.
-
수능은 영수과국 순으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
외국으로 국제학교 갈 여력이 된다면 무조건 가는게 이득인가요??
-
살자마렵네 5
점수가 점점 하락하고 있어
-
https://www.instagram.com/reel/DAxuKHLSDT2
-
이감 앱 4
있었구나..이감은 역시 자본이 ㄷㄷ 한줄평 유사 커뮤니티네
-
킬캠 시즌1은 좀 재밌었어욤 제 기록은 92 1번 93 1번 96 4번!
-
작수~올수 전날까지 수험생활 1년을 무한회귀해서 천재가 되서 탈출하는거임
-
미적분 왤케 비슷한 접근법 계속 쓰는 느낌이지 시즌2 미적분이 특히 그럼 공통은 잘...
-
알피엠 풀고 어삼쉬사 들어가도 ㄱㅊ을까요?
-
관종? 자랑?으로 밖에안보이노 뭐 기록용이라는데 니 수첩에쓰면되지않나ㅋㅋ 뭐긁혀서...
-
풀 때 태도, 발상 같은 것들 실모 푼 것들 모아서 정리해야겠다 오늘은 뭐 문제...
-
님 몇 살임?? 4
저 ㅈㄴ 빠른 03임
-
현 수학교육과정 몇학년도 수능까지 유지되는 건가요? 그리고 그때까지 현교육과정...
-
이감 6-5 4
평균 왜이리 높음 ;;
가까운 쪽을 그린다고 했으니까 기준선을 그려야죠 ㅋ
그러다 보니 교점을 생각해보게 되고..
여담이지만 ㅋㅋ
저는 이문제 풀때 문제 읽다가 "~~~때문에 y=x 랑 접해야겠군" 이러고 푼게 아니라,
"혹시 y=x랑 접해야 하지지 않을까 ? "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어요.
그렇게 해서 답 구해보니 정답에 있길래 그냥 체크하고 넘어갔어요 ㅋㅋ
약간은 운에 의존한 감이죠 ㅋㅋ
네 님 잘못은 아닌데
이런 점 때문에 21번 문제가 좋은 문제 같지는 않아요
y=x랑 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치열하게 생각한거나
다른문제 신나게 풀고나서 '접하는거 아냐' 하고 푼거나 같은 결과를 얻는다는것이죠
작년 변곡점 문제 같은 경우 대충 생각하면 절대 답이 안나오는 문제였는데
비교적 이번 문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길래 그정도도 아니고 아예 x가 음수일때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뒤 x가 양수일때 y=f(x)와 y=x가 한점에서 만나야겠다 해가지고 f(x)=x 식 세운 뒤 그래프로 풀었음.. 다행히도 답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x축까지의 거리:lf(x)l, y축까지의 거리:lxl이고 y=f(x)니까 y=lxl를 그려보게 됨.
x축까지의 거리와 y축까지의 거리를 비교해야되니까 바로 y=x 그래프를 그려야겠다는 생각까지는 들었죠...그리고 f(x)를 그려보니 x가 음일때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x가 양일때를 생각해보니 '아, 접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사실 이렇게 푸는게 올바로 푸는건 아니지만 접선에 방정식이라는 테마에 대해서는 평가원에서 지겹도록 반복해서 출제했기 때문에 이문제를 풀면서 이것도 분명히 접선문제라는 확신 아닌 확신이 들었죠...
사실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확신 아닌 확신'이라도 얻기 위해서 기출문제 반복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자기변명이죠ㅋㅋㅋㅋㅋ
lxl와 lf(x)l중에 더 큰 값이라고 했잖아요.
함수의 대소를 확실하게 , 쉽게 보여주는게 그래프니까 그래프 관점에서 접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