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판단은 제가하는거지만.. 그래도 의견을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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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이과
언어7
수리가 4
외국어 6
생1 2
생2 3
받은 학생인데요.. 제가 수과탐 노려서 대학갈려고했는데 저렇게 나왓네요.. 7월에 수리1등급 한번 나왔구요 나머진 3-4 를 왔다갔다해여..
거의 라기보다도 아예 언어 외국어를 공부를 안했어요.. 그래서 저런 결과를 받았지만.. 제가 이런데 재수를 해도될까요?..
언어6~7 외국어 5~6 이러합니다..
진짜 현재 의지는 심장이 쿵쾅거리도록 좋지만.. 알수없는거니깐여...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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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없어서, 조금 의견을 쓰고 갑니다.
이번에 원서를 쓰기에 막막함이 있고, 예상했던 대학이나 원하는 꿈이 있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목에 쓰신것처럼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어느 의견에서도
재수를 하기로 결정 하더라도 정시 지원은 해보는 것이 나중에 큰 경험이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지만, 참고 하길 바랍니다.
누구도 미래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할만한 가치가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했는데 못보면 어쩌지 라는 말은 어쩌면 맞지 않는말인것 같습니다.
같은자리에 같은시간에 앉아서 매일 만점맞게 공부하자가 아니라
약속한 만큼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됩니다.
휴대폰도 안쓰고, tv도 안보고, 영화도안보고, 밥먹는시간도 줄여가면서 공부한다는 것이 꼭 휼륭한 답은 아닙니다.
약속한 만큼 하고, 가끔은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해가면서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감사드려요!!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님 점수보니까 정말 독하게 마음먹지 않는 이상 점수올리기 쉽지 않아 보이고 수과탐 노리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제 친구중에 정말 일반고에서 내신 4등급이하일 정도로 손 놓고 있던 아이가 수과만 디립다 파서 10월 모평 1등급 나왔었는데 정작 수능은 2등급나와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성대 한대 공대 일반 뚫었습니다. 어떻게 했냐고요?
그 친구는 수시 선택할때 노트에 적어가면서 각학교 역대 경쟁률은 물론, 입결성적 추가합격 가능성 여부 철저히 분석해서 가장 합격가능성 높은 낮은과를 골랐었습니다.
10월에 1등급 나왔었는데도 말이죠.ㅋㅋ수시때는 남들이 다 상향지원하는 심리를 역으로 파고든거죠.
그리고 수학은 아예 논술형식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쪽으로 나름 유명한 학원과 과외도 병행한 걸로 알고 있어요.
이렇듯 입시는 무조건 마음먹고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과 상황에 맞게 지원전략을 짜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데 승부가 갈립니다.
전 올해 문과 올1 떴는데도 수시 광탈당했습니다. 제 좋은 성적만 맏고 자만한탓이죠. 저 역시 그 친구를 보며 깨달은 바가 많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진짜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