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79일차+동아시아사 한 문제 10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79번째 날입니다.
어제 친구들이랑 술 마셨어요 히히
술 마신 것치고는...? 문제도 만들 정도로 제정신인 듯합니다.
79번째 문제는 복합 문제입니다.
이정도로 난잡하게 국가를 묻는 문제는 처음 만드는 듯하네요.
소재 정도만 기억해 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예전에 출제했던 '자포네스크' 문제와 함께 말이죠.
10번째 동아시아사 문제는 3단원과 관련해서 내 보았습니다.
조금 색다른 형식의 연표 문제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유형이라 난이도는 조금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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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79번 선지에 (가)~(마)표시 빠뜨리신거같아요!
진짜 취하긴 했나 보네요
저도어제 동기들이랑...ㅎㅎ
세사는 5번
동사1번 1번~빼에엑
선지를 제대로 안읽으니까 되도안되는 오답이 나오네요 답5
세사 5번
세계사 5번, 동아시아사 5번
세계사 해설
가 - 에도막부
나 - 네덜란드
다- 청나라
라- 프로이센
마- 오스만제국
이렇게잡고 들어가니 5번이 가장 부합하게 잡힙니다
동아시아사도 5번으로 선택한게
정난의변,자금성 건설,베이징 천도 이거 다 영락제때로 조선의 삼포개항 이전에 일어난것들입니다.토목보의 변도 조선의 세종대왕 시기 일어난 사건, 그러면 남은건 알탄칸의 베이징 포위한 경술의변만 남아있는데, 이 시기가 닝보의난~ 을묘왜변 시기 사이 딱 들어갑니다.
정답!
정확한 설명입니다!
연도까지 구체적으로 잡아보자면
정난의 변이 1398~1402년
자금성 건설을 명한 것이 1406년
베이징으로 천도한 것이 1421년
삼포 개항이 1426년
토목보의 변이 1449년
오닌의 난이 1467~1477년
닝보의 난이 1523년
베이징 포위가 1550년
을묘왜변이 1555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