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수학통합의 영향 - 인문계열 & 초등교육
통합수능으로 올해부터는 치뤄지기 때문에 문이과 구분이 없긴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름만 바뀐 구분이 있는 입시라서 과거 처럼 구분해서 놓습니다.
자연계나 의치한약수의 내용은 전 글을 보시면 됩니다.
곧, 있을 6평이 개개인의 위치를 확인하는 첫 시험이기도 하고
통합수능 특히 수학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교육청시험을 통해서 대략 알 수는 있지만
n수생이 빠져 있고 기타 사설 모의고사도 응시집단의 한계로
6평이 수능시험을 추정하기에 올해 최초의 자료로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자료가 교육청보다 부실하게 나와서
평가원의 자료를 가지고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로 지원하게 될 논술입니다.
적성고사가 없어진 대학들이 논술이 대부분 전환했고
논술의 형식이 그 학교들은 조금 다릅니다.
경북대식의 논술을 보는 것 같습니다.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문과의 경우 최저가 있는 대학,
특히 최저가 높은 대학들은 최저 통과율이 예년에 비해 저조하지 않을까 생각되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유의미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교과는 지균의 형태로 많이 신설되었습니다.
면접이 있는 경우 면접에서 역전하거나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문계 교과의 경우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최저의 통과를 더 집중으로 봐야 할듯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최저를 통과할 경우
예년에 비해 교과로의 합격은 더 수월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학종의 경우 올해 대폭 모집인원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감소폭이 더 크고
일반적으로 재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관계로
예년에 비해 합격의 난이도가 어려울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교등의 비공개전형이나 자소서폐지, 특히 최저의 도입 등의 문제와 같은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할 듯 보입니다.
교대의 경우 처음의 느낌과 다르게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할듯 보입니다.
교대 수시의 경우 학종의 내신이 교과의 내신만큼 높기 때문에 학종 교과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입니다.
수시의 경우 예년과 비슷한 입결을 보일 듯 합니다.
최저가 거의 의미가 없는 라인이기때문에
일단 내신+학생부를 포함해 면접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정시의 교대는 약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이과의 가중치 (현재 미적이나 과탐)를 주는 교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당연히 문과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통합 수학의 문제로 최상위 교대에서는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처럼보입니다.
이것 또한 6평을 보면 시뮬레이션이 대략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그 이후에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입시의 변화는 추후에 확인해도 되고
아무리 입시가 바뀌고 해도
실력있는 수험생의 합격확률은 높습니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9-10월에 오는 것보다 지금 오는것이 좋습니다.
열심히해도 잘 능률이 안오르면 바람쐬러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주 후에 6평 열심히 잘 보시고..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0 XDK (+20)
-
10
-
10
-
etoos에서 서바이벌 샀는데 강의 듣고싶은데 라이브 들을수 있다더라구요.. 어떻게...
-
2024.07.03. 10:29
-
2.26... 반수 해야겠지?
-
우리 지점에 아직도 시발점,뉴런,미친개념,개센스,수분감 등등하는 얘들있던데 얘네는...
-
재종 0
6평성적표로 편입 가능한곳 어디어디 있음요
-
표준점수질문 0
원점수가 같아도 틀린 문제에 따라 표준 점수 파이가 있나요?
-
이거 맞음? 댓글에 평가원 비난좀 해주세요
-
경희대 논술 때매 생2 공부하려는데 어느 깊이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흠
-
수능 치고 가족이랑 노르웨이,스웨덴 남부 오슬로,스톡홀롬 갈건데 서울 겨울하고 어디가 더 추움?
-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진행중이라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
좆됬다 1
면허따려 교육장 가는데 민증두고옴
-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관리형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오늘 유독 집중이 안되고 흔들려서...
-
수학 > [재작년 강대모의고사K 11회] 공통, 확통 > 현우진 [뉴런 확통]...
-
이진욱은 존나 남자 같은데 진짜 존나 잘생겨서 신기함
-
아오 더워 2
-
개인 확인용 0
원점수 155~167스나 원점수 170자력 원점수 175과 선택폭 증가 원점수...
-
6모이제보니 0
수영과 틀린거 합친거보다 국어를 더 많이 틀렸네 병원 입원해서 6모 다시보고...
-
혹시 지면 해설 작성 가능하신 분 계시나여
-
1. 학교 다니면서 재수강 계절학기로 학점 복구 장점: 리스크가 적음, 학교에...
-
안오면 허전하고 그럼. 이게 사랑은 아니겠지?
-
6모 인증 13
수능 끝나고 칼럼도 쓰겠습니다.
-
작년 미적 2등급 이후에 공부에 손을 놓다가, 올해 역시 그 정도가 목표입니다....
-
수학3등급 0
지금 수학 3이면 한달동안 개때잡 같은걸로 기출 개념다시 돌린다음 n제 같은거...
-
이로운도 쉬웠는데 해모는 .. 뭐지다노
-
백분위가 74인데도 지구가 3이네
-
방학때 뉴런들을 예정이면 굳이 필요없나요?
-
바선생님? 팅커벨? 지네? 아닙니다 이새끼는 꼭 새벽 3-4시에 쳐울어요 파묘나...
-
7모 어쩔까요 1
ㅈㄱㄴ
-
ㅈㄱㄴ
-
조만간 같죠..?
-
독서 2지문 5틀 이거 맞냐...
-
일주일에 하루 정도면 괜찮으려나요 윤도영 현장강의 조교 생각중이긴 한데 재수생 받아줄까요?
-
그렇게 쉽게 얘기하면 안 돼요
-
A. 존나개삐리리심합니다. 개념 나갈 땐 별로 상관 없는데 문제 풀 땐 좀 단원...
-
[단독]“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 2
“정부 계획대로 2, 3년 내 교수와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비수도권...
-
중요한건 자신감 1
안되는것도 되게 만드는
-
유자분하면 되지?
-
지각 여러번 해도 벌점 안 줌
-
목표는 심정지 상태의 생1의 맥박을 살리고 국어의 기틀을 다지는 것 영어는 무조건...
-
AI 레이팅 1550까지는 전부 정리완료 이제 pvp시작
-
전공의 안 돌아오는데…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3
야당, 전날 공공의대 법안 발의…의사 10년간 의무 복무 규정 정부마저도 공공의대...
-
ㅈㄱㄴ
-
12시까지만 받을게용
-
아 웃긴거 많은데 뭐가 잘 안ㄷ되네
-
요즘 장이 안좋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후
-
자잘한 변동은 있었지만...
-
그림 안 주면됨
-
인문에서 사회계열로 바뀌는 게 맞나요? 그럼 수학반영이 25에서 35로 뛰던데...
-
팩스 성공 4
그냥 어제 80트 하지 말고 오늘 보낼걸...
옹
와...수학 생각하면 최저 꽤나 힘들어보이는데요..? 수학 1뜨는 문과생이 그리 많지는 않을듯 싶고... 3합 6 2합4..오우 ㅋㅋ
정시이월 엄청 많을 듯요 ㄷ
진주교대 정시는 전형계획 찾아보니까 1000점 만점에 800점은 수능 점수고 200점은 면접 점수더라구요 근데 면접 점수 200점 중에 150점은 기본점수로 준다고 돼있던데 그러면 면접 실질반영비율은 5퍼밖에 안되는 건가요?? 5퍼 맞죠...?
그거 면접으로 크게 변별력을 가르지는 않을거에요 예전부터 항상 그래왔음
글쿤용 답변 감사해유
5%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실질 반영을 얼마나 할지가 중요합니다. 면접은 나중에 가서 고민해도 됩니다. 궁금하면 zola 검색하면 작년 자료들이 꽤 검색될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혹시 최저있는곳들은 최저맞춰도 내신에서 잘릴수도있는건가요..? 학종 1차 붙는 순서가 내신되는애들중에서만 최저 충족도 보는건지.. 아님 최저충족하면 다 1차 통과인가요??
감사합니다 한번뵈야하는데
통합수학문제로 최상위교대에서 변수가생길 수 있다는말씀은 서울교대같은곳에서 문과가 수학100맞으면 전년도대비 다른과목들 조금 더 틀려도 들어갈 수 있다는 변수인가요?