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친구 때문에 잠이 안와서 미치겠어요.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3641523
현역인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비오던 작수가 어제같다..
-
같은과 22학번이시고 난 23학번이야 아마 동갑이거나 한살 많을거같은데 계절학기...
-
연 VS 고
-
?
-
좀 성불하고 싶다…
-
시간 재고 푸시나여 아니면 그냥 n제처럼 푸시나요 국수영탐 전부다
-
9평 얼마 남지도 않은 시점에 강사 환승? 망하는 지름길. 투커리는 괜찮으니 차라리 투커리 하십쇼.
-
지금 기숙으로 5
7월에 환경 바꾸는건 너무 별로일까요? 여름 되니까 통학할 체력 슬슬 떨어지기도...
-
괄호 seven으로 확인사살 ㅋㅋ
-
팔로워가 갑자기 세포 분열해서 다시 하는 자료 안내 0
1. Cementation 주간지 1-1. 고체, 유체, 천체 각 4주씩 총 12주...
-
엄소연t 괜찮나요? 현우진t 커리 베이스라 n축 같은 잡다한 스킬 잘 모르는데 따라갈 수 있을까요
-
더프 27번인데 이 문제 정석풀이가 어떻게 될까요? 해설지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
25분차인데 22분에 출발햇대 나 23분에 도착했는데 어쩐지 ㅅㅂ 지금까지 안 와서...
-
아직 첫영상이라 서툰점이 많습니다 조만간 짧은 문풀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심심할때...
-
운동합시다 0
신승범입니다
-
궁금함요 누가 어디에 투표했는진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
Q. 한국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에 대해서 (인종(조선족, 중국인, 일본인,...
-
요즘 개나소나 메디컬 가겠다고 수능 ㅈ으로 보고 다 수능판 들어오는거 같은데 아예...
-
대 상 혁 0
-
4규 s1 드릴 54 했어요 그다음 이미지t 하프모 하사십과 같이하고 싶은데 추천좀요
-
수학 미적 기출 풀려니까 앞부분이 괜히 3모 4모때문에 양만 많아진 거 같은 느낌이...
-
길고 길었다 1.07 or 1.11 나올듯
-
답이 아닌 이유는, 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해설에만 의존하기엔 불안한 감이 있음
-
왜 이렇게 빨리 오시는데 전력질주 하셔?
-
삼각형 PQS랑 삼각형 QOR이 닮음이니, 선분QS랑 선분OQ를 1:m으로 두고,...
-
강기분 언매랑 언매클리어 둘다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현재 지방한 다니고 있고 8월부터 공부 시작할까 하는데 수능 끝나고 아예 공부를 안...
-
비 많이오네 0
-
많이 쉬워진거 맞지않음?? 제가 현역 20학번 성대인데 군대 다녀와서 수능 4개월...
-
미시룩 쌉존예 카페사장누님이 커피안질리냐고 해서 아 너무맛있어서 매일마셔요 하니까...
-
문제집에는 한시간이라는데 보통 20~30사이에 끝남
-
해탈 1일차 0
어차피 안 될 건 안 될 거다 망할 걸 알고 있으면서도 붙잡으려 하는 건 내 건강과...
-
성적 ㅇㅈ. 4
이건 복구 가능하냐
-
뉴깅이 점심먹자 0
넵 일단 학습 체크 국어 고전어휘 102제 1시간플러스 국어 모른 단어 적어둔거...
-
이렇게 재수를 하게 되고.....
-
고전소설, 고전시가 두개만 다루는 책이 있을까요? 찾아보니 다 고전시가만 보이는데..
-
강E분
-
많을수록 좋은건가요 n티켓같은 거 8개 중에 2개정도만 풀 수 있으면 이 문제집은...
-
수특수완가쥬아 1
며칠간 폐관수련을..
-
문법
-
스카이로스쿨 갈려면 얼마나 올려야되지
-
최애가 해린에서 하니로 바뀔거같음..
-
자기들 권위 지키려고? 수업 분위기 유지하려고? 대학 진학률 끌어올리려고? 그 탓도...
-
아이쒸 먹을만한게 읍네 배달은 당빠 안될테고
-
문법
-
흐음
-
고1 1학기 중간도 망치고 기말도 망쳤습니다 아마 국어 3 수학 4 영어 4 통과4...
-
기숙학원인데 열품타 채팅 기능있다고 막아놓음… 작년부터 하루도 안 빼먹고 열품타로...
-
생호고 윤리면 저작구ㅜㄴ윤리나 사서로서 지켜야 할 윤리 이런거 쓰면 될 것 같은데...
-
물이 많아지면 구멍이 열림 대단한게 왔다갔다함(O2, CO2) 끝나면 물이 적어지고...
상대적으로 남과 비교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인에게만 절대적인 시선을 두어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문제를 맞추는 것이지, 빨리 푸는게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면 빨라진다.' 입니다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은 풀 수 있는 것까지만풀되, 못 푼 문제가 있다면 내가 어떤 부분을 몰라서틀렸는가에 대해 집중을 하십시오.
천일문 - 몇 회독이라고 해봤자 케바케이기 때문에 무의미합니다. 요점은 '익숙해지는데' 에 있습니다. 정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해가 되는 부분은 넘어가고, 주춤하거나 한 번에 와닿지 않는 부분은 체크하시면서 반복하시면서 그 갯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미 체화되어있는 문장구조를 반복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비교하는 순간부터 성적은 떨어지고 불행해져요
이 분 말씀처럼 자신에게만 초점을 두세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친구가 머리가 좋은지
님이 안보는 시간에 죽자고 공부한지 어떻게 아나요?
공부잘하는 사람을 머리로 단정하지 마세요
어떤이에게는 피눈물 흘리면서 얻은 실력입니다
여태껏 합리화만 하고 괜한 비교에 혼자 불행해 했어요
제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헤어나갈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사람이 그만큼 노력했을수도 있잖아요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점수인데 그런말 들으면 속상할듯..
진짜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라해도 어쩔수없죠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르니까
그사람의 경우에는 ㄱㅇ부쪽에 소질이있는거고 대신에 님보다 못한점도 있겠지요
그러네요 ㅜㅜ....
그 친구가 들어서 속상해 할거는 생각도 못하고
혼자 불평만 해댔으니 갑자기 부끄러워 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00분만에 끙끙대서 100점 맞으나
30분만에 눈으로 풀어서 100점 맞으나
수능이라는 시험 안에서는 똑같은 100점입니다. 오히려 그 점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필즈메달을 받은 히로나카 헤이스케도 남들의 두배의 시간을 들일 각오를 하고
수학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런것에 연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그저 묵묵히, 주어진 시험시간안에 다 맞도록 노력하면 될 일이지요.
이야....진짜 멋진 말이에요~
많은 힘이 됬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이 페이지를 나약해 질때마다
들어와서 봐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