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차지원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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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고2 이과학생입니다. 암기를 못하다 보니 그냥 이과에 왔어요.
제가 최근에 출판업종에 종사하고 싶어서 국문학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내신은 이미 똥이라서 정시로 교차지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쉽게 전과를 못하는 이유가 이미 기벡까지 개념은 다 팠고 화학1도 두단원 정도 끝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여태 꿈이 자주 바뀌어서 이번에도 또 다른곳에 흥미가 꽂힐까봐 전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차지원 생각하고 있어서 언어논술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작년 배치표 보니까 표+백 점수가 서울대 경영대가 설대의대 보다 2점정도 높더군요.
국어도 쉬운 a형으로 나눠져서 표준점수가 내려가고 가산점도 폐지됬으니 교차지원의 불이익이 더 커질거 같아요.
그냥 전과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논술도 준비하며 교차지원 준비하다가 제가 시험보는 다음년도 입시요강을 보고 결정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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