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채택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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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업시수 확대·대학 필수교양에 한국사 반영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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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은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이라며 "우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국·공립대, 경찰대, 사관학교 등 입시에 반영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현재 5단위인 한국사 수업시수를 6단위 이상을 늘리고 집중이수제에서 제외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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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는 필수 교양과목으로 한국사를 반영하고 대학생 대상 한국사 교육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미국은 대학에서 미국사를 교양과목으로 채택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 중·고교에 비해 한국사 교육이 더욱 미흡하고 성인들의 역사 인식도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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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5단위인 한국사 수업시수를 6단위 이상을 늘리고 집중이수제에서 제외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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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는 필수 교양과목으로 한국사를 반영하고 대학생 대상 한국사 교육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미국은 대학에서 미국사를 교양과목으로 채택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 중·고교에 비해 한국사 교육이 더욱 미흡하고 성인들의 역사 인식도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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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제시한 '한국사 인증제 도입'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교총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려는 사교육 수요가 생길 수 있으며 난이도를 너무 쉽게 하면 오히려 역사교육 강화 정책 목표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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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인증제가 딱 적당한거 같은데
한국사를 너무 소홀히 하는 것도 문제지만 또 너무 호들갑 떨면서 수능 필수(심지어 국영수 조차도 응시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는 현 체제인데)에
대학교 과정에서까지 필수 필수 하는것도 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