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국어 6->1_비문학 기술 해결 #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쪽지로 많이 문의주셨던 ‘기술 비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2번으로 나누어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다음편도 올라올 때 같이 봐주시면, 더 쉽게 이해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아래의 지문을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더 보기 편하실려면 2020년도 9월 모의고사 ‘비콘 문제’를 펴고 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들 읽어보셨나요? ‘읽어보기’는 했지만, 머릿속에는 얼마나 남았나요? ㅎㅎ
이번에 문제 없이 지문을 읽어보시라고 한 이유는, “이미지“를 얼마나 그리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마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들은 ”모든 정보를 파악하려는 읽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생각도 복잡하셨을 것 입니다.
정보량이 많은 문제의 핵심은 모든 정보를 인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정보를 분류해두고, 문제에 맞춰 디테일을 파악해가는 것 입니다.
제가 처음 지문을 볼 때 정보를 분류하는 방식을 보여드릴게요.
간단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구분했는지 보이시나요?
과학 지문을 읽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개념을 기준이던 순서를 기준이던 간단하게 분류해주는 습관입니다.
이 습관을 들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부분의 정보가 나왔을 때, 모든 부분을 읽지 않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2. 처음 어려운 개념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지문 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분류만 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당연히 디테일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디테일을 이미지로 파악하는 스킬이 굉장히 유용합니다!!
이 지문에 대해 제가 간단한 구분 다음 디테일을 파악한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콘과 단말기 이미지
이건 저만의 이미지인데, 여러분 역시 이런식의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만들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여드립니다!
2. 세 개의 기법에 대한 이미지
+++ 기술 지문에 대한 기본적인 구분과 이미지에 대한 이해가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을지요!?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이미지와 문제 해결에 대한 부분은 다음 편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화이팅을 기원하며....질문이나 해설이 필요한 문제, 여러분의 고민은 쪽지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내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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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문학 찐 노베 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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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 구조도 그리는 연습.. 이거 제대로 연마해보고 싶습니다.
매일같이 기술지문 1지문씩 계속 보고있긴하나.. 늘 1~2개는 틀리고있습니다(...)
인문,사회,경제,철학,논리,법학,예술 이쪽은 평상시 정말 잘 맞추는 저이지만서도 딱 2분야.. 과학,기술 분야만큼은 여기서 맨날 '호우경보'수준급의 참사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전형적인 문과 역사학도 출신자의 한계.. 이죠....
특히 과학,기술 지문의 보기3점 문제는 어떻게 극복해야하나.. 여기에 늘 '겁을 먹는'상태에서 문제를 접하곤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상황은 정 반대입니다
과학, 기술, 경제는 그나마 괜찮은데
사회, 철학, 인문쪽 나오면 저도 돌아버리겠어요...
뭔가 계속 두루뭉실한 느낌이 강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 없이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 뿐 정보를 나누지를 못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