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들을 위해 올리는 진짜 수능 칼럼
pizzaroot 님의 2021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2 |
국어 | 109 | 63 | 4 |
수학 가 | 116 | 75 | 4 |
영어 | - | - | 2 |
물리1 | 63 | 91 | 2 |
화학1 | 65 | 97 | 1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중앙대 | AI학과 | 702.402 | 1 |
나군 | 건국대 | 수학과 | 673.413 | 3 |
다군 | 홍익대 | 컴퓨터·데이터공학부 | 140.050 | 2 |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대로만 따라하시면 단 1%의 예외도 없이 저같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잘 못하는 과목에 집중하자
보시다시피 저는 국어가 약합니다.
저처럼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약한 과목에 집중하셔야 약한과목, 강한과목 모두 등급의 숫자가 커집니다.
그 원리는 간단합니다. 잘하는 과목은 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수능이 다가오면서 못하는 과목은 열심히 하면 1등급이라도 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떄문입니다.
여기서 오르는 것은 등급의 숫자입니다.
2. 가장 잘 본 모의고사 성적으로 실력 판단
제가 제일 잘본 모의고사는 10월 교육청 수학 100을 맞은 모의고사입니다.
국어의 경우 사설 모의고사중 2등급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실력은 국어 2등급, 수학 만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도 이만큼 잘한다 하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효과는 굉장합니다.
자기가 100점 맞을 실력인 줄 알고 수능에서 뇌절이 오면서 4등급을 맞을 수 있습니다.
3. 수능 전날
수능 전날은 하루종일 게임만 해야합니다. 그래야지 게임속 레벨이 올라가서 수능 성적도 레벨이 올라갑니다.
분노 레벨이 올라갑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하시면 수능날 뇌절이 와서 자기 실력보다 낮은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대학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A+ 큰그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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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
?
혹시 이름이 호머신가요?
아 ㅋㅋ
아 ㅋㅋ
갑자기 정신이 확 드네요...
오늘은 똥을 먹어볼건데요
무슨 맛이에요??
악질ㅋㅋ
이 글의 반대로만 하면 수능대박각
오르는 게 등급의 숫자인 게 킬포 ㅋㅋㅋㅋㅋ
근데저정도 성적을 받으면 중대를 갈 수있어요?
절대 못가요
아그럼그냥 1순위에 적어만두신건가요?
저성적이면 어디대학 안정권뜨나오
광운대/세종대/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지원했는데 세종대만 합격했습니다
등급의 숫자가 커진다 씹ㅋㅋㅌㅋㅋㅌㅌㅌㅋㅋㅋㅋ 그 와중에 속으라고 중앙대 건국대 홍익대 진짜 악질이네 ㅋㅋㅋㅋㅌㅋㅋㅋ
ㄹㅇㅋㅋ
어떤 연상경인은 어차피 올해 어느정도 ㅈ될 거 예상되는 상황이면 못하는 거보다 잘하는 거에 차라리 집중하는 게 더 낫다던데. 못하는 거 조져봐야 잘 했을 때 최대 2등급 오른다고 차라리 못하는 걸로 조지는 게 낫다 함(문과 기준)
"등급의 숫자가 오른다" 아 ㅋㅋ
헤으응...
좋네욬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오랜만이다 ㄱㅇㅅㄱ의 전설
이렇게 다시 볼 줄이야
잘 못하는 과목에 집중하는게 다른 과목 공부에 피해가 갈 정도로 하는걸 말씀하시는거죠?
이런게 진짜 칼럼이지 ㅇㅇ..
내가 왜 저깄노ㅋㅋㅋㅋㅋ
저 41121인데 깜짝 놀랐잖아요ㅋㅋㅋㄱㅋㅋㅋㅋ중대 썼어야했나 했네
노잼
형님....
tqzzzzzzzzzzzzzzzzzzzz
오~
혹시 잘못하는 과목에 집중하면 안되는이유를 알려주실수있나여?
수능이 2개월이하로 남았을 때는 약한 과목은 해도 그동안 못했던거를 극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못하는 과목 해서 올리셔야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질어질하네,,,
수학 10모 100점까지 맞았는데 수능 4등급 뜬 이유가 뭔가요?
아무리 수미잡이라지만 이렇게 차이가 나게 된 결정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저 수능이 더 긴장, 어렵, 컷 올라감 때문인가요??
넘 직설적으로 물어봤지만.... 현역 정시파이터로서 수능 실전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ㅜㅜ
레벨이 올라갑니다
"오르비 레벨이 올라갑니다"
모의 지원 학과에 진짜 지원 하신거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